쥐띠 운세 36年生 오늘은 내 능력 이상의 일이 있다면 내일로 미루는 것이 더 승산이 생길거에요! 48年生 그동안은 그냥 넘겼어도 오늘만큼은 똑부러지게 확인하고 마무리하도록 하세요. 60年生 나만 참으면 상황은 좋게 해결 될 수 있어요. 일단은 묵인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72年生 잘 알지도 못하는 사람이 이래라 저래라 할 수 있어요. 소신을 지키길 바랍니다. 84年生 큰 지출까지도 이어질 수 있으니 소액이라도 필요한 것이 맞는지 돌아보세요~! 96年生 어차피 내 일이라면 시간 낭비를 줄이기 위해서라도 내가 직접 하는게 좋습니다. 소띠 운세 37年生 큰소리 치다가 뻘쭘한 상황이 될 수 있어요. 오늘은 조용히 묻어가는게 좋아요! 49年生 이상이 너무 큰건 아닐까요? 좀더 현실성 있는 목표를 잡아줘도 괜찮겠습니다. 61年生 오르막길에서 주저앉으면 내리막길을 못 보게 되죠. 다시 한 번 일어서보세요! 73年生 자존심을 버리면 얻는 것이 더 많답니다. 상황에 따라 굽힐 줄 안다면 유리해요. 85年生 내 개인적인 감정이 들어가기 쉬워요. 주변 사람들에게 결정을 맡겨도 좋아요! 97年生 주변 정리는 뒤로 미루는게 나아요. 지금 당장 해야 할 일에 집중하길 바랍니다. 호랑
쥐띠 운세 36年生 무관심보다 잔소리가 더 나아요. 미안하다 생각하지 말고 충고해주길 바랍니다. 48年生 내 노력과 정성이 있다면 쉽게 무너지지 않을 거에요. 최대한의 힘을 보여주세요. 60年生 도움이 있더라도 거절하는게 좋습니다. 혼자서 충분히 해낼 수 있는 하루에요~! 72年生 당황스럽더라도 침착해야 합니다. 흥분되는 마음을 가라앉혀야 승산이 있어요. 84年生 지금이 다는 아니랍니다~! 현실에 주저앉지 말고 다가올 내일을 기약해야 돼요. 96年生 긍정의 한 마디가 상황을 역전시킨답니다. 작은 일 하나에도 감사를 표현하세요. 소띠 운세 37年生 다른 사람 의견을 먼저 존중할 줄 안다면 그 이상의 존중을 받게 될 거랍니다~! 49年生 한 번의 노력이 2배의 결과가 되어 돌아오니 오늘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보세요. 61年生 오늘 잠자리에 들기 전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말아요. 반전이 생길 수 있습니다. 73年生 주변에 모두가 나의 귀인이 되어준답니다. 겁없이 도전해봐도 나쁘지 않습니다. 85年生 진심은 왜곡되지 않는답니다. 미워도 좋아도 항상 진심으로 대해주도록 하세요. 97年生 마지막에는 내 옆에 돈 말고 사람이 남는답니다. 친절이 몸에 배도록 해보세요! 호
존경하는 영등포시민 여러분! 다사다난했던 경자년(庚子年) 한해가 지나고 희망찬 신축년(辛丑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신축년 새해에는 여러분의 가정과 직장에 항상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고 계획하시는 모든 일들이 뜻대로 이루어지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우리는 코로나19라는 전 세계적으로 유례 없는 역사적 위기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코로나19의 위험 속에서 영등포소방서는 ‘안전한 영등포’를 목표로 각종 재난현장에서 최선을 다해 구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그 결과 대형사고 없이 안전한 2020년 한 해를 보낼 수 있었습니다. 이는 구민 여러분께서 소방행정에 적극 협조해 주시고 많은 관심을 보내주셨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이 글을 빌어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영등포소방서는 올해에도 안전한 영등포구를 만들기 위해 구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다음 사항에 역점을 두고 소방행정을 추진하겠습니다. 첫째, 화재 및 재난 취약 요소에 대해 현장중심의 재난대응역량을 강화하고 선제적‧체계적 재난 예방시스템 구축과 지역 맞춤형 예방활동을 통해 사전에 재난을 방지해 구민 모두가 안전한 삶을 영위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둘째, 재난에…
희망찬 2021년 신축년(辛丑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 해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을 성취하시고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도 늘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2020년을 되돌아보면 우리는 그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일상이 송두리째 바뀌는 경험을 했으며, 공동체의 안전을 위해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의 협조가 얼마나 중요한가를 깨닫는 한 해였습니다. 이러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서울지방병무청 전 직원 모두는 한 마음 한 뜻으로 노력해 여러 분야에서 적지 않은 성과를 거두는 의미 있는 한 해이기도 했습니다. 우선, 코로나19 전파 우려자 사전 선별로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병역이행 환경 조성을 위한 자체 ‘코로나19 감염예방 선별센터’를 전국 지방병무청 최초로 운영해 감염 전파 사례 없이 관내 7만6천여 명의 병역판정검사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지난 해 7월 1일 수도권 지역의 병역의무자들에게 병역진로설계 상담 서비스를 상시 제공하기 위해 서울병무청 내에 ‘병역진로설계지원센터’를 개원해 입영을 앞둔 청년들의 병역과 진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개인 적성에 맞는 분야에서 군 복무를 마친 후 안정적인 사회진출을 지원해 주고…
쥐띠 운세 36年生 호랑이 굴에 잡혀가도 정신만 차리면 살 수 있답니다! 침착하게 대응하면 됩니다. 48年生 구구절절 내 이야기를 다 할 필요는 없어요~! 하고 싶은 말이 있더라도 삼켜봐요. 60年生 오늘의 키워드는 '감사'에요. 간섭이 있더라도 관심이 많구나.. 하고 넘겨보세요. 72年生 사소한 곳에 나가는 것이 없는지 체크해보길 바랍니다. 가계부가 필요하군요~! 84年生 할 수 있다는 믿음이 확고하다면 진행해봐도 좋아요! 좋은 결과가 기대됩니다. 96年生 혼자서 끙끙 앓지 말고 주변 사람에게 털어놓고 조언을 구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소띠 운세 37年生 답이 확고하게 나온 일은 더이상 미련갖지 말고 깔끔하게 포기하는게 좋습니다. 49年生 잔돈이나 비상금이 필요한 날이에요. 오천원이라도 지니고 나가는게 좋겠어요! 61年生 마음의 결심이 섰다면 주변의 유혹에 넘어가지 않을 단호함을 보여줘야 해요~! 73年生 정말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행동일 수 있겠지만 한 번쯤은 의심하는게 유리해요. 85年生 고난이 있어야 성장도 있다고 하죠. 지금 견뎌내면 능력치가 더 오를 수 있어요. 97年生 최고의 결과물을 보고 싶다면 책임지고 주어진 일에는 최선을 다하도록 하세요. 호랑
영등포구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2021년 신축년(辛丑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영등포구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지난 2020년은 코로나19 전염병 대유행으로 인해 우리나라를 비롯한 전 세계가 커다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도 전염력이 강하고 치명율이 높은 바이러스와 싸우는 와중에 다시 또 희망찬 새해가 밝았지만 아직도 많은 나라가 코로나19와의 전쟁에 온 힘을 쏟고 있습니다. 서울시교육청도 지난 한 해 동안 코로나가 가져온 교육환경의 변화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했습니다. 미처 준비도 제대로 못한 상태에서 원격교육이 학교현장에 도입되었고 방역과 돌봄이라는 발등의 불을 끄기 위해 교육청과 학교는 밤낮없이 쉬지 않고 달려왔습니다. 2021년 신축년은 소띠 해입니다. 코로나시대를 종식시킬 유일한 해결방안으로 온 세계인이 백신개발과 접종에 희망을 걸고 있는데 ‘백신’이라는 말이 소를 뜻하는 라틴어(vacca)에서 유래했다고 합니다. 이 백신이 하루빨리 보급되어 우리 모두 코로나 공포로부터 해방되기를 기원합니다. 서울교육발전을 위해 늘 함께 해주시는 영등포구민 여러분! 2021년에도 구민 여러분의 관심과 성
38만 영등포구민 여러분, 영등포신문 독자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정의당 서울시당위원장/영등포구위원장 정재민입니다. 다사다난했던 한 해가 가고 2021년 신축년 새해가 어김없이 찾아왔습니다. 2020년 한 해는 코로나19라는 감염병으로 인해 온 나라가 힘들었던 한 해였습니다. 방역대책에 심혈을 기울인 정부와 헌신적인 활동을 해온 의료진, 그리고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한 국민들이 함께 보낸 해였습니다. 그러나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 되면서 소득이 단절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행정명령으로 문을 닫는 가게가 늘어나면서 민생경제에 심각한 타격이 오고 있습니다. 코로나19는 쉽게 종식되기 어렵고 장기화될 것이기 때문에 문제는 더욱 심각합니다. 이제 정부와 정치권은 방역대책을 넘어서 과감한 재정정책과 실물지원으로 코로나 장기화에 대비하고 민생경제가 밑바닥부터 무너지는 것을 막아야 합니다. 행정명령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고 영업중지 상황이 생긴다면 그에 조응해 국가 재정대책으로 임대료 지원, 공과금 감면, 이자 지급 중지, 전국민 재난지원금 지급 등의 조치를 신속하게 취해야 합니다. 그 어느 때보다 국가가 시민의 삶을 보호하고 적극적인 역할을 해야 할 때입
희망을 말해야 할 새해 벽두, 그러나 덕담을 늘어놓기엔 우리가 처한 현실이 위태롭습니다. 올해는 문재인 정부 5년차... ‘사람이 먼저다’라는 구호를 내걸고 출범했지만 우리의 삶을 지탱해준 소중한 것들이 도처에서 한꺼번에 무너져가고 있습니다. 서울의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10억원을 넘어섰고 평균 전셋값마저 6억원으로 치솟고 있습니다. 젊은이들의 내집 마련의 꿈은 말 그대로 헛된 꿈으로 전락해 버렸고 전셋집 구하기도 난망한 세상이 되고 말았습니다. 코로나 대책은 어떻습니까? 요양병원 안에서 어르신들이 집단으로 감염돼 공포에 떨며 절규하고 있는데도 옮길 병원이 없다며 속수무책 방치하다가 결국 잇따라 사망하는 비극이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습니다. 중국발 비행기를 막아야 하며 백신 확보를 서둘러야 한다는 전문가들의 호소를 외면한 끝에 결국 참혹한 대가를 치르고 있는 것입니다. 집값은 물론 코로나를 반드시 잡겠다는 호언장담은 그저 번지르르한 말 뿐이었습니다. 잡겠다는 집값과 코로나 대신 ‘사람 잡는’ 어이없는 결과를 초래한 것입니다. ‘보편적 복지’라는 이름 아래 그렇게 많은 현금을 뿌렸건만 지난 4년간 빈곤층은 무려 55만명이나 늘어났습니다. 생활고에 시달리던 기초
존경하는 영등포신문 독자 여러분 그리고 38만 영등포구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다사다난했던 2020년을 보내고, 새로운 2021년을 맞이했습니다. 모두에게 힘겨웠던 2020년이었지만, 새해에는 더 큰 기쁨과 희망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가정이 두루 평안하며 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지난해부터 코로나19로 전 세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백신이 개발되어 접종이 시작되었지만, 아직 미래를 예단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오래 지속된 사회적 거리두기로 소상공인을 비롯한 많은 국민들이 고통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경제적인 힘겨움을 넘어 평범한 일상을 잃어버린 허전함도 답답한 마음을 갖게 합니다. 이처럼 전례 없는 팬데믹 공포가 지구를 엄습하여 삶의 기반을 흔들었지만, 우리 국민들은 전 세계에서 가장 민주적인 모습으로 K-방역을 이끌어 주셨습니다. 매우 놀랍고 자랑스러운 일입니다. 예전 김구 선생께서 말씀하신 ‘문화 강국’은 예술적 영역을 넘어서서 서로를 배려하는 성숙한 공동체 의식 속에 꽃피는 것임을 깨달았습니다. 새해 화두로 ‘우보천리’라는 사자성어를 던집니다. 소의 걸음은 매우 느릿하지만, 꾸준함이 더해지면 어느덧 천리 길을 갑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영등포 구민 여러분, 그리고 영등포신문 임직원 및 독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더불어민주당 영등포갑 국회의원 김영주입니다. 2021년 신축년 새해가 밝았습 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지난해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한 해였 습니다. 우리들의 일상이 송두리째 바뀌고, 민생 경제는 심각한 피해를 입었습니다. 지난 한 해 코로나19 위기 상황 속에서 정부의 방역 지침에 적극 동참해주신 구민 여러분께 격려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정부와 국회는 코로나19 치료제 및 백신 확보와 민생 경제 회복을 위해 열심히 뛰고 있습니다. 구민 여러분께 평화로운 일상을 돌려드리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영등포 쪽방촌 공공개발 및 40층 주상복합 건설, 영등포동 성매매 집결지 정비 사업 추진, 선유고가∙도림고가 철거 추진 등 주민 여러분과 했던 소중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열심히 뛰었습니다. 앞으로도 영등포 시대를 열어 가기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늘 건강에 유의하시고, 2021년 새해에도 뜻하시는 모든 일들 성취하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사랑하는 38만 영등포 구민 여러분, 희망찬 신축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구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모든 구민들이 힘드셨을 것을 생각하면, 영등포구의회 의장으로서 어깨가 무겁습니다. 이번 새해에는 지난날의 어렵고 힘든 일 들은 모두 잊으시고, 즐겁고 행복한 소식 들만 가득할 것입니다. 2020년을 돌이켜 보면 크고 작은 일들도 많았지만, 그 중에서도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이 가장 기억에 남는 한 해입니다. 그만큼 감염병의 확산이 지역경제와 주민의 삶에 미치는 파장은 매우 컸습니다. 이렇게 어려운 상황에서도 영등포구의회는 부족하다 생각할 수도 있지만, 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 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했고, 구의 발전과 새로운 변화를 위해 의회의 본분인 의정 활동에서도 최선을 다했습니다.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에 방문해 상황을 직접 점검했으며, 집행부의 과중된 업무 경감을 위해 임시회 개회도 잠시 연기하는 재치를 발휘하는 등 집행부를 직접적으로 적극 지원했습니다. 의회의 중추적인 역할인 예산 승인에 있어서도, 얼어붙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추경예산의 승인, 영등포 사랑 상품권 발행 예산의 승인 등 한정된 예산을…
존경하는 38만 구민 여러분! 영등포구청장 채현일입니다. 희망 가득한 2021 년 신축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가정에 건강과 행복 이 가득하시길 기원 합니다. 지난 한 해 한마음으로 지혜와 힘을 모아 어려운 시기를 이겨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립니다. 영등포구는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 선으로 코로나19 선제적인 대응과 빈틈 없는 방역에 총력을 기울였습니다. 전국 최초의 포용적 주거복지 모델인 영등포 쪽방촌 공공주택사업과 구민분 들의 오랜 숙원인 영등포역 앞집창촌 정비를 추진하는 등 영등포의 더 나은 미래를 향해 구민과 함께 힘차게 뛰어 왔습니다. 또한 어르신 일자리 확충, 장애인복지시설 조성, 영등포형 돌봄체계 구축 등 다양한 계층과 세대를 아우르는 촘촘한 복지 실현에 힘써왔습니다. 교육환경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 환경 조성 등 구민 삶에 필요한 시책들도 적극 추진했습니다. 2021년 새해에는 그동안의 성과를 주춧돌로 삼아 구민 여러분께서 영등포의 변 화와 도약을 더 깊이 체감토록 하겠습니 다. 영등포역을 중심으로 영등포의 미래가 새롭게 쓰여지고 있습니다. 영중로 보행 친화거리 조성, 쪽방촌·집창촌 주거환경 개선과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학교가 집근처라 정말 좋아요! 학교도 정말 이쁘고요. 우리 언니는 멀리 여의도까지 버스타고 다녔다며 절 엄청 부러워해요.” 지난 2일 오전 8시 50분, 신길뉴타운에 위치한 신설학교인 신길중학교에 처음으로 등교하던 한 여학생이 타운하우스 형의 학교를 신기한 듯 둘러보며 말했다. 서울신길중학교는 지난 1일 개교일을 맞았으며, 2일에 제1회 입학식을 가졌다. 신길중은 영등포구 신길로28길 43에 신설된 공립중학교로서, 신길동에 17년 만에 세워진 중학교이다. 그만큼 신길중 건립은 주민들이 오랫동안 손꼽아 기다려온 숙원사업이었다. 인구절벽을 이유로 신설학교 허가가 까다롭기 때문에 유치과정은 험난했다. 이에 래미안에스티움 아파트의 주민들이 중심이 되어 2016년 ‘신길중학교 유치위원회’를 결성하기에 이르렀다. 신길중 유치위원회는 대대적인 주민 청원 운동을 벌였고, 수시로 지역구 국회의원, 교육감, 구청장, 시의원 등을 찾아가 협조를 요청했다. 그 노력이 열매를 맺어 2018년 드디어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해 신길중학교가 신설되기에 이르렀다. 신길중 학생들의 입학식을 지켜보던 신길중 유치위원회 차인영 위원장은 “감격적이다. 아이들이 밝은 얼굴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는 3일 오전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2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해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고 지난 2월 26일부터 6일간 진행된 임시회를 마쳤다. 구의회는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이미자 의원, 강동순 회계사, 정찬선 세무사를 결산검사위원으로 선임하고, 코로나19 방역대책 관련 진행상황과 타임스퀘어 공공문화복지공간 조성사업에 대해 보고 받았으며, 조례안 등의 심사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이번 임시회에 상정된 안건에 대해 각 상임위원장들로부터 보고를 받고 의결했다. 먼저 유승용 운영위원장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의회 업무추진비 집행기준 및 공개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에 대해 심사한 결과 상위 법령 및 문구상의 별다른 이상이 없어 원안가결했다고 보고했다. 이어 오현숙 행정위원장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어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중소기업육성기금 신용보증재단 출연에 대한 동의안 등 안건 9건에 대해 원안가결했다고 심사보고 한 뒤, 코로나19 국가긴급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자 확대, 인플루엔자 국가접종사업 증액, 서울형 안심식당 지정 운영 사업 등을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사)원진청소년사랑나눔(이사장 유봉식)은 지난 2월 25일 영등포구 자원봉사센터에서 ‘청소년 장학금 전달식’을 갖고, 관내에 거주하고 있는 학생 14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원진청소년사랑나눔은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사단법인으로, 지난 2009년부터 12년 째 청소년장학사업을 지속해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한 해를 보냈을 장학생들을 위해 이사장이 직접 격려의 말을 전달하며 따듯한 마음을 더했다. 유봉식 이사장은 “비록 생활이 힘들고 어렵더라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는다면, 머지않아 한국을 이끌어 나가는 밑거름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장학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인재 발굴과 양성에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사)원진청소년사랑나눔은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 12년간 총 282명의 학생에게 1억3천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붉은 햇덩이는 한 발짝씩 자신의 공간을 내어주며 허공의 영토를 잠잠히 지워가는 시간 지하철 광장 저녁이다 모두가 하루의 그늘을 지고 집으로 돌아가는 때 어머니 밥 냄새가 그리운 시간.
[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영등포문화원(원장 한천희)은 지난 25일 1층 대강당에서 내빈 및 문화원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한천희 원장은 대회사를 통해 “코코나19의 장기화로 우리 모두가 힘든 시기를 겪고 있지만 빠른 시일에 반드시 마스크를 벗고 예전의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오늘 문화원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하신 모든 수상자 여러분들께도 축하 말씀과 함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박영순·김유나·옥명하·이병숙 씨가 이사로, 이경림·원혜영 씨가 감사로, 고민지·김길성·이정숙·우경란·정복련·손태희·홍민자 씨가 각각 위촉됐다.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안성식·박영순·김유나 이사가 구청장 표창을, 한미령·김수영·박성경 운영위원이 구의회 의장 표창을, 박주석·박계석 부원장과 신복성·이병숙 감사가 공로패를, 봉사단 유영림 회장·이은희 부회장·이숙희 총무·이양희·이홍경 회원이 각각 감사패를 수상했다.
비의 음계를 그려 넣다 오선 위에 비의 음계를 그려 넣는다 팔분음표 바람비와 온음표 소낙비를 라와 파에 걸쳐놓고 비처럼 서서 술을 마신다 조르드 샹드로 향했던 쇼팽의 사랑을 불러와 술잔에 따른다 넘치는 술이 바닥에서 빗소리와 뒹군다 술 속에 빗방울이 추적추적 쏟아지고 음표들도 비에 젖는다 88개 피아노 건반 위로 미끄러지는 음계 쇼팽의 빗방울전주곡이 연주된다. 문밖의 빗소리가 교향곡 15번 2악장 후렴구의 비바체가 된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는 3일 오전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2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해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고 지난 2월 26일부터 6일간 진행된 임시회를 마쳤다. 구의회는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이미자 의원, 강동순 회계사, 정찬선 세무사를 결산검사위원으로 선임하고, 코로나19 방역대책 관련 진행상황과 타임스퀘어 공공문화복지공간 조성사업에 대해 보고 받았으며, 조례안 등의 심사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이번 임시회에 상정된 안건에 대해 각 상임위원장들로부터 보고를 받고 의결했다. 먼저 유승용 운영위원장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의회 업무추진비 집행기준 및 공개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에 대해 심사한 결과 상위 법령 및 문구상의 별다른 이상이 없어 원안가결했다고 보고했다. 이어 오현숙 행정위원장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어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중소기업육성기금 신용보증재단 출연에 대한 동의안 등 안건 9건에 대해 원안가결했다고 심사보고 한 뒤, 코로나19 국가긴급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자 확대, 인플루엔자 국가접종사업 증액, 서울형 안심식당 지정 운영 사업 등을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위원장 우형찬, 더불어민주당, 양천3)은 제299회 임시회 기간인 지난 2월 26일 서울시설공단이 운영하고 있는 고척스카이돔을 방문해 행정 및 운영 전반을 살폈다. 고척스카이돔은 지난 2015년 9월에 완공된 국내 유일의 돔구장으로 개장 이후 지붕누수 문제가 지속 제기돼 왔으며, 2020년에도 43회의 지붕누수가 발생했다. 교통위원회는 지난 2020년 행정사무감사에서 하자보수기간이 도래하기 전에 고척스카이돔 지붕 누수에 대해 원인을 규명해 시공사 책임하에 보수를 하도록 지적했고, 관중석 경사도가 높아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대책마련을 요청했다 그간 서울시설공단에서는 고척스카이돔 지붕 누수를 해결하고자 드론을 활용해 누수 원인을 파악하고, 전문가 자문과 누수 재현 실험을 실시하는 등 개선 노력을 시행했으며, 향후 지붕재간 접합부, 배수로, 개구부 주변 보수공사를 통해 원천적으로 지붕누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교통위원회에서는 고척스카이돔 방문을 통해 누수문제 등을 포함해 유지관리 및 안전사고 방지에 대해 현장을 살펴보는 한편 책 중심 복합문화공간(가칭 제2책보고) 유치․조성현장과 위험물 검색대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는 후보 확정 후 첫 일정으로 국립현충원을 방문해 참배했다. 박 후보는 2일 오전 서울 국립현충원을 찾아 방명록에 “1천만 서울 시민의 말씀 듣고 또 듣겠습니다. 그린서울 독립선언. 서울시 대전환-21분 도시. 합니다! 박영선”이라고 적었다. 박 후보는 이 자리에서 “더 낮은 자세로 겸허한 마음가짐을 가지고, 이 나라의 발전을 위해서 희생하신 선열들에게 인사를 드리기 위해서 이렇게 첫 일정을 현충원에서 시작한다”고 말했다. 또 “서울을 세계 표준 도시, 글로벌 디지털 경제수도로 만들겠다”면서 “이를 위해 도시 인프라 확충과 함께 녹지 비율을 40% 이상으로 만들고, 21분 도시 공약을 실천해 품격있는 서울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박영선 후보는 민주당 경선에 참여한 우상호 후보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우 후보의 공약 중 의료 정책 강화를 자신의 원스톱 헬스케어 공약에 접목하는 등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더불어민주당 강선우·고민정·고용진·기동민·김민석·김병기·김영주·노웅래·서영교·윤건영·이수진(동작)·이해식·장경태·전혜숙·진성준·천준호 의원 등이 함께 했다. <끝&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