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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소방청, 경북 문경 '소방관 순직사고' 합동사고조사단 가동

  • 등록 2024.02.05 09:49:44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소방청은 지난달 31일 경북 문경시 육가공공장 화재현장에서 발생한 소방관 순직사고와 관련해 합동사고조사단을 구성해 철저한 원인 규명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조사단은 앞으로 30일간 활동하며 최초 상황 대응부터 화재진압 구조활동, 현장 지휘과정 등 현장 대응활동, 안전관리 문제점, 샌드위치 패널의 구조 및 내화(耐火)적 문제점 등 건축구조 전반을 확인해 재발 방지 대책을 내놓을 계획이다.

 

조사단은 약 25명 규모로 꾸려진다. 안전관리조사반과 화재조사반 등 2개 분야로 구성되며, 민간 전문가, 소방노조, 직장협의회도 참여한다. 조사단장은 소방청 기획조정관이 맡는다.

 

조사단은 6일 1차 현장 점검과 전체회의를 시작으로 자료수집, 사고분석 등 구체적인 조사에 들어간다.

 

 

경북 문경소방서 소속 김수광(27) 소방장과 박수훈(35) 소방교는 지난달 31일 문경시 신기동 신기산업단지 내 육가공공장에서 발생한 화재 진압 활동에 나섰다가 내부에 고립돼 목숨을 잃었다.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 "악성 민원시 강력대응"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지역의 한 민원인이 전국 모든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정보공개 청구를 한 것과 관련해 서울시교육청이 '악성 민원' 소지가 있을 경우 강력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19일 입장문을 내고 "이 정보공개 청구가 악성 민원성으로 판단될 경우 법적 조치를 검토하겠다"고 강조했다. 교육청에 따르면 이달 1일 서울에 사는 한 민원인이 전국 모든 초등학교에 2021년 이후 '전교 임원 선거 후 이의제기 건수 및 시기', '긴급회의 소집 횟수', '최다득표한 전교 임원 후보가 이의신청으로 당선 무효가 된 건수 및 시기' 등 6건에 대해 정보공개를 청구했다. 2023년 교육기본통계에 따르면 전국 초등학교는 모두 6천175곳이다. 이 민원인은 '연구 목적'으로 정보 공개를 청구한다고 했으나 정확한 이유는 파악되지 않았다. 앞서 지난해 2월에는 서울의 한 초등학교에서 전교 부회장 선거에 규정 위반으로 떨어진 한 학생의 학부모가 학교와 교육지원청을 상대로 고소·고발을 하고 300여건의 정보공개를 청구한 적도 있었다. 서울시교육청에서는 이 학부모를 무고와 명예훼손,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경찰에 고발하기도 했는데 교육청은 당시 사례와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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