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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영등포구, 전기차 충전구역 IoT 센서 활용해 관리

  • 등록 2022.11.24 09:20:00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전기차 충전구역 IoT 스마트 관리시스템’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전기차 보급이 매해 가파르게 증가하면서 국토교통부의 자동차 등록 대수 현황에 따르면 올 3분기 기준 전기차 등록 대수는 35만 대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기차 충전구역 내 불법 주차 및 충전방해 행위로 충전기 사용 관련 불편 민원도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구는 충전구역에서 즉시 계도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IoT 센서를 갖춘 스마트기기 설치를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구는 지난 8월 서울시 1차 공모사업인 ‘전기차 충전구역 IoT 스마트 관리시스템 설치’에 선정돼 시비 약 4천만 원을 확보했다. 당산근린공원, 영등포구민회관 등 관내 공영주차장, 공공기관 등 민원 다발지역 8개소에 IoT 스마트단말기 12기를 올해 12월까지 설치할 예정이다.

 

 

IoT 스마트단말기는 충전구역에 진입하는 차량의 번호판을 인식해 전기차 여부를 즉시 확인할 수 있다. 전기차가 아닌 경우에는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음을 안내하는 음성 멘트와 함께 단말기 상단의 경광등이 적색으로 표출돼 해당 차량의 자진 이동을 유도한다.

 

구는 IoT 스마트 관리시스템을 통해 충전방해 행위를 원천 차단하고 24시간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신속한 불법 주차 단속과 민원 처리로 구민들의 전기차 이용 편의성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구는 지난 10월 시행한 서울시 2차 공모사업, ‘전기차 충전구역 IoT 스마트 관리시스템 설치’에도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총 4,800만 원의 시비를 추가로 확보해 내년 초까지 전기차 충전구역 8개소에 스마트 관리기기 15기를 늘려나갈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관내 어디서나 전기차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전기차 이용 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올바른 전기차 충전 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다양한 기술 융합 사업을 추진해 스마트 환경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대림동 대창신협, 어부바 멘토링 사업 시행

[영등포신문=장남선 시민기자] 대창신협(이사장 윤대식)은 지난 4월 28일 2025년 신협 어부바 멘토링 사업 1회기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신협 어부바 멘토링 사업’은 보건복지부, 신협사회공헌재단,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가 함께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이다. 전국 신협과 인근 지역아동센터의 결연을 통해 신협 임직원이 소외계층 아동들의 멘토가 되어 협동·경제 교육, 신협 견학, 전통시장 체험 등 실생활 중심의 금융 프로그램을 제공해 아이들의 건전한 성장을 돕는 사업이다. 2025년에는 전국 237개 신협과 아동복지시설이 수행기관으로 참여하며, 협동과 경제를 주제로 한 맞춤형 멘토링 프로그램이 연중 운영될 예정이다. 대창신협 총무과 직원들은 이날 도림동 소재 햇살가득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초등학교 2학년부터 중·고등학생까지 대상으로 하여 금융과 금융회사, 은행, 상호신용금고, 돈을 모아서 쓰고 지키고 불리기 등을 교육했다. 아울러 매월 마지막주 아이들을 만나 대형마트 및 화폐박물관 견학, 문화체험, 경제 골든벨. 전통시장 및 키오스크 체험, 물놀이 등 다양하게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창신협 직원들은 “그동안 배웠던 금융지식을 활용해 아이

김지연 영등포구의원, “구, 자전거 이용 활성화 위한 세심한 정책 필요”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김지연 의원(도림동, 문래동)은 지난 4월 29일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6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영등포구의 자전거 이용 활성화 방향성을 제시했다. 김 의원은 먼저 “지난 4월 22일은 전 국민의 자전거 타기를 활성화하기 위해 제정된 ‘자전거의 날’이었다. 4월이 자전거를 타기 좋은 달이고, 2라는 숫자 2개는 자전거의 두 개의 바퀴를 의미한다”며 “영등포는 특히 평지가 많고, 도림천, 안양천, 한강 변 등 수변 환경이 잘 조성되어 있어 자전거를 타기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다. 저 또한 실제로 공공자전거 따릉이를 타면서 의정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발언을 통해 영등포구의 자전거 이용 활성화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발언 취지를 밝혔다. 첫 번째로 “영등포구의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관련한 장기적 안목과 정책적 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영등포구는 2023년 통계 기준, 공공자전거 따릉이 이용 건수가 서울시 3위로 상위권이며, 특히 출퇴근 시간대에 이용이 많다. 소위 ‘자출족’이라고 하는 자전거 출퇴근 인구가 많은 곳으로 여의도, 문래동 등 사무실이 밀집한 곳에 자전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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