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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 농가 돕기와 환경 보호 위한 ‘1사1촌&플로깅’ 캠페인 실시

  • 등록 2024.09.13 16:12:47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오인영) 지난 6일, 경기도 남양주 조안면 송촌리의 딸기 농가를 방문하여 딸기 모종 심기 일손 돕기와 '플로깅' 환경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1사1촌 & 플로깅' 캠페인의 일환으로, 농촌의 일손 부족 문제 해결을 돕고 농가 인근 환경 정화 활동을 함께 진행하였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의 '위드영 봉사단' 14명을 비롯해 와부농협 임직원 30명 등 총 5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딸기 농가에서 모종 심기를 도와 농촌 일손 부족 문제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먹거리의 소중함을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봉사자들은 농가 인근에서 플로깅 활동을 통해 환경 정화에 기여하고, 농촌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는 기회를 가졌다. 농촌 환경을 개선하고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위한 활동을 통해 공단은 사회적 책임을 실천했다.

 

딸기 농가는 "최근 폭염과 인력 부족으로 모종 심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이번 도움으로 큰 힘을 얻게 되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오인영 이사장은 "이번 1사1촌 활동을 통해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지방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의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아이수루 시의원, “관광은 서울의 미래 경쟁력”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 관광의 외형적 성장 이면에 가려진 구조적 한계를 진단하고, 지속 가능한 관광정책의 방향을 모색하는 정책 토론회가 서울시의회에서 열렸다. 관광객 수 증가라는 성과에도 불구하고 현장의 수익성 악화와 산업 체질 문제를 동시에 짚으며, 서울 관광의 ‘다음 단계’를 고민하는 자리가 됐다. 서울시의화와 사단법인 한국마이스융합리더스포럼이 주최하고,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아이수루 의원과 사단법인 한국마이스리더스포럼이 공동 주관한 ‘2025 서울시 관광 지속 발전을 위한 정책 토론회’가 22일 오후 2시,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약 3시간가량 성황리에 개최됐다. 특히, 이번 토론회는 급변하는 관광 환경 속에서 서울 관광의 지속가능한 성장 전략과 정책 과제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학계·행정·관광업계·시민사회 전문가 등 뿐만 아니라, 서울뉴스통신, 뉴스보고, 대한일보, 뉴스로드 등 언론이 미디어 후원으로 함께해 논의의 공공성과 확장성 또한 더했다고 평가받고 있다. 이날 토론회는 서울시의회 아이수루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의 개회사와 진홍석 한국마이스융합리더스포럼 회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구종원 서울시 관광체육국장, 조태숙

서울시, 유니세프에 ‘뚜벅뚜벅 축제’ 기부금 전달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서울시는 지난 22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사옥(마포구 소재)에서 ‘차없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이하 뚜벅뚜벅 축제)’ 기부 전달식을 개최하고, 축제를 통해 조성된 기부금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전달했다. 이날 기부전달식은 박진영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장, 조미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사무총장, 기부 참여자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기부금은 2025년 축제에 판매자로 참여한 푸드트럭(87개) 및 플리마켓(133개) 업체의 후원을 통해 마련되었다. 총 33,236,127원의 기부금은 전 세계 아동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 환경을 지원하는 데 쓰인다. 기부자 대표로 전달식에 참석한 푸드트럭 업체 대표는 “즐겁게 참여한 축제가 기부로 이어져 더욱 뜻깊었다”라며, “의미 있는 행사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며, 이러한 선한 흐름이 앞으로도 계속되길 바란다”는 소감을 밝혔다.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는 2024년 7월 ‘약자동행 문화 확산과 사회공헌 활동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공 축제를 통한 사회공헌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뚜벅뚜벅 축제’를 비롯, 사계절 11개 한강공원 전역에서 개최되는 ‘한강 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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