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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서울시-경남 김해시, '상생' 우호교류협약 체결

  • 등록 2020.05.22 16:02:28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은 22일 오전 김해시청 소회의실에서 허성곤 김해시장과 만나 '서울특별시-경상남도 김해시 간 상생발전을 위한 우호교류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박 시장과 허 시장은 두 지자체간 복지 분야 전문성 향상, 농‧특산물 판로 확보 등 6개 분야에 대한 협력을 약속했다.

 

앞으로 서울시와 김해시는 협약에 따라 △복지 분야 전문성 향상을 위한 민‧관 상호 협력체계 구축 △김해시 우수 농‧특산물 안정적 판로 확보를 위한 협력 △서울-김해 청소년 역사‧문화 교류프로그램 운영 △공연‧예술단 및 박물관 등 문화분야 교류 추진 △'서울 혁신로드'를 통한 우수 혁신정책 공유 및 자문 △기타 상호 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업에 대해 협력한다.

 

서울시와 김해시는 또 원활한 협력사업 추진을 위해 양 자치단체 공무원이 참여한 공동협의체를 구성하고 필요한 경우에는 별도의 사업별 협약을 체결하기로 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김해시와 우호 협력을 통해 지방과 상생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며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김해시와 협력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김해의 역사·문화를 서울 시민들에게 소개해 김해시가 지방의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글로벌 도시인 서울시와 상생발전을 위한 협약을 맺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청년정책과 도시재생 등 지속가능한 협력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우리시의 농·특산물 수도권 판로 개척과 가야문화축제 등 문화관광자원과 지역을 홍보해 김해시가 한 단계 더 발전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답했다.

 

박현우 영등포구의원, “이산가족문제, 국제인권의 가족권 차원에서 문화의 힘으로 다뤄야”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사)일천만이산가족위원회(위원장 장만순)와 이북5도위원회(위원장 정경조)가 주최하고 통일부, 이북도민회중앙연합회, 이북도민연합신문, 오도민신문이 후원한 ‘2025 이산가족 정책 세미나’가 지난 15일 오후 2시부터 종로구 소재 이북5도청 5층 평화강당에서 ‘이북도민 후계세대 육성방안’을 주제로 열렸다. 이번 정책세미나는 이북5도위원회 정경조 위원장의 기조발언을 시작으로 (사)일천만이산가족위원회 이동복 상임고문을 좌장으로 해 이영종 북한연구센터장, 강원대학교 나정원 명예교수가 발제를 황해도중앙청년회 유승훈 제22대 중앙청년회장과 영등포구의회 박현우 의원(국민의힘, 여의동·신길1동)이 각각 토론에 나섰다. 국민의힘 국제위원회 위원이자 통일위원회 전 간사로서 외교·국방·통일 전문가인 박현우 의원은 “통일을 하지 말자는 김정은의 두 국가론은 결국 남북한 체제 경쟁에서 김일성·김정일 선대가 주창한 민족통일의 유훈마저 부정한 김정은 체제가 패배했음을 자인하는 것”이라며 “김정은의 두 국가론에 동조하는 일부 정치인의 주장은 통일을 명시한 대한민국 헌법에 정면으로 위배한다”고 비판했다. 박 의원은 “통일을 하지 말자는 두 국가론에 동조하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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