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김용숙 기자] 국세.관세 납부시 신용카드로 납부하는 납세자의 수수료를 면제하는 국세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 관세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이 발의됐다. 이번 법안은 국세를 신용카드로 납부하는 경우에는 납부세액의 1%, 관세를 신용카드로 납부하는 경우에도 납부세액의 1%를 납세자에게 부담시키고 있는 상황에서 수수료를 국가가 부담하도록 하여 국민들의 부담을 줄이는 취지로 만들어졌다. 또 관세의 경우 개인은 1천만원, 법인은 5천만원 이하의 금액은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납부대행기관을 통하여 신용카드, 직불카드, 통신과금서비스 등으로 납부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법안을 대표발의한 이상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대전 유성을)은 “현재 국세를 신용카드로 납부하는 경우 납부세액의 1.0%에 해당하는 수수료를 납세자가 부담하도록 되어 있어 국가가 이를 부담하게 하고 국민부담을 줄이기 위해 법 개정을 추진하게 됐다”며 “지난 국회때부터 준비한 법안으로 이번 국회에는 통과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국세의 카드납부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음에도 정부는 신용카드 납부수수료를 면제할 경우 현금으로 세금을 납부하는 납세자와의 형평성 문제가 생긴다는 이유로 카드수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보훈청이 1월부터 서울 시내 음식점 및 공·사 기관 단체 등을 대상으로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계기 3·1만세운동정신 알리기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 캠페인은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하 100주년)을 맞이해 100주년의 의미와 3·1만세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국민에게 알리려는 취지에서 비롯됐다. 100주년 홍보물은 서울지방보훈청 홍보대사로 위촉된 연기자 최불암 씨를 메인 모델로 하며, 캐릭터는 디자인을 전공하는 대학생들에게 공모하여 출품된 50여 점 중 대상 수상작을 토대로 제작되었다. 100주년 공식 엠블렘 등을 활용한 홍보물은 스티커 형태로 제작되어 서울 전역에 부착되며, 홍보 캐릭터 이미지를 통해 인터넷, 전광판 등을 통한 홍보도 함께 진행된다. 특히 스티커 형태의 홍보물은 한국외식업중앙회 서울지부 소속 음식점 약 5천 개소, 학교·주민센터·공공기관 등 서울 관내 공·사 기관 약 5천개소 등 1만여 개소에 게시된다. 오진영 서울지방보훈청장은 “100주년을 맞이하여 그 의미와 숭고한 정신을 널리 알리고 계승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가 주민 이용 편의 및 주차 관리를 위해 공영주차장 서비스 질 높이기에 나선다. 구는 CCTV․주차관제 통합상황실을 경부제3녹지 지하공영주차장에서 도림동 다목적 배드민턴 체육관으로 지난달 확장 이전하고 새롭게 운영에 들어갔다. 개별적으로 운영되던 공영주차장의 효율적인 통합관리를 위해 더 넓고 쾌적한 근무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새로운 공간으로 이전하게 됐다. 통합상황실은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는 차량의 입․출차 관리뿐 만 아니라 원격 주차요금 정산 처리, 안전사고 예방 및 주차장 장애 발생 시 긴급 대처를 위해 24시간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구민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주차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공영노외주차장 내 노후된 CCTV를 고화질 CCTV로 교체해 주차차량 파손 및 접촉사고 발생에 따른 책임소재를 명확히 하고 범죄를 예방하는 등 주민이 안심하고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2016년부터 3년 동안 추진해 온 CCTV 교체사업은 지난해 7개소 주차장에 72대의 CCTV 교체가 마무리되면서 총 25개소의 공영노외주차장 CCTV 330대가 고화질 카메라로 교체됐다. 아울러 구는 현재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가 11일 의료법인 성애병원을 찾아 불우한 환우들을 위한 기금 1억 원을 전달했다. 성애병원 개원 51주년을 맞아 가진 이날 전달식에서 성애병원 김석호 이사장은 “병원 발전기금을 기부해서 불우한 환경에 처한 환우들의 진료비를 지원하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건강한 지역사회를 구현하고 병원 발전에 기여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영훈 목사는 “의료선교는 한국 기독교역사에서 처음부터 지금까지 교회가 해야 할 일로 여기고 계속 해온 사역”이라며 “우리 교회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성애병원에 불우환우 돕기 기부금이 의료 혜택을 받지 못하는 분들에게 유용하게 쓰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2016년에도 성애병원에 5,000만 원을 기부해 몽골 모나코 아프리카 난민 등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외국인들과 미혼모 시설, 기초생활수급자, 선교사 등이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가 계약심사를 통해 지난해 총 8억 5900만 원의 예산 절감했다. 심사 대상은 지난해 체결한▲공사(1천만 원 이상) 375건 ▲용역(5백만 원 이상) 289건 ▲을물품 구매(3백만 원 이상) 258건 등 총 922건으로계약체결 전철저한 원가심사를 통해 불필요한 예산낭비를 최소화했다. 구는지방 재정의 건전하고 효율적인 운용을 위해서2010년부터 계약심사제를 시행해오고 있다. 구청 및동 주민센터, 문화재단, 공단 등에서 체결하려는 각종계약의 사업비 산출내역의 적정한지를 심사하는 것으로시장가격조사, 거래실례가격조사,과다 계상된 물량 등을 검토해최적의 원가를 도출한다. 지난 8년간 이루어진 계약심사는 총 5천 499건에 달한다. 예산 절감액을 모두 합하면 총 88억 원으로팍팍한 구 재정살림을 극복하는데 보탬이 됐다. 절감된 예산은주요 사업에 재투자됨으로써 구민 편익을 증진시키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등재정 선순환 효과를 가져왔다. 구는 계약심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특별심사기간을 운영하고 신속한 예산집행을 도모했다. 서류 보완절차 간소화로 법정 처리기간 10일에서 평균 2.47일로 단축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반기별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이 14일 충북 보은군에 소재한 사회복무연수센터로 2019년 첫 사회복무요원 교육생 160명을 단체 수송을 통해 입교시켰다. 서울에서 충북 보은까지 교육생을 안전하고 편안하게 수송하기 위해 최우수 수송업체를 선정하여 계약을 체결하고, 7일 수송업체와 안전수송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으며, 수송로에 대한 위험요소 등 사전 점검도 완료했다. 또한 유사시를 대비해 전 차량 인솔 직원 사전교육을 실시했으며, 입교 당일에는 관할 경찰서 협조로 운전자 음주측정 및 안전교육을 실시해 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했다. 한편, 서울지방병무청은 올해 1월14일부터 12월20일까지 총 37회에 걸쳐 복무기본교육․지도교육을 포함한 총 7,000여명의 사회복무요원을 350여대의 차량으로 사회복무연수센터로 수송하게 된다. 서울지방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육생 안전사고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더불어 희망의 등불인 사회복무요원들이 자긍심과 긍지를 가지고 성실복무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 라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이 11일 오후 영등포구정신건강복지센터를 방문해 정신건강전문요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채 구청장은 최근 정신질환자에 의한 강력 범죄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센터 직원들의 고충을 청취하고 안전시설물 등을 둘러보기 위해 센터를 찾았다. 센터는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근 보건소 4층으로 확장 이전해 운영 중이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기해년 새해를 맞아 오는 17일 오후 2시 영등포아트홀에서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 새해 희망찬 출발과 도약을 다짐하는 소통과 화합의 자리로 그동안 구정 발전을 위해 노력한 각계각층의 구민들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국회의원, 시․구의원, 유관기관장 등 천여 명이 참석한다. 영등포구 홍보대사인 배우 정상훈씨가 진행하는 이번 신년인사회는 현악4중주, 난타공연 등 각종 문화 공연을 시작으로 구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들로 꾸며진다. 본식에 앞서 채현일 구청장은 3.1 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18개 동을 대표하는 구민들과 함께 무대에 올라 애국가를 제창한다. 순국선열의 정신을 기리기 위한 취지로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3세대가 함께해 특별함을 더한다. 이어 구민들의 바람을 담은 동영상을 시청한 후, 민선7기 주민 참여행정의 실현을 위한 제1대 명예구청장 위촉식을 진행한다. 명예구청장에는 교육, 문화, 경제, 복지, 안전 분야를 대표하는 5명이 선정됐다. 앞으로 정책 자문, 생활현장 방문 등 다방면으로 활동하며 구정 목표를 효율적으로 실현하기 위한 민‧관의 가교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채현일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지난 한해 각종 대외기관 평가에서 우수한 행정 능력을 인정 받았다. 구는 2018년 한해 총 56개 평가 분야에서 수상하며 47억 원의 재정인센티브를 확보했다. 2017년 45개에서 11개가 늘어난 성과다. 구체적인 수상내역은 시․자치구 공동협력사업 11개 전 분야 수상을 비롯해 서울시 20개 사업, 정부기관 19개 분야, 언론 등 외부기관 6개 분야 등이다. 특히 구는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의 민선 7기 시작과 함께 인사혁신, 청렴․반부패, 일자리․사회적경제, 소통 등의 분야에서 큰 성과를 거두면서 영등포 행정의 우수함을 널리 알렸다. 먼저 인사혁신 분야에서는 ‘직원과 소통하는 투명한 인사전보시스템 구축’으로 서울시 자치구 중에는 유일하게 ‘지방인사혁신 경진대회’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또한 효율적인 인사운영과 능력중심의 교육훈련 등을 꾸준히 추진한 결과 2006년에 이어 교육부와 인사혁신처로부터 ‘2018년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으로 재인증 받았다. 청렴․반부패 분야의 성과도 두드러졌다. 감사원에서 실시한 자체감사활동 평가에서 2017년보다 한 등급 상승한 최고등급(A등급)을 받은 데
[영등포신문=이현숙 기자] 시택공항에 근무하는 2천여명의 연방 공무원들이 셧다운 조치로 무급 휴가에 들어갔거나 무급으로 근무 중이라고 시애틀항만청이 밝혔다. 이들 가운데 일부는 푸드스탬프를 신청하거나 대출을 알아보고 집주인에게 렌트비 납부 연기를 요청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 교통안전청(TSA) 요원으로 시택공항 승객 안전을 담당하고 있는 도로시 매콘은 11일 킹5TV와의 인터뷰에서 "오늘이 봉급날인데 기대를 갖고 은행계좌를 확인해봤으나 돈이 입금되지 않았다"며 실망감을 나타냈다. 장애가 있는 어머니를 부양하고 있는 매콘은 이날 푸드스탬프를 신청하고 시애틀항만청이 연방 직원들을 위해 주최한 리소스 박람회에 들러 대출이나 세금 지원, 긴급 지원 등 을 알아보며 대응책을 찾고 있다. 매콘은 "스트레스가 심하고 울고 싶은 심정이지만 버텨나가야 한다"며 "사실 여기에서 포기하면 아무것도 할 수가 없기 때문에 굳은 마음으로 해결해나갈 방법을 찾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공: 조이시애틀뉴스(제휴사)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올해 중랑구가 복지정책을 비롯한 공유공간 활용, 교육 사업이 순항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시의회 김태수 의원(환경수자원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중랑2)은 올해 중랑구에 서울시 예산 1,317억원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10.9% 증가한 금액으로 신규 사업인 공유공간 마을활력소 사업뿐만 아니라 공공급식센터 및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운영 예산이 대폭 늘어나면서 사업 진행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분야별로 보면, 사회복지분야에 가장 많은 예산이 편성됐다. 전체 시비의 87.5%인 1153억5천만원이다. 아동수당, 영유아보육, 장애인 활동 및 일자리 지원, 어르신·장애인·아동 돌봄, 자활·공공근로사업을 비롯해 저소득층 아동(10억7천만원), 재가노인 식사배달(2억1천만원), 어린이집 공기청정기(2억원), 경로당 냉난방비 및 양곡비(5천만원), 청소년희망키움통장(2.5천만원) 등의 다양한 복지지원 사업이 펼쳐진다. 보건분야 사업은 전년대비 3.6% 증가한 46억6천만원을 배정했다. 치매지원(3억2천만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2억2천만원), 희귀 질환자 의료비 지원(1억3천만원), 학생 및 아동치과주치의사업(9.4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워싱턴주 최초 한인변호사인 윤영일씨(영어명 에디 윤. 사진)가 별세했다. 윤 변호사의 딸인 리사 윤 레놀드씨는 “아버지께서 암 투병을 하다 지난달 30일 한국 포항에서 하늘나라로 떠나 장례를 치렀다”고 밝혔다. 향년 70세. 윤씨는 10대에 미국으로 이민와 타코마 링컨 고교를 졸업한 뒤 퍼스픽 루터란 대학을 거쳐 워싱턴대학(UW) 로스쿨을 졸업한 뒤 1976년 워싱턴주 변호사 시험에 합격해 활동해왔다. 그는 주로 타코마지역 한인들을 위해 수많은 봉사를 해왔으며 비록 매번 고배를 마셨지만 워싱턴주 대법관을 포함해 선거에 출마하기도 했다. 윤씨는 1961년 타코마로 이민을 온 뒤 줄곧 이곳에서 성장했으며 퍼스픽 루터런 대학에서 정치학을 전공한 뒤 1973년 워싱턴대학(UW) 로스쿨에서 법학박사학위를 받았다. 1976년부터1979년까지 타코마 시검사를 지냈으며 이후 이민법을 비롯 한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변호사로 활동했으며, 일제 시대 징용된 희생자들의 미국내 집단 소송을 맡기도 했다. 1999년 태평양전쟁 강제 징용 피해자인 타코마 한인 최재식(당시 76살)를 대리해 니폰 스틸과 미쓰비시 중공업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앞서 19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더불어민주당서울시의회 의원들이 14일 오전 11시 30분 설가온 아띠홀(세종문화회관 지하1층)에서 ‘2019년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 신년회에는 안규백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위원장을 비롯해 박원순 서울시장, 조희연 서울시교육청 교육감, 신원철 서울시의회 의장과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의원 및 구청장, 그리고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102명 의원이 참석한다. ‘함께 잘 사는 포용적 성장’을 슬로건으로 한 이번 신년회는 2019년 한반도 평화와 자치분권에 관한 폭넓은 논의를 하고, 이어 올해 서울시의회 신년 목표인 ‘배제 없는 포용도시, 서울’을 만들어 갈 것을 결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김용석 대표의원은 “이번 신년회를 통해 ‘경제 살리기’를 2019년 최우선과제로 한 서울시와 함께 민생을 책임지고, 서울 지역 모두가 고르게 발전하는 균형 잡힌 서울시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책임감 있는 성실한 의정활동을 해나갈 수 있도록 초심을 다지는 자리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신년사]구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최우선으로 -서순탁 영등포소방서 서장 다사다난했던 무술년 (戊戌年) 한해가 지나고, 희망찬 기해년(己亥年)새해가 밝았습니다. 황금 돼지의 해, 희망찬 새해를 맞아 영등포구민 모두의 가정에 계획하시는 모든 일들이 뜻대로 이루어지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 한해 영등포소방서는 “안전한 영등포”를 목표로 화재, 구조, 구급 활동 등 각종 재난현장에서 최선을 다하여 구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그 결과 대형사고 없이 한 해를 잘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이는 구민 여러분께서 소방행정에 적극 협조하여 주시고 많은 관심을 보내주셨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이글을 빌어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소방서에서는 올해에도 안전한 영등포구를 만들기 위해 구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다음사항에 역점을 두고 소방행정을 추진 하겠습니다 첫째, 화재 및 재난 취약 요소에 대한 지속적인 예방활동을 통해 구민 모두가 안전한 삶을 영위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둘째, 재난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구청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하여 구민의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 하겠습니다. 셋째, 전통시장 등 화재취약지역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15일 오전 동대문구 용두동 환경자원센터에서 불이 나 검은 연기가 피어오르는 가운데 화재 진압에 투입된 소방대원의 얼굴이 검게 그을려 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기상청은 15일 오전 11시를 기해 인천·강화에 강풍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강풍주의보는 풍속이 초속 14m 또는 순간풍속이 초속 20m를 넘을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통상 사람이 바람을 안고 걷기 어려울 정도다. 인천·경기남부앞바다·인천·경기북부앞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된다. 풍랑주의보는 해상에서 풍속 14m/s 이상인 바람이 3시간 이상 지속되거나 3m 이상 파도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은 15일 당 수석 대변인에 곽규택, 김민전 당선인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곽 당선인은 4·10 총선에서 부산 서·동구에 출마해 당선됐고, 김 당선인은 비례대표로 22대 국회에 입성한다. 윤희석 선임대변인은 자리를 유지했다. 당 대변인으로는 기존에 활동하던 정광재 전 MBN 앵커와 호준석 전 YTN 앵커 외에 김혜란 변호사가 추가로 선임됐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은 14일 오전 10시 30분 영등포문화재단 강의실에서 문화예술 후원금(포커스 블루)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은 꿈더하기사회적협동조합, 영등포구새마을부녀회, 영등포구자원봉사연합회, MG대림동 새마을금고의 후원금 기부를 기념하기 위해 개최됐다. 특별히 2024년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 푸드마켓에 참여한 꿈더하기사회적협동조합, 영등포구새마을부녀회, 영등포자원봉사연합회 3개 기관은 판매수익금을 보다 의미 있게 사용하기 위해 문화예술 후원금으로 영등포문화재단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영등포문화재단 이건왕 대표이사, 꿈더하기사회적협동조합 정현주 과장, 영등포구 새마을부녀회 이선숙 회장, 영등포구자원봉사연합회 김의자 회장, 영등포구자원봉사센터 김찬숙 센터장, MG 대림동 새마을금고 등이 참석했다.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영등포문화재단이 야심 차게 추진하고 있는 후원 프로그램 ‘포커스’는 정기 후원과 일시 후원으로 나누어 운영되고 있다. 영등포문화재단은 향후 기업 매칭을 통한 사회공헌 파트너십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건왕 대표이사는 “영등포문화재단 포커스 후원 사업을 통해 지역 내 문화예술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K-MUSE, 대한민국의 유니크한 ‘국팝밴드’ 그라나다가 네 번째 디지털싱글 신곡 ‘HAPPY ENDING’을 공개하고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가운데, 단독 콘서트 소식을 알렸다. 오는 23일 오후 7시 30분 대전 시립 연정국악원 큰마당에서 열리는 그라나다의 단독콘서트는 연정국악원의 기획공연이다. 그라나다가 참여해 직접 제목부터, 콘서트의 구성까지 하나하나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콘서트로, 스트릿댄스부터, DJ, 성악, 클래식 현대무용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와의 콜라보레이션 무대도 준비하고 있다. 그라나다의 음악과, 다양한 퍼포먼스를 구성해 선보이기 위해 바쁜 시간을 쪼개서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부 추억의 음악다방, 2부 그라나이트 뮤직시그널, 3부 국팝쇼 종합예술의 장 3가지의 테마로 구성한 이번 콘서트는 남녀노소 아이부터 어른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콘서트를 찾는 다양한 연령대의 관객들이 즐기고 공감할 수 있어 그라나다의 찐 매력을 볼 수 있다. 특히 그라나다는 4번째 싱글 ‘Happy Ending’을 발표하고 방송 및 공연 등 바쁜 활동 중에도 의상부터, 구성 콘서트에 필요한 준비내용 하나하나까지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뉴미디어 콘텐츠 제작사 크로마엔터테인먼트(대표 김요한)는 지난 5일 공개된 '차노을 x 중소벤처기업부 동행축제 홍보영상'이 오가닉 누적 조회 수 1000만 뷰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크로마엔터테인먼트는 20/30대 콘텐츠 제작자로 조직된 뉴미디어 콘텐츠 제작사로, 트렌디한 기획을 기반으로 킬러콘텐츠를 다수 제작하고 있으며, 올해 5월 개최된 '동행축제' 홍보를 위한 브랜딩 필름으로 차노을 군과 협업한 뮤직비디오 콘텐츠(행복한 세상)를 기획 및 제작했다. 뮤직비디오 '행복한 세상'은 초등래퍼 차노을 군이 세종전통시장을 누비며 다양한 전통시장 상인과 교감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응원하는 뮤직비디오다. 특히 '아이의 시선에서 바라본 전통시장'이라는 주제를 채택해 대국민 소통에 내러티브를 접목한 정부 기관 콘텐츠로써 호평을 받았다. 영상의 조회수는 차노을 군의 유튜브 계정과 중기부 SNS를 합산한 수치로, 조회 수 1000만 뷰, 좋아요 80만 개 이상을 받으며 주목받고 있다. 누리꾼은 홍보영상에 대해 '영상을 보고 시장에 가고 싶어진다', '중기부, 일 잘한다', '정부 광고인데도 눈물 나는 영상은 처음이다' 등의 감상을 남겼다. 오영주 중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은 15일 당 수석 대변인에 곽규택, 김민전 당선인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곽 당선인은 4·10 총선에서 부산 서·동구에 출마해 당선됐고, 김 당선인은 비례대표로 22대 국회에 입성한다. 윤희석 선임대변인은 자리를 유지했다. 당 대변인으로는 기존에 활동하던 정광재 전 MBN 앵커와 호준석 전 YTN 앵커 외에 김혜란 변호사가 추가로 선임됐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정선희)는 5월 14일 오후 2시 운영위원회(위원장 유승용)를 열어 제252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확정했다. 이번 임시회는 17일 오후 2시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제252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제252회 임시회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제2세종문화회관 건립 지연 등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활동기간 연장의 건 ▲제2세종문화회관 건립 지연 등 행정사무조사 계획서 변경의 건 등 안건을 처리하고 폐회할 예정이다. 한편 구의회는 2022년 12월 19일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위원장 신흥식)를 구성하였으며 지난 제249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활동기간 연장안이 가결됨에 따라 2024년 5월 31일까지 조사활동 기간이 늘어난 바가 있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으로 활동 중인 구미경 시의원(국민의힘, 성동2)은 지난 4일, ‘2024년 아동복지시설 꿈나무 체육대회’에 참석해 축사를 전하고 대회 참석자들을 응원했다. 가정의 달과 어린이날을 맞이해 한양대학교 대운동장에서 개최된 이 대회는 (사)서울시아동복지협회 주관으로 양육시설 생활 아동들에게 신체활동의 기회를 제공하여 기초체력 향상, 상호 간 친밀감 형성, 자존감·사회성 증진 등을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17개 아동복지시설의 아동과 인솔자 등 약 800명이 참석했다. 구미경 시의원은 축사를 통해 ”꿈나무 체육대회는 아이들이 친구들과 소통하면서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인만큼 서로를 배려하면서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며 축하와 응원의 인사를 전했다. 아울러 ”언제나 한결같은 사랑과 헌신으로 아동들을 돌봐주시는 아동복지현장의 종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해드린다“며 ”서울시의회에서도 아동들의 행복과 복지를 위해 적극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