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서울지방보훈청 제대군인지원센터(센터장 류미선, 이하 센터)는 5월 16일 알파 주식회사(대표이사 이종호)의 인사 담당자를 초청해 제대군인 구인ㆍ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가졌다.
알파 주식회사는 1971년 설립된 문구류 전문 유통업체로 2000년 초반에 디지털 경영과 자율경영을 도입하여 국내외 유통망을 성장시켰으며 2007년부터는 장학재단을 운영하여 꾸준히 사회공헌사업을 실천하고 있는 중견기업이다.
이날 행사는 알파 주식회사의 기업이념과 가치를 이해하고 자신의 능력을 회사의 성장동력으로 만들어 함께 성장, 발전을 이룰 젊은 인재를 채용하기 위해 진행되었으며 상품운용MD, 상품기획, 운영관리 직무를 수행할 제대군인을 선발할 계획이다.
인사담당자로 참여한 김금진 경영지원본부 차장은 행사에 참여한 제대군인들에 대해 “제대군인이라는 우수한 자질을 가진 구직자들이 많이 참여하였기에 본인의 역량을 스스로 분석하고 우리 회사와의 적합성과 미래에 대한 비전을 제시할 줄 아는 구직자가 높은 평가를 받을 것”이라며 “제대군인지원센터를 통해 회사에 필요한 우수한 인재를 추천받게 되어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센터는 차후에도 다양한 기업들이 요구하는 적합한 인재를 연결하기 위해 제대군인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수시로 진행할 예정이며, 이와 관련된 내용은 제대군인지원센터 홈페이지(www.vnet.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