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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서울병무청, '청춘디딤돌 병역진로설계' 상담매뉴얼 발간

  • 등록 2022.08.04 15:17:33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은 「청춘디딤돌 병역진로설계」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상담을 위한 상담매뉴얼(靑春, 푸른봄의 디딤돌이 되는 길)을 수정·보완해 지난 29일 발간했다고 밝혔다.

 

「청춘디딤돌 병역진로설계」는 개인의 적성과 전공에 맞는 군 복무 분야와 전역 후의 진로를 체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서울병무청 내 병역진로설계지원센터에서 2020년 7월 1일부터 전문상담관이 병역진로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발간된 상담매뉴얼은 기존 매뉴얼의 상담기법, 상담방법(단계별・유형별・대상별 예시문 및 사례), 군 생활 사전정보 내용 외에도 자주 묻는 질문과 답변, 사회복무요원 및 산업기능요원 제도 안내 등을 추가하여 상담관이 쉽게 실무에 적용하고 병무행정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서울지방병무청 관계자는 ‘새롭게 수정 발간된 매뉴얼이 전문상담관의 역량을 강화하고, 올해 7월에 신설된 2개의 센터(춘천, 부산 지방병무청 병역진로설계지원센터) 외 12개 지방병무청에 배포되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상담을 위한 표준화된 상담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오세훈 시장, 청년 노동자 목소리 청취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근로자의날을 맞이해 1일 오전 10시 30분 스타벅스 경동1960점에서 새로고침 노동자협의회 임원진을 만나 서울시 노동정책의 올바른 방향을 도모하기 위해 제안을 듣고 의견을 나누며 소통했다. ‘새로고침 노동자협의회’는 정치적·이념적 목적이 아닌 노동자의 권익향상이라는 본질에 집중하기 위해 20·30대를 주축으로 8천여 명이 힘을 모은 노동조합 협의체이다. 스타벅스 경동1960점은 폐극장을 청년들이 선호하는 매력적인 카페로 탈바꿈하는 한편 수익금 중 일부를 적립해 ‘경동시장 지역상생기금’을 조성하고 지역 인프라를 개선하는 등 전통시장과의 동반 성장을 도모하는 이익공유형 매장이다. 이번 간담회에는 새로고침 노동자협의회 송시영 새로고침 부의장, 김수원‧백재하‧박재민‧조은호 위원 대리 등이 참석했다. 오 시장은 ”정치적 이념 없이 만들어가는 새로운 노동운동에 동의한다. 앞으로 노동운동이 근로자들의 권익향상을 위해서 올바르게 나아가도록 애써주시길 바란다“는 응원의 말과 함께 "서울시도 할 수 있는 일이 있으면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새로고침 노동자협의회 위원은 "노동운동의 본 목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잘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 서울시가족센터현장방문 실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강석주, 국민의힘, 강서2)는 제318회 임시회 기간인 지난 4월 27일 오후 서울시 가족정책의 허브 기관인 서울시가족센터(중구 소재)를 방문하여 시설을 둘러보고 센터 운영현황을 점검했다. 서울시가족센터는 건강가정기본법 제35조 및 다문화가족지원법 제12조 등에 따라 설치·운영 중인 서울시 가족정책 전달체계의 광역거점기관으로 서울시 차원의 가족정책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하고, 중앙 및 자치구 가족센터와의 네트워크 구축 및 사업지원 등을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날 보건복지위원회는 먼저 센터의 시설과 직원들의 업무환경을 꼼꼼하게 점검하고, 홍우정 서울시가족센터장의 업무보고를 받은 후 센터 운영 등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그 과정에서 시가족센터의 사업목표 및 실행 기준이 직접 사업이 아닌 25개 자치구 가족센터의 지원업무를 수행하는 광역센터로서의 역할이나 기능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지적이 이어졌으며 서울시 담당부서와 협의를 통해 합리적이고 적절한 기준을 조속히 재설정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시가족센터 및 자치구 가족센터 직원들의 높은 이직률과 관련하여 센터장을 포함한 19명의 직원이 모두 여성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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