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18 (토)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행정

서울시, 겨울철 대비 코로나19·독감 백신 무료 예방접종 지원

  • 등록 2024.10.31 11:34:21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는 31일, 겨울을 앞두고 감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무료 접종 대상은 코로나19 백신은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또는 감염 취약 시설 입원·입소자, 65세 이상이며 독감 백신은 생후 6개월 이상∼13세 이하 어린이와 임산부, 65세 이상이다.

 

코로나19 백신은 최신 유행 변이에 효과적인 JN.1(화이자·모더나·노바백스)이다. 독감 접종에는 세계보건기구(WHO) 권장주가 포함된 4가 백신이 쓰인다.

 

무료 접종 대상자는 내년 4월까지 위탁의료기관 3,175곳에 신분증과 증빙서류를 챙겨 방문하면 접종받을 수 있다.

 

 

위탁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nip.kdca.g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시는 10월 11~22일 기준 65세 이상 코로나19 예방 접종률이 25.2%, 독감 예방 접종률은 46.9%를 기록해 어르신의 예방접종 참여가 활발하다고 밝혔다.

 

김태희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감염 시 폐렴 등 합병증 위험이 상대적으로 높은 65세 이상은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해 코로나19와 독감 동시 접종을 받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정부합동대응팀 "캄보디아와 휴대폰 등 증거물 교류…수사 원활"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캄보디아에서 범죄에 가담했다가 구금된 한국인 64명을 국내로 송환한 정부 합동대응팀이 18일 캄보디아 당국과 협력을 강화해 범죄에 대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대응팀 단장인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이날 항공편으로 귀국한 직후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에서 브리핑을 열고 "캄보디아 정부의 협조를 바탕으로 구금된 우리 국민 64명의 신속한 송환을 완료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단장은 "정부는 캄보디아 정부의 협력 의지를 확인했고, 합동 대응 TF(태스크포스)를 제도화해 앞으로 협력을 증진하는 데 합의했다"며 "앞으로 범죄 대응에 보다 신속하게 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그는 "이번 방문을 통해서 캄보디아 정부의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며 "이를 바탕으로 정부는 캄보디아 내 우리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스캠 범죄 근절을 위해서 효과적인 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겠다"고 강조했다. 경찰은 이번에 송환된 한국인들의 범죄 혐의점을 수사할 계획이다. 이들은 지역별 관할 경찰관서로 압송돼 피해 사실 및 개별 범죄에 대해 조사받는다. 캄보디아 범죄 단지 내에서 마약 투약이 이뤄졌다는 의혹과 관련해 경찰은 송환된 한국인들에게 마




가장많이 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