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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내년도 현역병 입영일자 본인선택, 25일부터 접수 시작

  • 등록 2022.07.18 16:59:32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은 7월 25일 오후 4시부터 ‘2023년도 현역병 입영일자 본인선택’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신청방법은 병무청 누리집 또는 스마트폰 앱에 접속해 본인 인증 후 ‘현역병 입영 본인선택원(다음연도 입영일자 선택)’ 메뉴에서 입영일자를 선택하면 된다.

 

지방병무청마다 접수일정이 다르고, ‘선착순‘ 마감되므로 사전에 병무청 누리집 공지사항을 확인하여 지방병무청별 접수일시와 접수 시 유의 사항을 미리 알아두어야 한다.

 

총 3회 접수 중 이번이 1회차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병무청 누리집 > 공고/공지 > 다음연도(2023년도) 현역병 입영일자 본인선택 신청 안내’에서 확인 가능하다.

 

 

2023년도에 현역병 입영을 희망하는 사람은 본인의 학업, 취업 등 진로설계 일정에 맞추어 입영 희망 일자를 직접 선택할 수 있으며, 신청 즉시 입영부대도 알 수 있다.

 

서울병무청 관계자는 “병역판정검사를 받지 못했거나 부득이한 사유로 신청하지 못한 사람에게도 골고루 입영 신청 기회가 주어지도록 입영 신청은 연중 3회로 나누어 접수한다”며 “이번이 1회차 접수로 2회차는 9월, 3회차는 병역판정검사 종료일을 고려하여 12월에 접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채수지 시의원, “학교에서 수류탄 발견·테러 위협 잇따라… 교육청 적극적 대응 촉구”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지난 8월 23일 토요일 오전, 구로구의 한 고등학교 분리수거장에서 수류탄 2발이 발견됐다. 더 심각한 문제는 수류탄이 단순 교련 물품으로 오인돼 무려 한 달 동안 학교 내에 그대로 방치되어 왔다는 사실이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채수지 의원(국민의힘, 양천1)은 9월 2일 제322회 임시회 교육위원회 회의에서 해당 사건을 언급하며, 서울시교육청의 적극적인 대응과 안전 체계 전반에 대한 점검을 요구했다. 채 의원은 “현장에서 기본적인 안전관리 지침조차 지켜지지 않은 것은 학교 안전 체계의 허점을 보여주는 매우 심각한 문제”라며 “학교를 대상으로 한 테러 위협이나 폭발물 관련 사건이 잇따르는 상황에서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켜야 할 교육청이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채 의원은 위험물 발견 시 즉각 대피‧출입 통제‧신고 지침이 지켜지지 않은 점 등을 구체적으로 지적하며, 학교 현장의 안전 체계를 근본부터 다시 점검하고 보완할 것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서울시교육청 안전총괄담당관은 “사건 직후 교육감 주재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서울시경찰청 및 각급 학교에 안전 관리 강화를 요청하는 공문을 시행했다”고 해명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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