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채현일 구청장은 여의도 봄꽃축제 제한적 관람이 시작된 5일 오전, 입장객 출입 관리 부스에서 출입자 관리 현황을 살핀 후, 봄꽃길 현장 상황을 구석구석 둘러보며 입구 발열체크부터 손소독,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이 잘 지켜지고 있는지 세심히 점검했다.
여의도에서는 4월 5일부터 3일간 사회적 배려계층을 포함해 사전 신청한 시민들이 여의도 봄꽃길을 걷는 ‘봄꽃산책’이 진행된다. 봄꽃 랜선 산책과 무관중 공연, VR 갤러리, 봄꽃 세일페스타 등 다채로운 콘텐츠와 행사도 선보이게 된다.
채현일 구청장은 “희망찬 봄기운으로 코로나19 함께 이겨낼 수 있도록 안전하고 원활한 온‧오프라인 봄꽃축제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