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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영등포소방서, 고층건축물 수관전개 및 무전교신 훈련

  • 등록 2020.10.23 17:07:44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소방서(서장 권태미)는 지난 12일부터 고층아파트 수관전개 및 무전교신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는 2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훈련은 재난발생시 신속한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현장대응단과 각 119안전센터의 모든 팀이 실시한다.

 

훈련 내용은 ▲고층아파트 계단에서의 수관 전개 후 방수 ▲층수에 따른 수관에서 나오는 물의 압력 확인 ▲무전 교신 숙달 훈련 등이다.

 

권태미 서장은 “영등포 관내에는 고층 건축물이 많이 있다. 이런 고층 건축물에서 화재가 발생했을 때 효율적으로 진압하려면 평소 훈련이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훈련으로 재난 대응능력을 향상시켜 시민의 안전이 확보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 청년안심주택 임차인 보호 대책 추진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최근 보증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일부 '청년안심주택'에서 보증금 미반환 문제가 불거지자 서울시가 대책을 내놓았다. 선순위 임차인에게 서울시가 보증금을 우선 지급하고, 9월 말까지 보증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신규 청년안심주택은 임대사업자 등록말소를 추진한다. 아울러 보증보험 가입이 불가한 부실 사업자를 사전에 걸러낼 수 있도록 관련 법 개정도 건의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20일 이런 내용의 청년안심주택 임차인 보호 대책을 발표했다. 서울시가 만 19∼39세 청년의 주거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16년 도입한 청년안심주택(구 역세권 청년주택)은 현재까지 총 2만6천호 공급돼 높은 만족도(2024년 기준 91.5%) 속에서 운영되고 있다. 그런데 최근 임대보증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일부 청년안심주택에서 건물이 강제경매에 넘어가거나 가압류돼 세입자들이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할 상황에 처하는 등 문제가 불거지면서 제도적 미비점에 대한 지적이 잇따랐다. 시에 따르면 보증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청년안심주택 사업장은 총 8곳이다. 이 가운데 가압류, 경매 개시 등으로 보증금 미반환이 우려되는 청년안심주택 사업장은 총 4곳(잠실동·사당동·구의동·쌍문동)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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