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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박원순 서울시장, 1월말까지 25개 자치구 돌며 예산 설명회 실시

  • 등록 2019.12.18 11:56:07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박원순 시장이 서울시의회에서 최종 확정된 2020년 새해 서울시 예산을 25개 전 자치구를 돌며 시민들에게 직접 설명하는 ‘서울시장과 함께하는 자치구 2020 예산 설명회’를 갖는다. 관심있는 서울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서울시는 절박한 시민 삶의 문제를 적기에 해결하고 공정한 출발선을 지원하기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의 확대재정을 단행, 39조5,282억 원의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해 지난 11월 1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지난 12월 16일 열린 서울시의회 본의회에서 39조 5,359억 원으로 확정됐다.

 

박원순 시장은 19일 중랑구를 시작으로 내년 1월 말까지 예산 설명회를 진행한다. 서울시장이 전 자치구를 돌며 직접 시민에게 예산을 설명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박 시장은 서울시 내년도 예산이 어디에, 어떻게, 얼마큼 쓰이는지를 종합적으로 설명한다. 각 구청장은 이 가운데 각 지역별 현안과 관련된 사업이나 정책을 추가적으로 설명한다.

 

시는 “역대 최대 규모인 새해 예산을 적기에 집행해 위축 국면의 서울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는다는 예산집행 목표에 대한 공감대를 시민 삶의 현장까지 확산, 예산 집행의 효과를 극대화하고 시민 의견도 직접 수렴한다는 취지”라고 밝혔다. 이는 중앙정부의 재정기조와도 결을 같이 한다. 정부 역시 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확장적 재정기조 아래 지방재정의 적극적인 예산 편성과 신속한 집행을 독려하고 있다.

 

 

현장에 참여한 시민 의견은 스마트폰을 활용한 토론시스템(실시간 청중응답시스템)을 통해서 실시간 수렴한다. 이중 많은 공감을 얻은 의견에 대해서는 안건으로 삼아 토론도 진행한다. 별도 어플을 설치할 필요 없이 현장에서 QR코드 또는 URL 주소로 접속, 설명회 중 자신의 의견이나 건의사항을 자유롭게 전송할 수 있다. 참여 시민들이 남긴 의견 중 공감이 많은 순서에 따라 토의 안건을 화면에 띄워 참여자들이 함께 보면서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이달 중 15개 자치구에서 설명회를 열고, 내년 1월 중 나머지 10개 자치구를 방문할 예정이다.

 

박원순 시장은 “역대 최대 규모의 과감한 확대재정을 통해 사람에 대한 투자를 적기에 실행하겠다. 불공정한 출발선을 바로잡고 서울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서울시 정책과 예산의 수혜자인 시민들에게 직접 내년도 예산을 설명하고 다양한 목소리를 폭넓게 수렴해 예산집행의 효과를 극대화하겠다.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조유진 “영등포 승리가 서울선거 가른다”…민주당 원팀 필승결의 제안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조유진 더불어민주당 영등포구청장 예비후보가 당내 경선 과정에서의 단결과 본선 승리를 위한 ‘원팀’ 구성을 제안했다. 조 예비후보는 15일 ‘더불어민주당 영등포구청장 예비후보 필승결의 및 공동서약식’을 제안하는 입장문을 발표하고, 영등포구청장 선거 승리를 위해 예비후보들이 함께하는 공동 결의와 협력을 공식 제안했다. 조 예비후보는 제안문에서 “다가오는 영등포구청장 선거는 단순한 지방선거를 넘어 대한민국 민주주의와 개혁의 향방을 가늠하는 중요한 선거”라며 “영등포는 이른바 ‘한강벨트’에 위치한 수도권 전략지역으로 매우 치열한 승부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대통령선거에서 영등포 지역에서는 보수 진영 후보들의 지지율 합이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득표를 상회했으며, 상대 정당이 현직 구청장을 보유한 현역 프리미엄까지 갖고 있어 선거 환경이 결코 쉽지 않다”며 “영등포는 서울 지방선거의 성패를 좌우할 수 있는 중요한 전략 지역”이라고 강조했다. 조 예비후보는 특히 “민주당이 승리하기 위해서는 경선 과정의 공정성과 결과에 대한 단결된 승복, 그리고 본선 승리를 위한 강력한 ‘원팀 전략’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조 예비후보는 영

운동장 된 여의대로...뛰고, 걷고, 자전거 타고 '쉬엄쉬엄 모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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