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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서울병무청, 2020년 각 군 모집계획 일정 게시

  • 등록 2019.10.16 16:09:48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병무청(청장 김종호)은 2020년 각 군 모집계획 일정을 병무청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13만6천여 명을 선발하는 2020년 모집 일정은 병역의무자의 군 지원 계획 수립과 모집주기 일관성 유지 등 민원 편익을 고려, 격월 접수에서 매월 접수로 모집주기가 변경됐다

 

우리나라의 병역은 징집병과 모집병으로 나뉘어 있으나 국민개병주의 국가인만큼 병력 충원은 기본적으로 징집을 통해서 이루어지고 있다. 그러나 병력의 활용성과 효율성, 국민 개인의 선택권 보장 등을 위하여 특별한 기술이나 자격이 필요한 분야는 지원을 받아 일정 자격을 평가하여 입영시키는 모집병 제도를 적극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모집병 업무는 2004년 이후(2004년 육군, 2008년 해·공군의 모집 업무 병무청으로 이관) 병무청에서 전담하고 있으며 2015년 모집병 비율이 전체 병력의 50%대를 넘어선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2020년 모집계획은 13만6천여 명으로, 징집병을 포함한 전체 병력 충원의 55.8%이다. 각 군별로 육군이 8만 8천여명으로 가장 많고 공군이 1만7천여 명, 해병이 1만2천여 명, 해군이 8천여 명이다. 공군과 해병대, 해군은 100% 모집병으로 선발되고 있다.

 

모집병의 소요가 늘어남에 따라 각 군은 모집 특기의 신설, 세분화를 통하여 우수 인력을 확보하고 있다. 육군의 경우 200여개 이상의 특기로 세분화되어 모집하고 있으며 4차 산업혁명시대에 맞춰 각종 과학기술특기가 신설되고 있다. 특히 첨단과학기술軍 육성을 위한 군사과학기술병 · 구급차량 운전병(육군), 전문정보병 · 정보보호병(해군) 특기 등이 2019년 신설됐다.

 

 

또한 모집병을 지원하는 의무자들을 위해 병무청 홈페이지를 통하여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병무청 홈페이지 ‘군지원’ 화면은 모집병 지원부터 합격, 입영까지 한눈에 알아볼 수 있게 구축되어 있다. 특기별 정보 검색은 물론 의무자의 전공, 소지하고 있는 자격·면허증, 경력 등을 입력하면 지원 가능한 특기를 확인할 수 있으며 입력한 점수로 합격 가능 여부까지 예측할 수 있다.

 

서울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병무청에서는 병력감축, 병역자원 수급 등의 변수에 따라 우수자원의 충원과 병역의무자의 다양한 요구를 만족시키기 위해 각 군과 병역의무자 중심의 모집병 제도를 지속적으로 개선하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고용노동부 서울남부지청, 임금체불 예방 위한 현장점검 실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고용노동부 서울남부지청(지청장 송민선)은 지난 6월 16일부터 27일까지 2주간 ‘현장 예방점검의 날’을 운영하며, 노무관리가 취약한 중소규모 사업장과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노동법 위반 여부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강서구, 양천구, 영등포구에 소재한 30인 미만 사업장 113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근로감독관이 직접 사업장을 방문해 임금 체불, 근로계약서 작성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는데, 44개 사업장에서 총 64건의 임금 및 퇴직금 체불 사례가 적발됐고, 12억 7,400만 원에 달하는 체불액을 근로자에게 지급하도록 시정지시했다. 특히 근로감독관들은 사업장에 실효성있는 노무관리 방법에 대하여 지도하면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업체들에는 사업주 융자제도를 안내하며 체불 임금을 청산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독려했다. 이번 점검 결과는 여전히 많은 사업장들이 노동법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고 노무관리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개정된 법 내용에 대한 지식 부족, 수당 계산 방식에 대한 미숙한 이해, 경영상의 어려움 등이 체불의 주요 원인으로 파악됐다. 실제로 점검을 받은 A사 대표는 “회계연도

영등포구 시설관리공단, 지역사회공헌 프로그램 확대 운영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형성)이 7월부터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공단에서 운영하는 지역 기반시설을 활용해 지역내 시니어, 장애인, 1인 가구 청년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함으로써 생활체육 문화 확산과 사회적 연결 회복을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공단은 시니어 대상의 ▲시니어 디지털 격차 해소 프로그램 ▲치매예방 건강 체조 ▲시니어 체성분 무료 검사 및 체조 교실과 장애인 대상의 ▲특수 체육교실 ▲수영 교실 ▲청소년 파크골프 교실을 진행하며, 청년 대상으로 ▲농구교실 ▲근골격계 통증 예방 테이핑 교실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생활체육 등 전문 지도강사가 수업을 진행하며, 각 종목별 기본 동작에서 숙달 과정까지 체계적인 지도를 받을 수 있다. 개인별 준비물 외 수강료는 무료이며, 세부 프로그램 정보는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https://y_sisul.or.kr)에서 운영사업-영등포 제1스포츠센터 공지사항을 통해서 확인하면 된다. 공단은 사회공헌 프로그램 확대를 위해 지난 4월부터 영등포구청, 관내 복지시설과 협업해 공단이 보유한 시설과 역량을 활용한 지원 프로그램을 발굴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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