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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서울시, “공공 체육시설서 음주·흡연하면 이용 제한”

  • 등록 2025.01.03 09:30:42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는 3일, 공공 체육시설에서 음주나 흡연을 한 경우 해당 시설을 사용하지 못하게 하는 내용 등의 조례 개정안을 공포했다.

 

시는 지난 12월 26일 제24회 조례·규칙심의회를 열고 조례 68건과 규칙 13건 제·개정안을 의결했다.

 

‘서울시립체육시설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는 공공 체육시설에서 음주, 흡연, 취사를 한 경우 해당 시설 사용을 일정 기간 제한하는 내용이 담겼다.

 

아파트 층간 흡연 피해 구제 방안을 다룬 ‘서울시 공동주택 관리 조례’, 아내가 임신한 서울시의회 남성 공무원이 병원 동행을 위해 특별 휴가를 쓸 수 있도록 ‘서울시의회 공무원 복무 조례’도 공포됐다.

 

 

자율주행 버스도 공영 차고지를 이용할 수 있게 한 ‘서울시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 운영 및 지원 조례’도 의결됐다.

 

이 외 새로 짓는 아파트에 전기차 급속 충전기를 의무 설치하게 하는 ‘서울시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조례’도 공포됐다.

영등포구, 영등포 대전환의 상징 현장 방문으로 새해 업무 첫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가 ‘경부선 철도 지하화 및 영등포 로터리 고가 철거’ 현장 방문 등으로 ‘2025년 시무식’을 진행하면서, 영등포 대전환을 위한 힘찬 결의를 다졌다고 밝혔다. 구는 2일, 오전 10시 구청 별관 대강당에서 2025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모범 공무원 표창과 행정 우수사례 선정 부서 시상으로 시작된 시무식은 최호권 구청장 신년사, 직원들의 새해 소망이 담긴 영상 시청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최호권 구청장은 2025년은 경부선 철도 지하화와 영등포 로터리 고가 철거, 영등포역 쪽방촌 정비사업 등 역점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해 영등포를 명품 주거공간을 갖춘 서남권 신경제 중심지로 탈바꿈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이후 구는 구청에서의 시무식을 마치고, 올해 첫 본격적인 일정으로 ‘경부선 철도 지하화’와 ‘영등포 로터리 고가 철거’ 현장을 찾아 시무식을 이어갔다. 매년 실시해오던 관행적인 시무식에서 탈피해 영등포 대전환의 신호탄이 될 핵심 사업의 현장을 방문해 현장 행정을 강화하고,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의지를 다진 것이다. 먼저 최호권 구청장은 영등포역 역사 옥상에서 경부선 철도 일대를 둘러보며, 경부선 철도 지하화는 12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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