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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서울시, ‘매너 러닝’ 캠페인 실시

  • 등록 2024.11.12 11:37:16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는 12일, 안전하고 배려 있는 달리기 문화 확산을 위해 여의나루역 러너스테이션을 중심으로 ‘매너 있는 서울 러닝’ 캠페인을 펼친다고 밝혔다.

 

캠페인에는 수도권에서 활동하는 25개 민간 러닝 크루가 참여해 ‘런티켓(러닝+에티켓)’ 준수를 다짐하는 ‘릴레이 챌린지’를 함께한다.

 

이들은 11월 한 달 동안 러닝 매너를 지키며 안전한 달리기를 하고 활동사진과 ‘런티켓 약속’ 이미지를 소셜미디어(SNS)에 올려 캠페인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시는 런티켓을 널리 알리기 위해 오는 16일 여의나루역 이벤트 광장에서 열리는 ‘2024 서울 러너스데이’에 입간판을 설치해 캠페인 홍보를 진행한다.

 

 

이날 여의도 둘레길에는 1㎞ 지점마다 ‘단체 러닝 시 한 줄 또는 소그룹으로 달려주세요’, ‘사진 촬영 시 나와 타인의 안전을 고려해주세요’, ‘큰소리나 음악은 다른 사람에게 소음이 될 수 있어요’ 등의 메시지를 담은 입간판이 설치된다.

한민족통일여성협의회, 제21회 통일스피치대회 개최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국내 대표적인 여성통일단체로 주목받고 있는 (사)한민족통일여성협의회(총재 안준희)는 창립 제36주년을 맞이하여 통일에 대한 국민적 관심제고와 통일공감대 확산을 위해 제21회 통일스피치대회를 개최했다. 지난 25일, 서리풀아트리움에서 열린 스피치대회에는 1차 지역별 예선과 2차 종합예비심사를 거쳐 선발된 23명(초등부 4명, 중고등부 4명, 대학부 5명, 일반부 10명)의 연사가 출전해 ‘나는 통일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_내가 바라는 남북통일과 한반도 평화’에 대한 주제를 놓고 열띤 스피치 기량을 겨뤘다. 이번 행사는 한민족통일여성협의회 부설기관인 통일여성교육원이 주관했으며,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됐다. 이날 대회에는 한통여협 김경오 명예이사장, 이연숙 대표고문, 최석인 명예총재, 홍양호 전 통일부차관, 김형재 서울시의회 정책심의위원장, 장만순 일천만이산가족위원장, 윤종성 대한민국헌병전우회장, 서옥영 한국여성불자중앙회장, 이왕신 (주)수목토 회장, 전승환 불교방송PD, 조순애 한국여성유권자서울연맹 부회장 등 내·외빈, 그리고 본선 발표자와 가족, 한통여협 관계자, 여성단체 대표, 일반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제1부 개

영등포구, 청년 ‘전월세 구하기’ 임장 체험… 서울시 자치구 최초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청년들의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해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추진한 ‘영(Young)한 독립생활: 임장 체험’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독립을 준비하는 청년 20여 명이 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참여했다. 우선 참가자들은 사전 특강을 통해 ‘전월세 집 구하기’ 기초 지식을 배우고 ▲신길․대림 권역 ▲당산․양평 권역 ▲영등포․문래 권역의 3개 그룹으로 나뉘어 현직 공인중개사와 함께 원룸과 오피스텔 등을 방문했다. 현장에서 공인중개사는 임대차 계약 시 주의 사항, 입지 분석 등 필수 확인 사항과 전월세 시세 비교 방법 등을 구체적으로 안내했다. 청년들은 일조량, 소음, 누수 흔적, 주변 편의시설 접근성 등 실제 생활환경을 꼼꼼히 살피며 실전 경험을 쌓았다. 한 참가자는 “스마트폰 속 사진으로 보던 방과 실제 공간의 차이를 직접 느낄 수 있었다”며 “집을 보는 눈이 생기고 계약 전 확인해야 할 부분을 알게 돼 큰 도움이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참가자는 “비용뿐 아니라 교통, 안전, 생활환경도 중요하다는 점을 배웠다”고 말했다. 함께한 공인중개사는 현장에서 직접 배우는 경험이 전월세 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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