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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강남구, 전기차 충전시설 있는 공영주차장에 질식소화포 설치

  • 등록 2024.07.21 12:02:52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강남구(구청장 조성명)는 전기차 화재 예방을 위해 전기차 충전시설이 있는 실내 공영주차장 20곳에 질식소화포를 설치했다고 21일 밝혔다.

강남구의 전기차 등록 대수는 누적 1만3천703대로 서울시에서 가장 많다.

이에 구는 자체 대책이 필요하다고 보고 올해 신규 사업으로 '전기차 충전시설 화재 예방 구축 사업'을 추진 중이다.

구는 지역 공영주차장 56곳 가운데 전기차 화재 시 인명·재산 피해가 크게 이어질 수 있는 실내 주차장 20곳에 질식 소화포 22개를 설치했다.

 

논현·언주초등학교 공영주차장 3곳에는 열화상 카메라 9대를 비치했다.

질식 소화포는 화재가 발생할 경우 차량을 덮어 산소를 차단, 유독가스 확산을 막고 화재를 초기 진압할 수 있는 장비다.

열화상 카메라는 통합주차관제센터와 연동돼 24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화재 발생을 사전에 감지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구는 23일 오후 2시 역삼문화공원 제1호공영주차장에서 전기차 화재 대응 소방 훈련을 한다. 훈련에는 구청과 강남소방서, 관련 업체 등 4개 기관이 참여한다.

조성명 구청장은 "전기차 충전시설의 안전성을 유관기관과 함께 신속한 화재 대응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구의회 ‘영등포구 건전재정 연구회’, 발대식 및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의원 연구단체 ‘영등포구 건전재정 연구회(이하 연구회)’는 28일 영등포구의회 다목적 회의실에서 연구회 발대식을 개최하고 이어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진행하며 미래 재정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본격적인 연구 활동에 돌입했다. 이 자리에는 연구회 소속 의원들과 연구용역 수행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지난 3월 25일 운영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공식 출범한 이번 연구회는 저출산·고령화 등 인구 구조 변화로 인한 미래 재정 수요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영등포구의 재정 운용을 보다 효율적이고 지속 가능한 방향으로 개선하고자 구성되었다. 연구회는 유승용 의원을 대표로, 우경란(간사)·남완현·이성수·이예찬·정선희·차인영·최봉희 의원 등 총 8명의 의원이 참여해 활동할 예정이며, 국민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연구 용역을 맡아 세입·세출 구조 분석 및 빅데이터 기반 예측 모델 구축 등 다양한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연구 개요 및 방향성, 주요 과업 내용 등이 발표되었으며, 향후 전문가 초빙 간담회, 타 자치구의 우수 정책 벤치마킹, 조별 세미나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유승용 대표의원은 “저출산 및 고령화로 인한 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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