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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서울시, 미래 뷰티산업 경쟁력 강화 발판 마련

  • 등록 2022.06.23 14:54:45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가 서울 뷰티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뷰티산업 생태계 강화의 첫 걸음으로 화장품 전문가 등 서울형 K-뷰티 인재를 양성하고 기업 성장 단계별 맞춤 지원으로 뷰티 산업계 스타 브랜드 육성에 나선다. 시는 지난 4월 ‘글로벌 뷰티산업허브, 서울’ 기본계획을 발표하고 뷰티·패션산업 육성을 통한 글로벌 트렌드 선도도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밝힌 바 있다.

 

그간 기술 교육에 집중돼 있던 기존 공공·민간의 뷰티교육을 보완하고, 뷰티 산업계에서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산업 특화 전문인력의 육성 체계를 만든다. 브랜드 매니저, 뷰티브랜드 창업 전문가, 뷰티 라이브커머스 셀러 등 뷰티산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를 키워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비즈니스 전문가로 양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서울 뷰티 비즈니스 아카데미’라는 이름으로, 7월 18일부터 동대문 서울패션허브 배움뜰(DDP 패션몰)에 마련된 교육 공간에서 첫 운영을 시작한다. 4개의 뷰티 비즈니스 교육과정 각 25명씩, 올해 총 100명의 인재를 키워낸다. 주요 교육대상은 뷰티업계 취업을 위해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싶은 취업준비생 또는 재취업자, 그리고 맞춤형 화장품 또는 뷰티 브랜드 창업을 준비 중인 예비 또는 기창업자로, 학력이나 전공에 상관없이 지원 가능하다.

 

 

교육과정은 오는 7월 18일부터 12월 23일까지 총 5개월간 운영된다. 모집과정은 브랜드매니저(BM) 양성(25명), 맞춤형화장품 전문가(25명), 뷰티 라이브 커머스 셀러 양성(25명), 뷰티 브랜드 창업(25명) 등 총 4과목으로 구성돼 있다. 교육과정마다 책임교수와 3~6명의 전문 강사진이 투입돼 체계적이고 풍부한 커리큘럼을 구성했고, 실무 활용가능성을 높이기 위하여 실습과 액션 러닝, 팀 프로젝트를 적극 도입했다.

 

 

또한, 5개월간의 교육과정 이수 후에는 취업, 창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2주간 다양한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취업을 원하는 교육생에게는 뷰티업계 취업동향 및 채용서류 작성법 특강, 모의면접 등의 과정에 참여할 수 있다. 창업 희망자에게는 창업아이템 발굴 및 비즈니스모델 설계 특강, 창업지원제도 특강, 사업계획서 컨설팅 등의 과정이 준비돼 있다.

 

교육생 모집은 6월 24일부터 7월 14일까지 21일간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결과는 7월 15일에 서울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고, 개별적으로 안내한다.

 

‘서울형 뷰티산업’의 성장을 견인할 유망 기업의 발굴,육성도 시작한다. 우수한 아이디어와 제품을 보유한 유망기업 50개사를 선발해 다양한 마케팅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서울 뷰티 파이터’라는 서바이벌 형식을 적용하여 우수기업으로 선정될수록 더 많은 지원혜택을 인센티브로 제공하며, 최종 3개 기업에 선정될 경우 기업당 약 2,500만원 상당의 마케팅 지원혜택 제공받게 된다. 서바이벌 형식 추진으로 다음단계 진출을 위한 노력과 동기를 이끌어내고 전문 마케팅기관과의 협업과정을 통하여 노하우를 습득하여 참여기업들의 마케팅 역량과 경쟁력을 극대화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기업 선발, 진행 과정을 유튜브 등을 통해 공개해 글로벌 스타브랜드로 도약하는 과정을 소개하며 전략적 마케팅의 기회로 활용한다. 기업의 기술력, 가능성을 알리는 것은 물론 시민들에게 브랜드 친숙도도 높여갈 계획이다.

 

우선 공모를 통한 참여 희망기업 모집 후, 정량·정성 평가를 거쳐 50개의 기업 및 본선(25위 이내) 진출 기업을 선발한다. 선발된 50개 기업에게는 기존의 마케팅 전략 점검 및 컨설팅 후 인스타그램 마케팅, 크라우드 펀딩 참여 등 기본제공 패키지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한편, 상위 25위 이내 본선진출 기업 대상으로는 인스타그램 등 SNS를 활용한 서포터즈 및 체험단 마케팅, 패키징 디자인 지원 등 보다 강화된 마케팅 지원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본선 참여를 통해 전략적 마케팅을 경험하고 성장한 25개 기업 중 주어진 미션의 성취도가 높은 상위 7개 기업에게는 우수기업 유튜버 등 뷰티인플루언서 콜라보, 카카오톡 채널 선물하기 패키징, 뷰티어플리케이션 연계 마케팅, NFT제작 및 운영 등 혜택이 주어진다. 특히, 다가오는 9월말에 DDP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서울뷰티위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해당기업 대상으로 시상도 진행할 예정이다.

 

최종 심사를 통해 TOP3에 선발된 3개 기업은 라이브커머스 촬영, 유명 인플루언서 공동구매, 모델협업 매거진 촬영 및 해외판로개척 지원 등이 주어진다. 최종 단계까지 선발된 3개 기업의 경우 각 단계별 마케팅 지원 혜택을 모두 받게 되는 만큼 서울을 대표하는 스타 뷰티기업으로 한걸음 앞장서게 된다.

 

시는 올해 화장품 분야를 시작한 ‘뷰티파이터’ 프로그램을 향후 뷰티 디바이스, 뷰티 어플 등 뷰티테크를 포함한 서울형 뷰티산업으로 대상을 점차 확대하고, 이를 통해 여러 분야에서 서울의 아름다움을 선도하는 유망기업을 다양하게 발굴하여 글로벌 기업으로 키워나갈 계획이다.

 

참여희망기업 모집은 6월 24일부터 7월 8일까지 15일간 진행되며, 서울 소재 소기업 또는 소상공인 규모의 화장품 제조업·책입판매업·맞춤형화장품판매업 종사기업이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량·정성평가를 거친 선발결과는 7월 중순 시 홈페이지에 게재 및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황보연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미래 서울 뷰티산업을 이끌어갈 유능한 인력양성과 유망 기업 발굴·육성은 서울뷰티산업 생태계에 가장 중요한 밑거름”이라며 “향후 이커머스 시장의 확대, 글로벌 뷰티산업 경쟁 심화 등 급변하는 산업환경 변화에 대응 가능한 서울형 뷰티 미래인재를 키우고, 기술경쟁력 가진 뷰티 기업을 육성해 ‘서울’이 글로벌 시장의 트렌드를 견인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부, "구글에 고정밀 지도 국외 반출 허가"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정부는 27일 구글이 요구하는 고정밀 지도의 국외 반출을 조건부 허가하기로 했다. 국토교통부는 이날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에 있는 국토지리정보원에서 '측량 성과 국외 반출 협의체' 회의를 열고 1대 5천 고정밀 지도의 국외 반출 여부를 논의한 결과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협의체는 국토부와 국토지리정보원을 비롯해 국방부, 국가정보원, 외교부, 통일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행정안전부, 산업통상부 등의 관계 부처와 민간위원으로 구성됐다. 협의체는 "심의 결과 엄격한 보안 조건 준수를 전제로 반출 허가 결정을 의결했다"며 영상 보안 처리, 좌표 표시 제한, 국내 서버 활용 등의 조건 준수를 구글에 요구했다. 현행 공간정보관리법상 1대 2만5천 축척보다 세밀한 지도를 국외로 반출하려면 국토부 장관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1대 5천 축척의 지도는 실제 거리 50m를 지도상에 1㎝로 줄여 표현한 것이다. 협의체는 구글 맵스와 구글 어스의 글로벌 서비스에서 대한민국 영토에 대한 위성·항공사진을 서비스하는 경우 보안 처리가 완료된 영상을 사용하고, 과거 시계열 영상(구글 어스)과 스트리트뷰에 대해서도 군사·보안 시설을 가림 처리하도록 했다. 아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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