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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영등포다목적클라이밍경기장, 동계 시즌 외벽 휴장

  • 등록 2024.11.14 13:05:42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오인영)에서 운영하는 영등포다목적클라이밍경기장은 11월 1일부터 동계시즌을 맞아 외벽 휴장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영등포스포츠클라이밍경기장은 올해 4월 2일 개장해 10월 31일까지 운영했으며 7개월 동안 약 7,400명의 입장객이 외벽 클라이밍을 위해 방문했다.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에서는 무엇보다 이용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며 사고 발생에 대비해 홀드 점검, 시설물 안전점검을 마치고 2025년 4월 경에 재개장 할 예정이다. 또한 동계시즌 동안에도 실내 암벽장은 정상 이용할 수 있다.

 

안전한 시설로 거듭나기 위한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의 노력은 지속될 것이며 이용을 원하는 영등포구민은 개별 문의를 통해 월 강습 및 일일이용 방문을 하면 된다.

 

최호정 시도의회의장협의회장, 서범수·이성권 국회의원 만나 ‘지방의회법’ 조기 제정 당부 협력 당부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최호정 회장(서울시의회 의장)이 22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간사인 서범수 의원(국민의힘)과 행안위 위원이자 국민의힘 지방자치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성권 의원을 차례로 만나 지방의회법 제정 등 지방의회 제도 개선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최 회장은 지방의회법이 내년 상반기 내에 통과될 수 있도록 행안위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최 회장은 “지방의회법은 20대 국회부터 22대 국회까지 총 9건의 제정안 발의가 이루어질 정도로 오랜 기간 그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라며, “다행히 내년 중 지방의회법 제정에 뜻이 모아지고 있는 상황으로, 7월에 새롭게 시작하는 지방의회부터 지방의회법을 적용할 수 있도록 내년 초에 제정에 힘을 모아 달라”고 요청했다. 지방의회법은 현재 국회법처럼 지방의회의 조직과 운영, 의원의 지위 및 권한 등을 명확히 규정하는 독립된 법률이다. 현재 지방의회에 관한 사항은 지방자치법에 일부 조항으로만 규정돼 있어 의회의 자율성과 독립성이 제한된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지방의회법이 제정되면 의회 운영의 자율성이 높아지고,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균형 기능이 강화돼 진정한

남부교육지원청, 2025년 ‘같이하는 배움나눔’으로 교육기부 성공적 마무리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한미라)은 학원, 교습소와 학교,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2025년 ’같이하는 배움나눔‘ 사업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 학원과 교습소 총 35개원이 교육기부활동에 참여하여 94명의 학생들이 무상으로 교육 혜택을 누리게 되었으며 이를 통해 2억원 상당의 학부모 사교육비 경감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같이하는 배움나눔‘은 경제적인 이유로 교육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학생들에게 학원‧교습소의 자발적인 교육기부를 통해 무상으로 교육을 제공하는 11년차를 맞이하는 사업이며, 올해는 특히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지원이 필요한 학생을 발굴하여 내실있는 성과를 거두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같이하는 배움나눔 사업은 올해 지원 학생과 참여 학원·교습소 규모가 역대 최대로, 전년 대비 모든 지표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을 보였다. 지원 학생은 94명으로 지난해보다 16명(20.5%) 증가했으며, 참여 학원·교습소 또한 35개 원으로 지난해보다 5개 원(16.7%) 증가햤다. 특히 학습 기회를 갈망하는 학생 134명을 사전에 발굴하고, 이 중 94명을 적합한 학원·교습소와 매칭하는데 성공해 70.2%라는 높은 매칭률을 기록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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