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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영등포구, ‘낙상 및 치매 예방 순회 교육’ 실시

  • 등록 2022.10.07 09:23:31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는 어르신들의 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관내 경로당 18개소를 찾아 어르신 600여 명을 대상으로 ‘낙상 및 치매 예방 순회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순회 교육은 경로당 어르신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어르신들의 질병 예방과 건강관리를 돕고 어르신 복지 서비스의 접근성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당산2동 주민센터는 당산동반도유보라팰리스 경로당을 시작으로, 9월부터 11월까지 주 1~2회 정해진 일정에 따라 경로당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치매 예방 교육, 기초검진 및 종합상담 등을 운영한다.

 

찾동방문 간호사, 돌봄SOS 간호사, 복지플래너가 3인 1조로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을 대상으로 낙상 및 치매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며, 치매 예방 체조와 손줄넘기를 활용한 근력 강화 운동도 함께 진행한다.

 

 

아울러, 혈압‧혈당 및 체성분 측정 등 기초검진을 통해 노인성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에도 힘쓸 뿐만 아니라 올바른 복약지도, 맞춤형 복지제도 등 보건‧복지 종합상담도 실시해 다방면으로 어르신 복지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경로당 순회 교육과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당산2동 주민센터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당산동반도유보라팰리스 경로당의 차령아 회장은 “방문간호사가 직접 찾아와 기초검진을 진행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며 “평소에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치매 예방 체조와 근력 강화 운동을 경로당 회원들과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이대춘 당산2동장은 “지역사회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복지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촘촘한 복지망을 구축하겠다”며 “거동이 불편하거나 경제적으로 부담이 있어서 시의적절한 건강관리를 받지 못하는 어르신들의 공공서비스 접근성을 높여가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상임위원에 김보미 강진군의원 임명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김보미 강진군의회 의원이 지난 29일 국회박물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발대식에서 상임위원으로 임명됐다. ​이날 발대식은 내년 지방선거 승리와 지방정부 혁신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으며, ‘2026 지방선거 승리로, 진짜 시민의 정부 시대로’라는 슬로건 아래 정청래 당대표를 비롯해 황명선·전현희·서삼석·박지원 최고위원, 조승래 사무총장, 한민수 대표 비서실장, 서영교·문대림 국회의원 등 당 지도부가 총출동했다. 정청래 당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지방선거 승리가 이재명 정부 성공의 핵심 열쇠”라며 당헌·당규에 보장된 전략공천의 필요성을 언급하고 부적격자에 대한 엄격한 기준 적용을 강조했다. 박승원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위원장도 “앞으로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활동을 통해 지방정부 혁신, 공정한 공천제도 정착, 지역 균형발전 정책 발굴 등 생활정치를 기반으로 한 실질적 변화를 주도해 나갈 계획”이라며 “공정하고 투명한 공천 과정을 거쳐 당의 미래를 든든히 지켜줄 일 잘하는 인물들을 더 많이 발굴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강진군의회 의장을 역임한 김 의원은 전국 기초의원 대표 자격으로 정청래 당대표로부터 직접

해오름장애인자립생활센터, ‘행복둥지 만들기 사례보고회’ 성료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해오름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안권수)는 주거환경개선사업 ‘행복둥지 만들기’의 사업성과 및 우수사례를 지역사회에 전파하기 위해 지난 9월 30일 ‘행복둥지 만들기 사례보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한국증권금융 꿈나눔재단이 지원한 이 사업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에 걸쳐 진행됐으며, 중증 독거장애인 및 위기가정 장애인에 대한 맞춤형 주거복지 서비스 제공의 중요성과 관련 제도의 필요성을 알리는데 중점을 뒀다. 이날 행사에는 축사로 자리를 빛내주신 유관기관 관계자들을 비롯해, ‘행복둥지 만들기’ 지원 대상자와 그 가족 및 지인들이 함께 자리했다. 특히, 10명의 지원 대상자가 직접 지원받은 소감을 발표하며 3년간 진행된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생생한 변화와 감동의 여운을 참석자들과 공유했다. ‘행복둥지 만들기 사례보고회’는 기존의 엄숙하고 딱딱한 보고회 형식을 탈피해 독거장애인 및 위기가정 장애인에게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목적에 맞게 주거환경개선을 통해 삶의 긍정적 변화를 경험한 당사자들이 다양한 이웃들과 편안하게 어울리고 소통하는 화합의 장으로 진행됐다. 한편, 2025년 행복둥지 만들기 사례보고회의 자세한 결과는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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