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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영등포구, 전국 최초 ‘런어스’ 활용한 평생교육 협약 체결

  • 등록 2023.03.31 18:36:14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는 연세대학교와 온라인 교육 플랫폼 ‘런어스’를 활용한 ‘평생교육 활성화 협약’을 전국 지자체 최초로 체결했다.

 

31일 오후, 연세 본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호권 구청장과 서승환 연세대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세대는 영등포 구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한 전문 교육을 제공하고 구는 원활한 진행을 위한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약속했다.

 

최호권 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의 전문 지식과 노하우가 널리 활용돼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공평한 교육 기회가 제공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 모두가 자신의 꿈과 재능을 키우고 희망찬 미래를 열어가는 선도적 평생학습 도시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고용노동부 서울남부지청, 임금체불 예방 위한 현장점검 실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고용노동부 서울남부지청(지청장 송민선)은 지난 6월 16일부터 27일까지 2주간 ‘현장 예방점검의 날’을 운영하며, 노무관리가 취약한 중소규모 사업장과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노동법 위반 여부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강서구, 양천구, 영등포구에 소재한 30인 미만 사업장 113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근로감독관이 직접 사업장을 방문해 임금 체불, 근로계약서 작성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는데, 44개 사업장에서 총 64건의 임금 및 퇴직금 체불 사례가 적발됐고, 12억 7,400만 원에 달하는 체불액을 근로자에게 지급하도록 시정지시했다. 특히 근로감독관들은 사업장에 실효성있는 노무관리 방법에 대하여 지도하면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업체들에는 사업주 융자제도를 안내하며 체불 임금을 청산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독려했다. 이번 점검 결과는 여전히 많은 사업장들이 노동법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고 노무관리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개정된 법 내용에 대한 지식 부족, 수당 계산 방식에 대한 미숙한 이해, 경영상의 어려움 등이 체불의 주요 원인으로 파악됐다. 실제로 점검을 받은 A사 대표는 “회계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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