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띠 36年生 꼭 필요한 지출이 아니라면 오늘은 지갑이 가벼워지지 않도록 주의하길 바라요. 48年生 내게 이득이 없는 것 같다면 아쉬워 하지 말고 빠르게 정리하는 것이 좋답니다! 60年生 실수가 더 번지기 전에 해결하면 된답니다. 너무 죄책감 들지 않아도 괜찮아요. 72年生 내게 버거운 일이라면 부탁은 거절하는 것이 좋아요. 오늘은 단호함이 포인트! 84年生 누군가와 함께하는 일이라면 더 신경쓰도록 하세요. 실속을 챙겨보길 바랍니다. 96年生 최대한 집중하길 바라요. 호랑이 굴에 잡혀가도 정신만 차리면 살 수 있다 하죠. 소띠 37年生 상대 의견을 따르면 시간 낭비만 있으니 주관을 가지고 처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49年生 가진 것은 없어도 자신감은 가지세요! 사람들이 대하는 태도가 달라질 거에요. 61年生 새로운 시도를 하고 싶다면 현재 진행중인 일부터 마무리 하는 것이 좋답니다. 73年生 앞서간다고 해서 좋은 것만은 아니랍니다. 주변을 돌아보는 여유를 가져보세요. 85年生 내가 까칠하면 돌아오는 것도 까칠이에요. 먼저 따뜻한 모습으로 다가가보세요. 97年生 신뢰의 첫번째는 시간약속 입니다. 못 지킬 것 같다면 미리 말이라도 해주세요! 호랑이띠 38年生 자신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소방서(서장 권태미)는 2일부터 4일까지 4층 강당에서 관내 제물포터널에 대해 긴급구조 도상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도상훈련은 오는 4월 제물포터널 개통에 앞서 터널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재난 상황에 대비한 훈련을 통해 실전에서 신속하고 효율적인 현장 대응을 하기 위해 실시했다. 도상훈련은 메시지 부여를 통한 위기상황 처리 및 상황관리 방식으로 진행된다. 서울제물포터널은 경인고속도로 서울구간 지정해제 구간인 서울특별시 양천구 신월IC 경인고속도로 종점에서 영등포구 여의대로 7.53km 구간을 잇는 지하 고속화도로이다. 중점 훈련 사항은 ▲소방차 진입 불가능한 상황에서의 진입 방법 및 화재진압 대책과 터널 내부 소방시설 활용 방안 ▲ 재난 발상장소가 불분명한 상태에서 사상자 및 정보 관리 ▲ 폭주하는 구조신고 상황에서 구조 우선순위 결정 등이다. 또한 영등포소방서는 오는 8일부터 제물포터널에서 각 팀별로 실전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권태미 서장은 “터널의 길이가 길어 대원들이 현장에 진입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따를 것으로 예상된다”며 “다양한 상황에 대비한 훈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2일부터 다시 전국적으로 백신 접종이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구입 영등포노인케어센터에서도 접종이 진행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부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 총 접종 대상자는 종사자 79명과 입소자 1명 등 총 80명으로, 이중 40명이 이날 접종을 하게 된다. 만약의 경우를 대비해 경찰과 응급요원 등도 대기중이다. 접종을 받기 전 체온 검사와 해외방문 이력 등을 체크한 후 예진표를 작성하게 된다. 접종 후에는 별도의 장소에서 이상증상은 없는지 등을 지켜보게 된다. 이날 오전 10시에는 채현일 구청장이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의료진을 격려할 예정이다. 한편,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 1일까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누적 접종자는 2만613명, 화이자 백신 누적 접종자는 564명이다. 두 백신 모두 면역 형성을 위해서는 2차례 접종이 필요하고, 현재 1차 접종이 진행 중이다. 지난 26일 첫 접종이 시작된 후 누적 이상반응은 아트라제네카 백신이 151건, 화이자 백신이 1건이다. 대부분 발열이나 근육통 등 경증 사례였고, 현재까지 중증 이상반응은 확인되지 않았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안전하고 중단 없는 구민 학습권을 보장하는 지역특성화 평생학습프로그램을 함께 추진할 지역 내 평생학습기관 공모에 나섰다. 구 관계자는 “구가 공모하는 지역특성화 평생학습프로그램의 기본 방향은 사회적 쟁점, 전문분야 역량강화 등 구민 요구를 고려한 특성화 프로그램”이라며 “특히 삶과 밀접한 다양한 분야의 강좌를 구성해, 단순한 지식 전달 차원을 넘어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구민 성장을 지원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구는 이러한 목적에 걸맞는 다양한 신규 프로그램을 지역 평생학습기관이 보유한 자원을 활용해 개발‧운영함으로써, 코로나 블루를 극복하고 공동체를 회복해 학습의 결과가 지역사회로 환원되는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취지다. 구는 매년 지역특성화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왔으며, 2020년에도 ▲책놀이 지도사 양성과정 ▲청소년 독서멘토 양성과정 등 5개 기관의 프로그램을 지원, 평생학습을 통한 지식과 지혜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앞장섰다. 2021년에는 공모 분야는 크게 일상학습과 전환학습 2가지다. 일상학습 분야로는 ▲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한 시민회복 프로그램(심리‧정서
쥐띠 운세 36年生 상대방의 의견을 적극 수용하는 것은 좋지만 100% 의존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48年生 생각대로 흘러가지 않을 수 있지만 흐트러진 하루 속에도 좋은 일은 있답니다! 60年生 상대방을 내 편으로 만들고 싶다면 오늘만큼만이라도 칭찬으로 시작해보세요. 72年生 약속이 있다면 꼭 메모해두길 바랍니다. 그래야 당황스러운 상황이 없을 거에요. 84年生 사람들 모두 쉬운 방법을 찾을 때 묵묵히 내실을 다진다면 필히 보상이 있어요. 96年生 흘러가는 시간을 잡을 수는 없답니다. 오늘 하루를 소중히 다뤄보길 바랍니다. 소띠 운세 37年生 지금에 만족하면 더 큰 발전이 없답니다. 오늘은 더큰 목표를 세워봐도 좋아요. 49年生 등 떠밀려 하기 전에 내가 스스로 하는 것이 더 유리한 상황이 될수 있답니다~! 61年生 친해지고 싶더라도 무리수를 두지 말고 아닌 일에는 확실하게 거절해줘야 해요. 73年生 푼돈이 생각보다 크군요~! 사소한 곳이라도 아껴쓰는 버릇을 들여두길 바라요. 85年生 아깝다고 생각말고 때가 지난 물건은 버려야 해요. 그래야 새 물건을 살수 있죠! 97年生 휴식을 할 때에는 생각도 없어야 완전한 휴식이에요. 생각도 비우는게 좋아요. 호랑이띠 운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102년 전 전국에 가득했던 ‘대한독립만세’의 외침이 온라인에서도 울려퍼진다. 영등포구는 102주년 3.1절을 맞아 구민 33명이 함께 기미독립선언서를 릴레이 낭독하는 영상을 제작해 송출한다고 밝혔다. 구 관계자는 “연일 지속되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지치고 힘든 현재의 상황을 독립운동의 정신으로 함께 이겨내길 염원하는 마음과, 외부활동을 제한하고 있는 상황임에도 비대면 방식을 통해 만세운동의 역사적 의의와 그 날의 감동을 되새기는 시간을 마련코자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영상은 약 10분 분량으로, 채현일 구청장을 시작으로 독립유공자 유족 및 구민 총 33명이 한 명씩 독립선언서를 나누어 낭독하고, 마지막은 참여자 모두가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며 마무리된다. 낭독은 영등포구에 거주‧근무하는 독립유공자 유족, 광복회지회장, 주민, 아동‧청소년, 경찰, 소방, 병원관계자 등 다양한 연령대와 직종에 종사하는 구민이 동참해 재능을 나누며 그 의미를 더했다. 또한, 현대말로 풀어 쓰여진 ‘쉽고 바르게 읽는 3.1운동 독립선언서’ 한글개정판을 활용해, 현재를 살아가는 구민의 눈높이에 맞춘 해설로 이해와 공감을 돕고, 항일‧독립운동의 가치와…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와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래준)이 협력사업으로 운영하는 영등포교육복지센터가 2020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유공기관 교육감 표창을 받았다. 해당 표창은 기초수급‧한부모‧다문화가정 자녀 및 학교 부적응 학생을 위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진행하는 교육복지사업 운영기관 중 사업 수행 실적이 가장 우수한 기관을 선정해 수여하고 있다. 영등포교육복지센터는 지난 2013년 5월에 개소해 남부교육지원청이 설립·운영을 맡은 가운데 영등포구가 대응 투자하고 협력해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학교와 교육·복지 관련 기관 간 허브 역할을 수행하며, 이들 기관과 연계하여 위기학생을 찾아내 심층상담 및 심리·정서 안정 프로그램 등 맞춤형 교육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지난 해는 코로나19로 기초학습 및 양육과 돌봄 기능이 저하된 교육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지원에 힘썼다. 전수조사를 기반으로 정기적인 상담 및 가정방문을 실시하여 위기·사각지대 학생을 발굴하고, 위생용품‧ 식료품‧학습용품 등으로 구성한 맞춤형 꾸러미를 지원했다. 또한, 순환 등교와 원격수업으로 인해 기초학습이 저하되고 원격수업 참여가 저조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1:1 학습코칭을 실시, 교
쥐띠 운세 36年生 제 삼자의 말만 듣고 판단할 순 없죠! 양쪽 모두의 말을 듣고 결정하길 바랍니다. 48年生 생각보다 큰 이득이 아닐지 모르니 겉만 보지 말고 천천히 속을 들여다 보세요! 60年生 훗날 후회할 일이 생길 수 있습니다. 미안한 행동엔 반드시 사과가 따라야 해요. 72年生 대충해서는 실패할 수 있으니 주도면밀하게 작전을 짜서 덤벼야하는 날이에요. 84年生 컨디션이 조금 안 좋을 수 있으나 주변인들은 모르니 티내지 않는게 좋습니다! 96年生 조금 비굴한 방법이 되더라도 아무것도 모른 척 지나가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소띠 운세 37年生 일이 쉽게 풀리는 하루에요! 망설이고 있던 일을 시작하기에도 좋은 날이네요. 49年生 사소한 오해가 커지면 문제가 된답니다! 사소한 오해는 바로 푸는 것이 좋아요. 61年生 상대방을 질투하지말고 그냥 축하해주세요. 그래야 콩고물이라도 떨어집니다. 73年生 내 생각보다 더 좋은 의견이 많을 수 있으니 최대한 대화를 가까이하길 바라요. 85年生 처음부터 100% 완벽할 순 없답니다. 51%만 기울어져도 성공적인 하루랍니다. 97年生 인연이 아니라 생각이 든다면 과감하게 포기해야 합니다. 용기있는 날 되세요! 호랑이띠
쥐띠 운세 36年生 긍정적인 생각이 하루를 활기차게 해준답니다! 할 수 있다고 먼저 생각하세요. 48年生 지금은 힘들더라도 오후 늦게나마 운이 들어오고 있으니 근심을 날려버리세요. 60年生 멀리 가야할 일이 있다면 오늘은 자가용 보다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게 좋아요. 72年生 혼자서 힘들면 주변 사람에게 도움을 요청하세요. 금방 끝낼 수 있을 거랍니다. 84年生 아무리 바빠도 일의 우선순위는 만들어야 해요. 가장 중요한 일부터 처리하세요. 96年生 '저 사람은 왜 저러지?'보다는 '그럴수도 있겠구나~'하면 스트레스도 적답니다! 소띠 운세 37年生 남들보다 앞선다고 여유부려선 안 돼요! 앞선만큼 더 노력해야 지킬 수 있어요. 49年生 무시할 수 없는 사람과 다툼이 생겼다면 오늘 안에 대화로 풀어내길 바랍니다~! 61年生 내가 틀린부분이 있다면 빠르게 인정하고 수정하는 것이 그나마 덜 부끄러워요. 73年生 꿈의 목표를 생각하는 것도 좋지만 오늘은 현실성있는 목표를 꿈꾸는게 좋아요. 85年生 윗사람보다도 실제 경험자의 경험담이 내게 가장 좋은 조언이 되어 줄 거랍니다. 97年生 나의 단점도 누군가에게는 부러움이 될 수도 있으니 자신감 가져보길 바랍니다. 호랑이띠 운
쥐띠 운세 36年生 무리한 야외활동은 자제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오늘은 건강이 최우선이랍니다. 48年生 오해받을 행동은 애초에 하지 않는게 좋아요. 억울한 누명을 피해갈 수 있어요! 60年生 오전부터 분주하게 시작했더라도 마무리는 평온하게 잘 끝낼 수 있는 날이군요. 72年生 흐지부지 넘기면 결과도 미미해지니 마지막까지 확실하게 매듭지어보길 바라요. 84年生 한 턱내는 일은 삼가는게 좋겠습니다. 뒤돌아서면 까먹고 남는게 없는 날이에요. 96年生 생각보다 이득이 많지 않으니 섣부르게 판단한건 아닌지 돌아보는게 중요해요. 소띠 운세 37年生 아직 불편한 마음이 있더라도 겉으로는 온화한 척 하는 것이 유리한 하루랍니다. 49年生 눈치가 빠르면 실수도 줄일 수 있어요! 주변 상황과 흐름을 잘 느껴보길 바라요. 61年生 어찌되었든 내일도 봐야하는 사람이라면 빨리빨리 오해를 푸는 것이 좋습니다. 73年生 대비책이 있어야 넘어지려는 일도 일어설 수 있답니다. 두보 앞을 내다봐야해요. 85年生 늦은 귀가는 삼가는 것이 좋으니 최대한 집중하며 빨리 끝내는걸 목표로 하세요. 97年生 음악은 나라가 허락한 유일한 마약..★ 음악으로 스트레스를 날려보길 바랍니다. 호랑이띠 운세…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가 주민참여형 인권문화 조성과 영등포구 인권보장 및 증진을 위한 ‘제3기 영등포 구민인권지킴이’를 위촉했다고 밝혔다. 지난 22일 비대면으로 위촉된 구민인권지킴이 29명은 구의 인권정책 수립과 시행을 위한 의견을 제안하는 등 지역 인권 리더로서 활동할 예정이다. 기본적으로는 무보수 명예직으로서, 필요할 경우 활동비를 실비로 지원받는다. 이들은 임기 1년 동안 지속적인 인권 학습 기회를 제공받는다. 이를 바탕으로 일상에서 느끼는 인권침해 및 불편사항을 발굴‧개선하는 등 인권침해‧보호 모니터링을 수행하며, 지역사회 인권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다양한 인권 관련 정책도 제안하게 된다. 이들은 또한 인권 관련 도서 및 영화 등 콘텐츠를 학습하고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인권 현안을 공유하기 위한 자체 학습동아리 활동에 나선다. 세계 인권의 날(12.10.)에는 구민대상 세계인권선언문 알리기 운동과 더불어 주민인권학교 등 다양한 인권교육 홍보에도 나설 계획이다. 지난 2018년부터 위촉돼 활동을 시작한 1‧2기 구민인권지킴이는 ▲4개 구립도서관을 비롯한 지역 내 교통사고 다발구역 보행안전 모니터링 ▲인권현장 탐방 ▲세계 인권의 날 캠페인…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한 여성이 23일 오전 7시 20분, 서울 영등포역에서 KTX 열차에 치여 사망했다. 코레일은 행신역을 출발해 여수엑스포역을 향해 가던 열차가 영등포역을 통과하는 순간 사망자가 선로로 뛰어내리면서 발생했다고 전했다. 사고로 인해 경찰과 코레일 등은 시신을 수습하고 있다. 코레일 측은 사고 열차에 타고 있던 승객들은 뒤따라오던 다른 KTX에 환승했으며 다른 열차들은 별도 선로를 통해 정상적으로 운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학교가 집근처라 정말 좋아요! 학교도 정말 이쁘고요. 우리 언니는 멀리 여의도까지 버스타고 다녔다며 절 엄청 부러워해요.” 지난 2일 오전 8시 50분, 신길뉴타운에 위치한 신설학교인 신길중학교에 처음으로 등교하던 한 여학생이 타운하우스 형의 학교를 신기한 듯 둘러보며 말했다. 서울신길중학교는 지난 1일 개교일을 맞았으며, 2일에 제1회 입학식을 가졌다. 신길중은 영등포구 신길로28길 43에 신설된 공립중학교로서, 신길동에 17년 만에 세워진 중학교이다. 그만큼 신길중 건립은 주민들이 오랫동안 손꼽아 기다려온 숙원사업이었다. 인구절벽을 이유로 신설학교 허가가 까다롭기 때문에 유치과정은 험난했다. 이에 래미안에스티움 아파트의 주민들이 중심이 되어 2016년 ‘신길중학교 유치위원회’를 결성하기에 이르렀다. 신길중 유치위원회는 대대적인 주민 청원 운동을 벌였고, 수시로 지역구 국회의원, 교육감, 구청장, 시의원 등을 찾아가 협조를 요청했다. 그 노력이 열매를 맺어 2018년 드디어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해 신길중학교가 신설되기에 이르렀다. 신길중 학생들의 입학식을 지켜보던 신길중 유치위원회 차인영 위원장은 “감격적이다. 아이들이 밝은 얼굴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는 3일 오전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2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해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고 지난 2월 26일부터 6일간 진행된 임시회를 마쳤다. 구의회는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이미자 의원, 강동순 회계사, 정찬선 세무사를 결산검사위원으로 선임하고, 코로나19 방역대책 관련 진행상황과 타임스퀘어 공공문화복지공간 조성사업에 대해 보고 받았으며, 조례안 등의 심사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이번 임시회에 상정된 안건에 대해 각 상임위원장들로부터 보고를 받고 의결했다. 먼저 유승용 운영위원장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의회 업무추진비 집행기준 및 공개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에 대해 심사한 결과 상위 법령 및 문구상의 별다른 이상이 없어 원안가결했다고 보고했다. 이어 오현숙 행정위원장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어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중소기업육성기금 신용보증재단 출연에 대한 동의안 등 안건 9건에 대해 원안가결했다고 심사보고 한 뒤, 코로나19 국가긴급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자 확대, 인플루엔자 국가접종사업 증액, 서울형 안심식당 지정 운영 사업 등을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사)원진청소년사랑나눔(이사장 유봉식)은 지난 2월 25일 영등포구 자원봉사센터에서 ‘청소년 장학금 전달식’을 갖고, 관내에 거주하고 있는 학생 14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원진청소년사랑나눔은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사단법인으로, 지난 2009년부터 12년 째 청소년장학사업을 지속해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한 해를 보냈을 장학생들을 위해 이사장이 직접 격려의 말을 전달하며 따듯한 마음을 더했다. 유봉식 이사장은 “비록 생활이 힘들고 어렵더라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는다면, 머지않아 한국을 이끌어 나가는 밑거름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장학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인재 발굴과 양성에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사)원진청소년사랑나눔은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 12년간 총 282명의 학생에게 1억3천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붉은 햇덩이는 한 발짝씩 자신의 공간을 내어주며 허공의 영토를 잠잠히 지워가는 시간 지하철 광장 저녁이다 모두가 하루의 그늘을 지고 집으로 돌아가는 때 어머니 밥 냄새가 그리운 시간.
[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영등포문화원(원장 한천희)은 지난 25일 1층 대강당에서 내빈 및 문화원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한천희 원장은 대회사를 통해 “코코나19의 장기화로 우리 모두가 힘든 시기를 겪고 있지만 빠른 시일에 반드시 마스크를 벗고 예전의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오늘 문화원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하신 모든 수상자 여러분들께도 축하 말씀과 함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박영순·김유나·옥명하·이병숙 씨가 이사로, 이경림·원혜영 씨가 감사로, 고민지·김길성·이정숙·우경란·정복련·손태희·홍민자 씨가 각각 위촉됐다.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안성식·박영순·김유나 이사가 구청장 표창을, 한미령·김수영·박성경 운영위원이 구의회 의장 표창을, 박주석·박계석 부원장과 신복성·이병숙 감사가 공로패를, 봉사단 유영림 회장·이은희 부회장·이숙희 총무·이양희·이홍경 회원이 각각 감사패를 수상했다.
비의 음계를 그려 넣다 오선 위에 비의 음계를 그려 넣는다 팔분음표 바람비와 온음표 소낙비를 라와 파에 걸쳐놓고 비처럼 서서 술을 마신다 조르드 샹드로 향했던 쇼팽의 사랑을 불러와 술잔에 따른다 넘치는 술이 바닥에서 빗소리와 뒹군다 술 속에 빗방울이 추적추적 쏟아지고 음표들도 비에 젖는다 88개 피아노 건반 위로 미끄러지는 음계 쇼팽의 빗방울전주곡이 연주된다. 문밖의 빗소리가 교향곡 15번 2악장 후렴구의 비바체가 된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는 3일 오전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2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해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고 지난 2월 26일부터 6일간 진행된 임시회를 마쳤다. 구의회는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이미자 의원, 강동순 회계사, 정찬선 세무사를 결산검사위원으로 선임하고, 코로나19 방역대책 관련 진행상황과 타임스퀘어 공공문화복지공간 조성사업에 대해 보고 받았으며, 조례안 등의 심사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이번 임시회에 상정된 안건에 대해 각 상임위원장들로부터 보고를 받고 의결했다. 먼저 유승용 운영위원장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의회 업무추진비 집행기준 및 공개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에 대해 심사한 결과 상위 법령 및 문구상의 별다른 이상이 없어 원안가결했다고 보고했다. 이어 오현숙 행정위원장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어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중소기업육성기금 신용보증재단 출연에 대한 동의안 등 안건 9건에 대해 원안가결했다고 심사보고 한 뒤, 코로나19 국가긴급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자 확대, 인플루엔자 국가접종사업 증액, 서울형 안심식당 지정 운영 사업 등을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위원장 우형찬, 더불어민주당, 양천3)은 제299회 임시회 기간인 지난 2월 26일 서울시설공단이 운영하고 있는 고척스카이돔을 방문해 행정 및 운영 전반을 살폈다. 고척스카이돔은 지난 2015년 9월에 완공된 국내 유일의 돔구장으로 개장 이후 지붕누수 문제가 지속 제기돼 왔으며, 2020년에도 43회의 지붕누수가 발생했다. 교통위원회는 지난 2020년 행정사무감사에서 하자보수기간이 도래하기 전에 고척스카이돔 지붕 누수에 대해 원인을 규명해 시공사 책임하에 보수를 하도록 지적했고, 관중석 경사도가 높아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대책마련을 요청했다 그간 서울시설공단에서는 고척스카이돔 지붕 누수를 해결하고자 드론을 활용해 누수 원인을 파악하고, 전문가 자문과 누수 재현 실험을 실시하는 등 개선 노력을 시행했으며, 향후 지붕재간 접합부, 배수로, 개구부 주변 보수공사를 통해 원천적으로 지붕누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교통위원회에서는 고척스카이돔 방문을 통해 누수문제 등을 포함해 유지관리 및 안전사고 방지에 대해 현장을 살펴보는 한편 책 중심 복합문화공간(가칭 제2책보고) 유치․조성현장과 위험물 검색대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는 후보 확정 후 첫 일정으로 국립현충원을 방문해 참배했다. 박 후보는 2일 오전 서울 국립현충원을 찾아 방명록에 “1천만 서울 시민의 말씀 듣고 또 듣겠습니다. 그린서울 독립선언. 서울시 대전환-21분 도시. 합니다! 박영선”이라고 적었다. 박 후보는 이 자리에서 “더 낮은 자세로 겸허한 마음가짐을 가지고, 이 나라의 발전을 위해서 희생하신 선열들에게 인사를 드리기 위해서 이렇게 첫 일정을 현충원에서 시작한다”고 말했다. 또 “서울을 세계 표준 도시, 글로벌 디지털 경제수도로 만들겠다”면서 “이를 위해 도시 인프라 확충과 함께 녹지 비율을 40% 이상으로 만들고, 21분 도시 공약을 실천해 품격있는 서울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박영선 후보는 민주당 경선에 참여한 우상호 후보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우 후보의 공약 중 의료 정책 강화를 자신의 원스톱 헬스케어 공약에 접목하는 등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더불어민주당 강선우·고민정·고용진·기동민·김민석·김병기·김영주·노웅래·서영교·윤건영·이수진(동작)·이해식·장경태·전혜숙·진성준·천준호 의원 등이 함께 했다. <끝&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