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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서울시, ‘찾아가는 아리수 무료 수질검사’ 올해 20만 건 완료

  • 등록 2024.12.03 11:00:23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는 3일, 찾아가는 무료 수질검사인 ‘아리수 품질확인제’ 서비스를 올해 총 20만3천 건 시행했다고 밝혔다.

 

아리수 품질확인제는 가정집이나 학교, 야외공원에 방문해 수도꼭지와 음수대 수질검사를 하고 맞춤형 수질 개선 방법을 안내하는 수질 종합 관리 서비스다.

 

시는 지난 3∼10월 수질검사를 원하는 가정 등에 방문해 수돗물의 탁도, 잔류염소 등 5가지 항목에 대한 검사를 현장에서 수행하고 수질 관리 방안을 제공했다.

 

검사 결과 잔류염소 기준치인 L당 0.1㎎ 미만으로 측정된 2곳과 탁도 기준 0.5NTU 초과로 측정된 3곳은 저수조 청소와 수위 조절 등의 방안을 안내했다.

 

 

특히 올해는 가정집뿐 아니라 어르신 복지시설, 어린이집 등 건강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시설을 중점 발굴해 수질검사를 강화했다.

 

또한 평일 낮에 수질검사가 어려운 가구를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아 야간·공휴일에도 수질검사 서비스를 제공했다.

 

무료 수질검사를 받고 싶은 시민은 120다산콜재단이나 관할 수도사업소, 서울아리수본부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 후 방문 시간을 협의해 수질 검사 요원이 약속한 시각에 찾아가 검사를 진행하며, 검사 결과와 개선 방안은 현장에서 바로 안내한다.

 

시는 수돗물에 대한 시민의 긍정적인 인식 변화를 위해 작년부터 2026년까지 총 100만 건의 수질검사를 하겠다는 목표를 밝힌 바 있다. 서비스를 시작한 2008년부터 16년간 이뤄진 수질검사는 총 650만 건이다.

조서희 교수, 시집 ‘스물하나 봄’ 출판 기념회 개최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단국대학교 조서희 교수는 지난 4월 30일 오후 6시 경기 성남시 분당구 소재 ‘에리아’에서 최근 발간한 시집 ‘스물하나 봄’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첼리스트 성승환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방송인 김소희 씨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기념식에는 정경모 한국시인학교 회장(변호사), 김용숙 (사)전국지역신문협회 중앙회장, 김한수 분당21세기 의원 원장(의학박사), 곽혜란 월간 문학바탕 대표 등 많은 내빈과 시인들이 참석해 축하했다. 또, 가수 이라가 축하공연으로 조서희 교수의 시 ‘스물하나 봄’에 곡을 붙여 만든 노래를 불렀으며, 장희전 시인 등의 시낭송, 축하꽃다발 증정, 북토크쇼 순으로 진행됐다. 조서희 교수 인사말을 통해 “살다 보면 꼭 여민 틈새로 그렁그렁 맺힌 그리움들이 툭 터져 나와 마음을 힘들게 할 때가 있다. 그럴 때가 시를 읽을 때”라며 “(이번 시집이) 소외된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의 말을 건네주고, 외로운 이들에게 눈물과 그리움의 말을 건네주는 길잡이가 될 수 있길 기원해본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시집은 대표 시 ‘스물하나 봄’을 비롯해 총 74편의 시가 담겨 있다. 아이북투유에서 출간됐으며, 판형은 126x205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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