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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서울시, “한강 누빌 리버버스 이름 지어주세요”

  • 등록 2024.05.13 16:05:50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는 오는 10월 한강에 선보이는 수상 교통수단인 '한강 리버버스' 명칭을 공모한다고 13일 밝혔다.

 

접수 기간은 이달 22일까지이며, 서울시(https://www.seoul.go.kr)와 미래한강본부((https://hangang.seoul.go.kr) 홈페이지, 내손안에 서울(https://mediahub.seoul.go.kr) 등에서 양식을 내려받은 후 이메일(hangang2405@gmail.com)로 응모하면 된다.

 

최종 선정된 이름은 리버버스 운항 때 실제로 사용된다. 대상 1명(50만 원), 최우수상 2명(각 20만 원), 우수상 6명(각 10만 원) 등 수상자에게는 총 150만 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이 지급된다.

 

선정 결과는 6월 미래한강본부 홈페이지와 내손안에 서울에 공개된다. 수상자에게는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리버버스는 시가 작년 3월 발표한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의 핵심 사업으로 추진된다.

 

시는 9월까지 선박 8대 건조와 선착장 조성, 주변 대중교통과의 접근성 개선 사업 등을 모두 끝낸 후 10월에 리버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리버버스는 마곡, 망원, 여의도, 잠원, 옥수, 뚝섬, 잠실 등 총 7개 선착장을 대상으로 평일 오전 6시 30분부터 오후 10시 30분까지 68회 운항한다.

 

주말과 공휴일에는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0시 30분까지 48회 운항한다.

 

요금은 3천 원이며, 한강 리버버스까지 이용 가능한 6만8천 원(따릉이 제외시 6만5천 원) 기후동행카드를 사용하면 무제한 탑승할 수 있다.

 

 

주용태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장은 "한강 리버버스의 혁신성, 편의성 등 장점이 반영된 참신한 이름이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영등포구, 제29회 구민의 날 기념식 개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는 9월 26일 오후 3시, 영등포 아트홀에서 ‘구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젊은 도시 영등포’라는 미래 비전을 열고 새롭게 도약하기 위한 화합과 단결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구는 1946년 9월 28일 영등포가 서울시로 처음 편입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1996년부터 9월 28일을 ‘구민의 날’로 제정하고, 매년 다양한 기념행사를 개최해 구민들과 함께 영등포의 발전을 기원하고 있다. 이날 최호권 구청장과 정선희 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황무섭 대한노인회 영등포구지회장, 채현일 국회의원, 허은아 개혁신당 대표, 박용찬 국민의힘 영등포을 당협위원장, 시‧구의원 등 주요내빈들과 구민 500여 명이 함께했다. 기념식은 ‘젊은 영등포의 미래’를 주제로 한 미디어 아트 공연으로 문을 열었으며, 최호권 구청장과 내빈들이 감사의 마음을 담아 구민들에게 합동인사를 전했다. 이어 민선8기 2주년의 성과를 담은 구민의 날 기념 영상 ‘활기차고 젊어지는 영등포’ 상영, 김옥순 최고령 학생을 비롯해 늘푸름학교 재학생들의 구민헌장 낭독 및 구민의 노래 제창이 진행됐다. 계속해서 최호권 구청장은 기우남(봉사)·김원국(시민사회)·안병만(경제)·강복희

명지성모병원, ‘2024 환자안전 주간행사’ 성료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보건복지부 지정 뇌혈관질환 전문 종합병원 명지성모병원(병원장 허준)이 ‘2024 환자안전 주간행사’를 개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환자와 직원이 함께하는 가치를 실현했다. 이번 ‘2024 다같이(해서) 더가치(있는) 환자안전’ 캠페인은 세계보건기구(WHO) 지정 ‘세계 환자안전의 날’(9월 17일)을 기념해 의료기관평가인증원 주최하는 행사로, 명지성모병원이 캠페인 참여 의료기관(전국 100개소)으로 선정됐다. 이에 명지성모병원은 지난 4일부터 ‘2024 환자안전 주간행사’를 맞이해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사전 행사인 ▲숏츠챌린지 ▲핸드플레이트 체험을 진행했다. 25일과 26일 양일간 진행된 본행사에서는 전 직원과 환자 및 내원객을 대상으로 ▲2024 다같이 더가치 퍼즐맞추기 ▲환자안전 팝업스토어 ▲마인드힐링 원데이클래스 등을 포함해 ▲숏츠챌린지 시상식까지 행사 프로그램들을 알차게 구성해 환자 및 안전, 감염관리에 대한 인식 제고 및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숏츠챌린지-명지 안전해’는 높은 참여율을 보이며 병원 내 낙상예방과 손 위생 등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부서와 직원들에게 소정의 상금도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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