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최구기)은 6월 10일부터 13일까지 서울지방병무청 병무회관에서 관내 병역지정업체 복무관리담당자 및 산업지원인력을 대상으로 2024년 2분기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복무관리담당자의 관리능력을 제고하고 산업지원인력의 성실복무를 유도하기 위해서 담당자와 복무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사항과 유의할 점 등에 대해 이해하기 쉬운 사례 위주로 진행된다.
또한 2024년도 신규로 선정된 병역지정업체 연구기관 복무관리 담당자 교육을 함께 실시해 신규 담당자의 산업지원인력 관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 한국고용노동교육원의 ‘근로권익 보호 교육’ 뿐만 아니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산업재해 예방 교육’을 추가하여 근로기준법 및 산업안전보건법을 준수할 수 있도록 거듭 강조할 계획이다.
서울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내실 있는 교육을 통해 산업지원인력의 권익을 보호하고 안전의식을 강화해 복무자들이 성실히 병역의무를 이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