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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서울보훈청, 청렴 분위기 조성 위한 ‘잽 충전데이’

  • 등록 2019.11.07 18:10:50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지방보훈청은 지난5일, 건강하고 청렴한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한 청렴 ‘잽 충전데이’를 실시했다.

‘잽(Zapp)’이란 번개가 치듯 활력을 충전하는 소리로 직원들이 체감, 공감, 실감할 수 있는 감성 충전 이벤트를 실시해 직원들에게 활력을 주어 고객만족도를 높이고 생활속 청렴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고자 정부혁신 자체 과제로 계획됐다.

1회부터 3회까지의 행사는 부패 타파 풍선 터트리기(1회, 4월), 심신안정 클래식 공연(2회, 5월), 벽화산책로 걷고 사진찍기(3회, 7월)로 진행되었으며, 이번 4회 행사는 스트레칭 밴드를 활용한 체조를 통해 업무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강한 직장분위기를 조성하는 스트레칭 밴드 나눔과 잽 체조 따라하기 이벤트로 진행됐다.

오진영 청장은 “고객만족도가 높은 적극행정을 실천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이 직원들이 즐겁고 활기차게 일할 수 있는 건강한 직장분위기 조성이라는 것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감성과 건강한 에너지가 충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교사와 공모해 시험지 빼돌린 학부모도 구속…학생 퇴학 의결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시험기간 중 고등학교에 무단 침입해 시험지를 빼돌리려 한 학부모와 이를 도운 학교 관계자가 구속됐다. 대구지법 안동지원 박민규 영장전담판사는 15일 오후 학부모 A(40대)씨와 학교 관계자 B(30대)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 뒤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박 판사는 "증거를 인멸하고 도주할 우려가 있다"며 영장 발부 사유를 밝혔다. 이들은 이날 오후 3시부터 각각 10여분간 차례로 영장실질심사를 받았다. A씨는 건조물침입과 업무방해 등 혐의를 받고 있으며, B씨는 절도와 주거침입 등의 혐의를 받고 있다. 학부모 A씨는 법정에 출석하며 고개를 숙인 채 취재진 질의에 아무런 답변을 하지 않았다. 학교 관계자 B씨는 취재진에 "죄송하다"며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말했다. 이들은 지난 4일 오전 1시 20분께 기간제 교사 C(30대·구속)씨와 함께 안동시 한 고등학교에 허락 없이 들어간 혐의를 받고 있다. 학교 시설 관리자인 B씨는 기간제 교사와 학부모가 학교를 침입하는 과정을 도왔다. 이들의 범행은 교내 경비 시스템이 작동하며 적발됐다. 경찰은 학부모와 기간제 교사 사이에 금품이 오간 정황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남부교육지원청, ‘서울정진학교 교통안전 평생교육 캠페인’ 추진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한미라)은 희망계층을 위한 다양한 평생학습 추진 및 연계로 학생의 꿈과 부모의 신뢰로 성장하는 서울교육 실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의 일환으로 7월 14일 정진학교 학생을 대상으로‘교통안전 캠페인’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서울정진학교 학생과 교직원이 안전하고 학부모가 안심하고 학교를 보낼 수 있는 안전한 등․하교 길을 제공하고자 신커봉사단 자원봉사자들이 교육 기부 활동으로 직접 만든 안전 우산과 기부금을 모아 구입한 우비, 간식 도시락을 전달하며 서울정진학교 학생들에게 교통안전 평생교육을 제공한다. 또한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남부교육지원청은 신커봉사단, 사단법인 따뜻한하루와 협업해 관내 다른 학교에 교통안전 캠페인을 확대‧제공하여 서울학생들이 안전하고, 학부모가 안심하고 학교를 보낼 수 있는 통학 환경을 제공하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한미라 교육장은 “우리 교육지원청은 이번교통안전 평생교육 캠페인뿐만 아니라 다양한 평생교육 특색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과 지역주민을 포함한 서울시민 모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갈 예정”이라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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