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최호권 구청장이 10월 2일 오후, 취약계층 아동 지원에 앞장서고 있는 사단법인 ‘나눔문화예술협회’와 후원물품 전달식에서 참석했다.
이날 최 구청장은 (사)나눔문화예술협회 유현숙 이사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유한킴벌리 친환경 캠페인 사업의 일환으로, (사)나눔문화예술협회는 해피빈과 함께 미용티슈, 화장지, 핸드워시 등 친환경 제품 6종이 담긴 총 583상자를 영등포구 지역아동센터 및 아동생활시설 23개소에 전달했다.
(사)나눔문화예술협회는 2022년부터 ‘집에서 하면 혼나는 과학실험교실’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후원 활동을 통해 지역 내 아동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최호권 구청장은 “아이들의 밝고, 희망찬 미래를 위해 진심 어린 나눔을 실천해 주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이 모여 우리 사회에 큰 울림이 되고 있다.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행복하고 온기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