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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서울병무청, 장훈고에서 청춘디딤돌 병역진로설계 및 찾아가는 병무행정 설명회 실시

  • 등록 2022.11.28 15:43:15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김주영)은 28일, 영등포구 소재 장훈고등학교를 방문,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청춘 디딤돌 병역진로설계 및 찾아가는 병무행정설명회’를 실시했다.

 

병무청에서는 미래의 병역의무자인 고등학생들에게 올바른 병역이행 정보를 제공하고자 학교를 직접 방문해 ‘찾아가는 병무행정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설명회는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2회에 나누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병무행정의 전반적인 내용에 대한 자세한 소개를 통해 병무행정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특히 이번 설명회에서는 입영전 자신의 적성에 맞는 군복무분야를 추천, 군복무 및 전역 후 진로를 체계적으로 설계하도록 지원하는 청춘디딤돌 병역진로설계 제도 안내와 취업과 군복무를 동시에 해결 할 수 있는 산업기능요원제도, 그리고 모집병에 관련된 자세한 정보를 전달하고 학생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한 질의 응답시간을 가져서 학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서울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미래의 병역의무 이행을 앞둔 학생들이 병역에 대한 긍정적 인식의 기틀을 마련하고 군복무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과 병역이행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 할 수 있도록 현장을 찾아 소통하고 공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부합동대응팀 "캄보디아와 휴대폰 등 증거물 교류…수사 원활"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캄보디아에서 범죄에 가담했다가 구금된 한국인 64명을 국내로 송환한 정부 합동대응팀이 18일 캄보디아 당국과 협력을 강화해 범죄에 대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대응팀 단장인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이날 항공편으로 귀국한 직후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에서 브리핑을 열고 "캄보디아 정부의 협조를 바탕으로 구금된 우리 국민 64명의 신속한 송환을 완료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단장은 "정부는 캄보디아 정부의 협력 의지를 확인했고, 합동 대응 TF(태스크포스)를 제도화해 앞으로 협력을 증진하는 데 합의했다"며 "앞으로 범죄 대응에 보다 신속하게 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그는 "이번 방문을 통해서 캄보디아 정부의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며 "이를 바탕으로 정부는 캄보디아 내 우리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스캠 범죄 근절을 위해서 효과적인 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겠다"고 강조했다. 경찰은 이번에 송환된 한국인들의 범죄 혐의점을 수사할 계획이다. 이들은 지역별 관할 경찰관서로 압송돼 피해 사실 및 개별 범죄에 대해 조사받는다. 캄보디아 범죄 단지 내에서 마약 투약이 이뤄졌다는 의혹과 관련해 경찰은 송환된 한국인들에게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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