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24 (수)

  • 구름조금동두천 29.0℃
  • 구름조금강릉 33.7℃
  • 구름조금서울 29.9℃
  • 맑음대전 32.2℃
  • 흐림대구 30.2℃
  • 구름많음울산 29.3℃
  • 구름조금광주 31.6℃
  • 구름많음부산 26.2℃
  • 맑음고창 32.0℃
  • 구름많음제주 31.3℃
  • 구름조금강화 25.7℃
  • 구름조금보은 29.9℃
  • 구름많음금산 28.0℃
  • 맑음강진군 30.5℃
  • 흐림경주시 30.4℃
  • 구름조금거제 26.2℃
기상청 제공

행정

영등포소방서, 소방차량 운용능력 향상 교육 실시

  • 등록 2023.03.14 16:40:45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소방서(서장 김용태)는 지난 13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출동태세 확립을 위한 소방차량 운용능력 향상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영등포소방서의 출동태세 확립을 위해 서울소방학교 교육용 소방차량으로 진행하며, 각종 재난현장에서 대응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내용은 ▲소방차량 운전 및 조작교육 ▲비상상황 발생 시 대처능력 향상 ▲소방펌프의 이론 및 작동원리 ▲소방차량 사고사례 교육 등이다.

 

김용태 서장은 “이번 소방차량 운용능력 향상 교육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현장에 강한 소방공무원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지웅 서울시의원, 오세훈 서울시장과 2호선 아현역 환경개선 점검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정지웅 의원(서대문구1, 국민의힘)이 지난 22일 오세훈 시장과 함께 서대문구 소재 지하철 2호선 아현역을 방문해 노후 역사 환경개선 계획을 청취하는 한편, 승강장과 대합실 등 주요 역사 내부 시설을 점검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점검을 하게 된 2호선 아현역은 1984년 준공 이후 40년이 경과해 그 노후도가 매우 심각한 상황이었다. 역사 내부 마감재는 부식돼 탈락 위기에 있는 부분이 많고, 콘크리트 낙하 및 누수 발생, 미세먼지 분출 등 이용환경이 매우 열악한 상황에 놓여 있는 것은 물론 냉난방설비가 없어 시민 불편이 가중되었던 중이었다. 또한 서울교통공사의 자체 판단으로는 교통공사 지하 250역 가운데 가장 노후화가 심각한 역사로 꼽히기도 했다. 현재 아현역 역사 주변은 재개발 사업이 본격화됨에 따라 2만 세대 이상의 아파트 단지가 밀집되어 있어 주거환경 변화와 인근 상권의 변화가 활발한 지역이다. 지하철 수송 인원이 일 평균 1만 5천명 가량을 기록하는 등 이용 빈도가 높아 지역발전 속도에 걸맞은 수준의 환경개선 필요성이 매우 높은 상황이다. 2호선 아현역 전면환경개선은 ▲마감재‧조명 교체 ▲공기질 개선 설




가장많이 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