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 봉은(대표이사 원명스님)에서 운영하고 있는 신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지연)은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 및 여성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공개 모집했던 ‘2024년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 공모에 신청했다.
신길종합사회복지관은 경력단절을 위한 지원 프로젝트 ‘꿈다시’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참여자 20명을 대상으로 민간자격증취득과정 ▲자격취등과정참여, ▲스마트 스토어 교육, ▲여성힐링휴가 등을 지원한다.
유지연 관장은 “여성이 경력단절로 인해 위축되지않고, 본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복지관은 평등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지역주민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신길종합사회복지관은 4월부터 참여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관련 소식은 신길종합사회복지관 홈페이지 홍보게시판(http://www.singil.org/bbs/board.php?bo_table=recruit) 및 신길종합사회복지관 카카오톡 채널 친구추가등을 통해 정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