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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서울시, 배달·택배노동자 생수 지원

  • 등록 2024.06.11 09:50:02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는 11일, 생수 10만6천 병을 배달이나 택배 등 이동 노동자들에게 지원한다고 밝혔다.

 

오는 12일부터 서울시립·구립 노동센터 18곳과 휴(休) 이동 노동자쉼터(서초, 북창, 합정, 녹번) 등에서 생수가 제공된다.

 

위치는 생수나눔사업 홈페이지의 ‘얼음물 지도’에서 확인할 수 있다. 1인당 하루 1병씩이며 원하는 시간에 들러 아이스박스에서 자유롭게 꺼내서 마시면 된다.

 

12일 오전에는 청계천 장통교에서 ‘이동노동자 생수 나눔 캠페인’도 열린다. 현장을 방문한 이동 노동자에게는 생수, 쿨토시, 쿨스카프, 선스틱, 이륜차용 반사 스티커, 김 서림 방지제 세트를 준다.

 

 

서울시는 2021년부터 무더위 속에서 일하는 이동 노동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기업과 함께 이동노동자 생수나눔 공동 캠페인을 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롯데칠성음료, 우아한청년들, 자연드림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송호재 서울시 노동·공정·상생정책관은 “이동 노동자들의 안전하게 쉴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노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립보라매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 디지털미디어 예방교육안 연구발표회 진행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시립보라매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는 지난 2024년 8월 6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 기획사업의 일환으로 서울대학교 교육학과 김동일 교수와 교육안 연구 발표회를 진행했다. 시립보라매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는 디지털미디어 사용 문제적 상황에 대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민간 사회안전망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실시하는 사랑의열매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지역사회 기반 중독예방 및 관리체계 구축사업’에 선정돼, 서울시 청소년 미디어중독예방 프로젝트 ‘안심코드’를 3개년 동안 진행할 예정이다. ‘안심코드’ 프로젝트란 디지털 미디어 사용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의 안녕감을 목적으로, 조절 실패로 인한 청소년의 심리를 공감하고 예방·치유·회복환경조성 등 다각적이고 전문적으로 개입해 디지털 미디어 중독을 극복할 수 있도록 민간과 공공기관 네트워크를 전기코드처럼 촘촘한 연결체계로 만들어 간다는 의미를 가진다. 센터에서는 올해 3월부터 진행되고 있는 ‘안심코드’ 프로젝트 ‘예방교육’ 사업을 위해 서울대학교 연구팀과 2024년 4월 연구개발 협약을 진행했으며, 실무전문가와 공동으로 ‘안녕 마음 싸인’ 예방교육 프로그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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