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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영등포구, 공유재산심의회 민간위원 8명 위촉

  • 등록 2022.05.09 10:09:53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투명하고 효율적인 공유재산 관리를 위해 공유재산심의회에서 활동할 민간위원을 새롭게 위촉했다고 밝혔다.

 

‘공유재산’이란 지방자치단체에서 소유한 건물, 토지 등의 재산으로, 공유재산심의회는 이러한 공유재산의 취득, 처분, 관리, 운영 등에 대해 자문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영등포구 공유재산심의회(이하 심의회)는 공유재산 관리 업무에 전문성과 공정성 확보하고 심의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민간위원을 위촉해 운영해왔다.

 

심의회는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 조례’에 따라 위원장 1명과 부위원장 2명을 포함한 7명 이상 15명 이하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이번 심의회는 당연직 위원 6명과 변호사, 감정평가사, 공인중개사 등 지방재정 및 부동산, 건축, 도시계획에 관한 학식과 지식을 갖춘 민간 위촉직 위원 9명(재위촉 1명 포함) 등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신규 위촉된 민간위원의 임기는 2024년까지이다. 위원들은 향후 2년간 ▲공유재산의 취득 및 처분 ▲관리계획 수립 변경 ▲용도변경 및 용도폐지 등 공유재산의 중요사항에 대한 심도 있는 평가와 심의,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별도 위촉식은 생략하고, 향후 공유재산심의회 대면 개최 시 신규 위촉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전문성을 갖춘 민간위원들의 자문을 바탕으로 보다 내실 있는 공유재산 관리가 가능해질 것”이라며 “공유재산이 구민의 이익에 맞게 효율적으로 관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등포구 공유재산심의회는 매년 평균 16건의 안건을 심의‧처리하며 구 재정 건전화에 기여해 오고 있다.

대림동 대창신협, 어부바 멘토링 사업 시행

[영등포신문=장남선 시민기자] 대창신협(이사장 윤대식)은 지난 4월 28일 2025년 신협 어부바 멘토링 사업 1회기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신협 어부바 멘토링 사업’은 보건복지부, 신협사회공헌재단,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가 함께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이다. 전국 신협과 인근 지역아동센터의 결연을 통해 신협 임직원이 소외계층 아동들의 멘토가 되어 협동·경제 교육, 신협 견학, 전통시장 체험 등 실생활 중심의 금융 프로그램을 제공해 아이들의 건전한 성장을 돕는 사업이다. 2025년에는 전국 237개 신협과 아동복지시설이 수행기관으로 참여하며, 협동과 경제를 주제로 한 맞춤형 멘토링 프로그램이 연중 운영될 예정이다. 대창신협 총무과 직원들은 이날 도림동 소재 햇살가득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초등학교 2학년부터 중·고등학생까지 대상으로 하여 금융과 금융회사, 은행, 상호신용금고, 돈을 모아서 쓰고 지키고 불리기 등을 교육했다. 아울러 매월 마지막주 아이들을 만나 대형마트 및 화폐박물관 견학, 문화체험, 경제 골든벨. 전통시장 및 키오스크 체험, 물놀이 등 다양하게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창신협 직원들은 “그동안 배웠던 금융지식을 활용해 아이

김지연 영등포구의원, “구, 자전거 이용 활성화 위한 세심한 정책 필요”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김지연 의원(도림동, 문래동)은 지난 4월 29일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6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영등포구의 자전거 이용 활성화 방향성을 제시했다. 김 의원은 먼저 “지난 4월 22일은 전 국민의 자전거 타기를 활성화하기 위해 제정된 ‘자전거의 날’이었다. 4월이 자전거를 타기 좋은 달이고, 2라는 숫자 2개는 자전거의 두 개의 바퀴를 의미한다”며 “영등포는 특히 평지가 많고, 도림천, 안양천, 한강 변 등 수변 환경이 잘 조성되어 있어 자전거를 타기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다. 저 또한 실제로 공공자전거 따릉이를 타면서 의정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발언을 통해 영등포구의 자전거 이용 활성화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발언 취지를 밝혔다. 첫 번째로 “영등포구의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관련한 장기적 안목과 정책적 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영등포구는 2023년 통계 기준, 공공자전거 따릉이 이용 건수가 서울시 3위로 상위권이며, 특히 출퇴근 시간대에 이용이 많다. 소위 ‘자출족’이라고 하는 자전거 출퇴근 인구가 많은 곳으로 여의도, 문래동 등 사무실이 밀집한 곳에 자전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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