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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별내선 개통식 참석한 오세훈 "혼잡도 완화 위해 열차 추가투입"

  • 등록 2024.08.10 07:13:54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9일 별내선과 관련 "열차 추가 투입과 증회 운행, 시내버스 노선 신설 등을 통해 열차 혼잡도를 줄이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 시장은 이날 오후 2시 별내역에서 열린 개통식에서 "빠른 시일 내에 경기도와 비용 분담 문제를 해결해 더 많은 객차가 운행될 수 있게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별내선은 서울 지하철 8호선 암사역과 경춘선 별내역을 잇는 총 12.9㎞ 구간의 8호선 연장선으로 10일 첫 운행을 시작한다.

오 시장은 "별내선은 강동구와 구리시, 남양주시를 이으며 수도권 동남권과 동북권을 잇는 중요한 노선이 될 것"이라며 "남양주시, 구리시와의 업무협약으로 기후동행카드를 별내선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내년 3월부터 '한강버스'(리버버스)를 8호선 잠실역에서 이용할 수 있어 교통 연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서울시민뿐 아니라 경기도민에게도 교통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오 시장은 개통식에 이어 암사역사공원역까지 열차를 시승하며 내부를 살폈다.

서울시의회 민주당, “최호정 의장, 직무유기·권한 남용·의정활동 방해"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성흠제)은 20일, ‘서울특별시의회 의장 최호정 불신임의 건’을 제출했다. 민주당은 “이번 불신임안은 최호정 의장의 행한 직무유기, 회의규칙 위반, 자의적 의사일정 운영, 의원 권한 침해 등 명백한 위법 행위에 근거한 불가피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계속해서 “최 의장은 지난 10월 31일 전임 문화체육관광위원장 사임 이후 정당한 사유없이 보궐 선출을 두 차례나 보류하며 상임위원회를 부위원장 체제로 방치했다”며 “제333회 정례회가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예산안 심사가 동시에 진행되는 연중 가장 중요한 회기임에도 위원장 부재 상태를 장기간 지속시켜 위원회의 정상적 기능을 사실상 마비시켰다. 이는 지방자치법 제62조가 규정하는 ‘정당한 사유 없이 직무를 수행하지 아니한 경우’인 명백한 직무유기”라고 비판했다. 또, “최 의장은 11월 3일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보궐선거의 건’을 상정하였다가 해당 안건을 처리할 순서가 되자 독단적으로 보류했다. 이는 ‘서울특별시의회 기본 조례’ 및 ‘서울특별시의회 회의규칙’이 정한 의사 일정 변경 절차를 무시한 것”이라며 “회의규칙은 의원 10명 이상의 연서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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