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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채현일 영등포구청장, 지역 예술인과 탁트인 소통으로 문화도시 조성 박차

  • 등록 2021.01.15 15:04:03

 

[영등포신문=이천용기자] 채현일 구청장이 15일 오전 영등포구청 스튜디오 틔움에서 영등포 곳곳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계 종사자, 작가들과 함께 문화도시 조성과 관련한 주요 현안 및 추진 방안에 대해 격의없이 이야기를 나누는 비대면 소통행정을 펼쳤다.

 

채 구청장은 참석자들과 △예술활동 거점지역 활성화 △예비문화도시 운영계획 및 문화예술 분야 민관 거버넌스 확대 방안 △수변자원을 활용한 문화예술 사업 구상안 등에 관해 이야기 나누며, 문화도시 구현을 위한 청사진을 그려갔다.

 

채현일 구청장은 “참석자분들께서 개진해주신 소중한 의견을 바탕으로 문화예술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영등포 제2의 르네상스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오세훈 시장, “2030년까지 1천만 명 한강 수상이용 시대… ‘일상·여가·성장 거점’”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2030년까지 서울시민 1천만 명이 한강 수상시설을 이용하는 시대가 열린다. 한강 위와 수변이 일상과 여가 공간, 성장 거점이 되는 친수공간으로 재탄생한다. 한강에 수상 오피스와 호텔을 띄우고 각국 음식 푸드존을 조성한다. 누구나 타는 수상 스키장을 만들고 잠실·이촌에는 도심형 마리나가 들어선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24일 시청에서 기자설명회를 열고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한강 수상활성화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지난해 3월 수변도시 서울 조성을 목표로 내놓은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의 후속편이다. 일상 삶의 질을 높이는 수상 환경 조성과 생동감 넘치는 경험을 선사할 수상 활동 다양화, 도시 경쟁력을 강화할 수상 인프라 구축에 중점을 뒀다. 연간 약 9,256억 원의 경제효과와 6,800여 개 일자리 창출이 예상된다. ‘2030 리버시티, 서울’을 조성하는 이번 계획은 3대 전략, 10개 추진과제, 26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됐다. 3대 전략은 ▲일상의 공간 ▲여가의 중심 ▲성장의 거점이다. 총예산은 민간 3천135억 원, 재정 2,366억 원으로 약 5,501억 원이 투입된다. 우선 한강이 일상 공간으로 재탄생한다. 수위가 올라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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