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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서울병무청 - (주)이크루즈 성실 병역이행자 예우 위한 업무 협약

  • 등록 2023.05.25 15:13:57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김주영)은 25일 영등포구 여의도에 위치한 ㈜이크루즈(대표 박동진)과 ‘성실 병역이행자 예우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우대협약 체결로 전국의 병역명문가와 모범예비군 및 당해연도 동원훈련 이수자는 본인과 동반 4인까지 10%, 복무 중인 사회복무요원은 본인 30%의 할인 혜택을 제공받게 된다.

 

㈜이크루즈는 이랜드그룹 유람선사업 계열사로 여의도 선착장을 중심으로 한강 투어 크루즈 및 선셋 크루즈, 달빛 뮤직 크루즈 등 다양한 테마별 유람선을 운영하고 있다.

 

박동진 대표는 “3대가 성실하게 현역복무를 마친 병역명문가와 지금도 병역의 의무를 다 하고 있는 예비군, 사회복무요원 등을 예우 할 수 있는 사업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김주영 서울병무청장은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예우 사업에 동참하여 주셔서 감사하다”며 “병역을 성실이 이행한 사람들이 존경받고 자긍심을 가지며 다양하고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가자 휴전협상 철군 문제로 또다시 난항…배급소 참상 되풀이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1년 9개월 넘게 이어지고 있는 전쟁을 멈추기 위한 휴전 협상이 이스라엘군의 철군 문제를 놓고 또다시 교착상태에 빠졌다. 하마스와 이스라엘이 휴전 협상 난항의 원인으로 서로를 지목하고 있는 가운데 가자지구의 참상도 되풀이되고 있다. 12일(현지시간) 로이터, AFP 통신 등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제안한 '60일간 휴전'을 위한 양측간 논의가 좀처럼 돌파구를 찾지 못하고 있다. 카타르 도하에서 열리고 있는 휴전 협상 내용에 정통한 소식통에 따르면 이스라엘과 하마스는 이스라엘군의 철군 범위를 놓고 대립하고 있다. 이스라엘은 남부 라파 등 가자지구의 약 40%에 달하는 지역을 자국의 통제하에 두고 나머지 지역에서만 군대를 철수하겠다고 제안했지만, 하마스가 이를 받아들이지 않으면서 협상이 진전을 이루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하마스는 가자지구의 절반가량을 사실상 점령하고 주민들을 강제 이주하도록 한 이스라엘의 이런 제안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이며, 지난 1월 휴전 당시 수준의 철군을 요구하고 있다. 종전 보장과 원조 문제도 협상 타결을 어렵게 하고 있다. 하마스는 남은 인질들을 석방하기 전 종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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