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김주영)은 15일 서울시 서초구 소재 강남서초예비군훈련장에서 제52사단보충대 병력동원지원부대에 지정된 예비군 입영확인관을 대상으로 병력동원소집 입영확인관 임무교육을 실시했다.
병력동원소집 입영확인관은 전시 등 유사시 동원령이 선포되면 창설되는 병력동원지원부대에 편성되어 병력동원 소집되는 예비군을 군부대로 인계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이번 동원훈련 기간 중 실시한 교육훈련을 통해 예비군 입영확인관은 전시임무와 행동지침을 숙지하고 인도인접 절차 등의 집행 능력을 향상시켰다.
서울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예비군 입영확인관의 실질적인 교육훈련을 실시해 전시임무 수행능력을 배양하고 신속·정확한 병력동원태세를 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