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청렴은 예나 지금이나 공직자의 가장 중요한 필수 덕목으로 우리 국민연금공단 임직원에게도 요구되는 중요한 덕목 중 하나이다. 국민연금 제도 시행 36년째로, 가입자 2,200만 명, 수급자 656만 명, 기금 984조 원 규모의 세계 3대 연기금으로 성장하였다. 공단은 국민의 신뢰 제고를 위해 윤리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청렴을 내재화하고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국민연금공단은 매년 ‘반부패·청렴도 향상 종합대책’을 수립해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처리 및 적극행정 추진을 통해 국민 권익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청탁금지법 및 임직원 행동강령을 충실히 준수할 수 있도록 전 직원 대상의 실효성 있는 교육은 물론, 참여형 청렴문화 조성을 위해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청렴 실천반’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이해충돌방지법 시행에 맞춰 상황별 자가점검 시스템을 마련하는 등 내부통제 강화 및 선제적 대응에 힘쓰고 있다. 고객이 업무처리 과정을 한눈에 알기 쉽도록 구성한 업무 흐름도를 고객상담실에 비치하였으며, 비대면 연금 청구의 경우에도 모바일 접수증 및 가이드북을 발송하는 등 빈틈없고 적극적인 업무처리로 고객의 신뢰도를 제고하고 있다. 그 결과, 공단은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국의 하이엔드 라이프스타일 오디오 브랜드 '루악오디오'의 공식 수입원 델핀은 1월 17일 주한영국대사관에서 국내에 새롭게 선보이는 루악오디오의 프리미엄 라인업 '100 시리즈'(모델명 R810, R410)의 론칭쇼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주한영국부대사 개러스 위어(Gareth Weir)는 '루악오디오는 1986년 설립 이래로 브리티시 사운드의 전통을 이어오면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라이프스타일 오디오 브랜드로 성장했다'며 루악오디오의 신모델 출시와 꾸준한 번영을 축하했다. 이어 론칭쇼를 위해 한국을 찾은 앨런 오루크(Alan O'Rourke) 루악오디오 대표는 '하이파이 음악에 대한 열정으로 루악오디오를 설립했고, 항상 더 좋은 제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100 시리즈 역시 충분히 만족스럽게 즐기시기를 바란다'며 오디오 제작을 향한 열정을 전했다. 이번에 공개된 프리미엄 라인업 100 시리즈는 플래그십 모델 'R810'과 그 하위버전인 'R410'으로 구성돼 있다. 수공예 목재 슬레이트 그릴, 고유의 로토다이얼(RotoDial)이 돋보이는 레트로 모던 디자인, 하이엔드에 가까운 하이파이 사운드 등 기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갈 미래세대의 전용 공간이 서울시 최초로 영등포에 생겨난다. 영등포구가 6개월간의 선유도서관 리모델링을 마치고, 트윈세대를 위한 맞춤 공간 ‘사이로’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10대(Teenager)와 사이(Between)를 뜻하는 ‘트윈세대’는 어린아이와 청소년 사이에 속한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의 아이들이다. ‘사이로’는 사이를 넘나들며 자유롭게 탐색한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구는 ‘도서문화재단 씨앗’과 손잡고 트윈세대에 속하는 아이들이 자유롭게 상상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열린 공간이자 감성 충전소인 ‘사이로’를 조성했다. 도서관 2~3층에 위치한 ‘사이로’는 아이들이 새로운 경험을 추구하고, 탐색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공간으로 꾸며져 있다. 준비된 재료를 이용해 상상하는 것을 마음껏 만들 수 있는 메이킹존, 자신의 이야기를 직접 책으로 만들어 볼 수 있는 스토리존, 제과를 위한 베이킹존, 안락한 소파에서 만화나 영화를 볼 수 있는 평상존 등이 조성되어 있다. 이외에도 트윈세대를 위한 음악존, 게임존, 사진존 등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아이들이 복층을 오르내리거나 계단에 걸터앉아 책을 읽을 수 있도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는 서울의 매력을 소개하는 '감각서울 : 서울의 매력, 한강'이 국내 최대 매거진 커뮤니티 종이잡지클럽이 뽑은 '이달의 잡지'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지자체 간행물이 선정된 것은 감각서울이 처음이라고 시는 소개했다. 이를 기념해 19일 시민과 만나는 북토크도 열었다. '서울을 한 권의 책에 담는다면?'이라는 물음에서 출발한 감각서울은 기존 관공서 간행물의 느낌을 벗어나 서울 시정을 사진, 인포그래픽, 미래일기 등의 형태로 재미있게 풀어냈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지난해 10월 둘째주 인터넷서점 알라딘과 네이버 도서가 뽑은 '화제의 신간'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시는 지난해 12월 감각서울의 인기에 힘입어 영문판도 제작했다. 1호인 '서울의 매력, 한강'편은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선정한 시내 20개의 우수 서울스테이에 배포돼 서울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소개된다. 1호 안의 '한강이 있는 풍경' 코너에 소개된 한강 주변의 '뷰맛집' 한강 뷰 카페 네 곳(카페 타이프 한강·마하 한남·물결 한강·북카페 채그로)에도 비치됐다. 서울 뷰티·패션·디자인의 '메카(성지)'로 통하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내 매거진 라이브러리에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클럽 마약'으로 알려진 케타민 밀수 혐의로 중형을 선고받은 총책이 판매 혐의에 대해 2심에서 감형받았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9부(이성복 부장판사)는 18일 마약류관리법 위반(향정) 혐의로 기소된 밀수 총책 최모(31)씨에게 징역 4개월, 공범 정모(25)씨에게 징역 2년을 각각 선고했다. 또 두 사람에게 각 3천600만원을 추징하라고 명령했다. 1심은 최씨와 정씨에게 각각 징역 8개월,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하고 각 3천600만원 추징을 명령했다. 재판부는 "실형이 반드시 나와야 하는 무거운 범죄지만 최씨는 초범인데 별도 사건에서 중형을 선고받아 상고심 중인 점, 정씨는 수사에 협조한 점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설명했다. 최씨와 정씨는 마약류 취급자가 아님에도 2022년 8∼11월 네 차례에 걸쳐 케타민 250g을 3천600만원에 사고 판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최씨는 2022년 1월∼2023년 1월 6회에 걸쳐 케타민 10.2㎏를 국내에 밀수한 혐의로 별도 기소돼 지난달 2심에서 징역 14년을 선고받고 상고한 상태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전문건설공제조합은 지난 18일 차병원과 의료서비스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전문조합은 이번 협약을 통해 건강검진 등 임직원에 대한 의료서비스를 확대하고 추후 다방면으로 협력을 모색할 계획이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는 올 한해 40대 이상 중장년층에게 일을 하면서 지역사회 공헌과 경력계발을 동시에 할 수 있는 보람일자리 5,600개를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보람일자리는 퇴직자가 경력을 살려 관련 분야에서 일하거나 출산‧육아 등의 이유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이 참여하기 좋은 서울 대표 중장년 일자리 사업으로 올해 역대 최대 규모로 제공 예정이다. 올해 보람일자리는 1월부터 3월까지 분야별 순차적으로 모집이 진행되며 장애인‧노인‧청소년복지시설을 비롯해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곳에 집중적으로 배치될 예정이다. 자세한 모집 정보와 참여 신청은 50플러스포털(50plu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19일부터는 1차로 학교안전, 장애인지원 분야 등에서 1,064명을 모집한다. 이후 3월까지 교육, 지역복지, 문화, 안전, 환경 등 분야에 대한 모집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서울에 거주하거나 사업장 주소가 서울시인 40세~67세 시민이며 선발되면 사업별로 6~8개월 동안 매달 활동비 56만 2,020원(57시간 기준)을 받는다. 특히 올해부터는 참여자들을 서울전역에 무작위로 배치하는 방식에서 참여자의 주소지 등을 고려, 권역별(서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행정안전부는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 등 관계기관 및 17개 시도와 함께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한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지난 1월 16일 경북 영덕군 돼지농장에서 올해 들어 처음 발생했으며, 이틀 후 경기 파주에서도 발생했다. 경기 북부 지역은 양돈농장이 밀집해 있고 2019년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농가 피해가 크게 발생했던 지역인 만큼 신속하고 강력한 방역이 필요하다. 회의를 주재한 이한경 행안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아프리카돼지열병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농장 차단방역 수칙이 철저히 준수되도록 조치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지자체에 지난해 12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을 위해 교부한 특별교부세를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활동비로 사용할 수 있다며 이를 집행해 방역 조치를 적극적으로 이행하라고 독려했다. 행안부는 회의 후 국장급 현장상황관리관을 파주 현지에 파견해 파주시의 방역관리실태와 거점소독시설 방역 현장을 긴급 점검할 예정이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윤영희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개의 식용 종식을 지원하는 내용의 ‘서울특별시 개의 식용 종식을 위한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다고 밝혔다. 윤영희 시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번 조례에는,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국민의힘, 더불어민주당 의원 9명 전원이 공동발의자로,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종배 의원이 찬성자로 함께 이름을 올렸다. 서울특별시 보건복지위원회는 강석주(국민의힘) 위원장, 유만희(국민의힘)‧이소라(더불어민주당) 부위원장과 최호정‧김영옥‧황유정‧윤영희(국민의힘)‧최기찬‧김경(더불어민주당) 위원 9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윤영희 시의원이 대표 발의한 조례안은 개의 식용 종식을 위한 서울시의 지원이 골자이다. 서울시장이 개의 식용 종식을 위해 필요한 시책을 수립하고, 실태조사 및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 사업과 폐업 및 전업을 하는 사업주에 대한 지원 내용을 담았다 조례안을 대표발의한 윤영희 시의원(국민의힘, 비례)은 “상위법 개정사항에 맞춘 이번 조례안은 서울시의회 여야 보건복지위원회 위원들이 모두 합의하여 공동발의하기로 한 데 의의가 있다”며 “조례에는 동물권 보호와 함께 폐업 및 전업하는 사업주 지원에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법무부는 19일, 마약 중독 치료를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마약사범 재활 전담 교정시설을 이달부터 정식 운영한다고 밝혔다. 법무부는 지난해 9월부터 화성 직업훈련 교도소와 부산 교도소에서 재활 의지가 큰 마약류 수형자를 대상으로 ‘마약류 회복 이음 과정’을 시범 운영해왔다. 마약류 회복 이음 과정은 치료 공동체 개념을 적용해 각자가 개선을 도모하는 자조 집단 운영, 회복 단계별 개별 상담, 출소 전 중독재활센터 사례 관리 사전 등록, 지역 재활시설 연계를 통한 출소 후 회복지원 등으로 구성된다. 법무부는 “시범운영 결과 단약 동기 효능감과 물질 의존 정도가 개선된 것으로 확인됐다”며 “상반기 중 대전지방교정청과 광주지방교정청 산하에 각 한 개의 교정시설을 전담 교정 시설로 추가 지정해 전담 교정 시설을 4개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이날 개강식은 영등포 예술인 총연합회 이사장, 영등포 문화학교 강사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사 위촉장 수여 ▲시설 관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또한, 프로그램 운영 개선을 위해 강사와 수강생 간의 소통의 자리도 마련됐다. 환경 개선 공사로 6개월 만에 개방한 영등포 문화학교는 프로그램을 정비하고, 우수한 강사진을 모집하는 등 새로운 출발을 위하여 그간 철저히 준비했다. 구민들에게 균등한 배움의 기회와 지속적인 문화 향유 공간을 제공하고자 현재 구에서 직접 운영하고 있는 영등포 문화학교는 ▲어학, ▲음악, ▲전통문화, ▲예술문화, ▲건강문화, ▲생활문화 등 총 6개 분야, 148개의 강좌가 개설돼 있다. 수강을 희망하는 구민은 영등포구청 누리집 내 ‘통합예약’을 통해 온라인 신청을 하거나 본인 명의 휴대폰과 신분증을 지참해 영등포 문화학교로 방문 신청할 수 있다. 강좌별 신청 기간이 다를 수 있으며, 모든 강좌는 선착순으로 모집해 인기 있는 강좌는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수강료는 강좌별 월 1~5만 원 이내로, ▲기초생활수급자 ▲등록장애인 ▲국가유공자 등의 경우 관련 증빙서류와 신분증을 지참하면 50%의 수강료 할인 혜택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해직 교사를 부당하게 특별채용하도록 지시한 혐의로 기소된 조희연(67) 서울시교육감이 2심에서도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13부(김우수 김진하 이인수 부장판사)는 18일,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국가공무원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조 교육감에 대해 1심처럼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이 사건의 특별채용 전체 경과를 보면 공모 조건은 최소한의 실질적 공개 경쟁성을 확보했다고 볼 수 없다"며 "임용권자의 사적 특혜나 보상을 위한 것으로 보이기에 충분하다"고 판시했다. 조 교육감은 지난 2018년 10∼12월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출신 해직 교사 등 5명을 부당한 방법으로 특별채용하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이 선고가 확정되면 조 교육감은 교육감직을 상실하게 된다. 교육자치법과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교육감이 금고 이상의 형을 선고받고 그 형이 실효되지 않은 경우 퇴직 대상이 된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1·7호선 도봉산역에 교통약자를 위한 경사로가 2번 출입구에 신설되고, 상·하행 승강장에는 1개소씩의 고객쉼터를 추가 신설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지난 17일 서울시의회 이은림 운영위원장(국민의힘, 도봉4)은 도봉산역 경사로 설치 관련 시민 불편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1·7호선 도봉산역을 김선동 국민의힘 서울시당 위원장과 함께 방문했다. 1호선과 7호선 환승역인 도봉산역은 도봉산을 찾는 등산객들과 서울창포원 방문객 등이 연간 1천만명 이상 방문하는 곳임에도 교통편의시설 부족으로 이를 개선해달라는 시민 불편 사항이 많았다. 이에 이 위원장과 김 위원장은 1·7호선 도봉산역 역사 시설과 하부 연결통로 및 주변 도로 등을 점검했다. 시설물을 점검한 이 위원장은 “1호선과 7호선 이용 시 경사로가 미설치된 통행로로 인해 교통약자들의 이용 불편이 크다”며 서울교통공사와 코레일, 도봉구청, 시의회 현장민원팀 관계자들에게 조속한 경사로 설치 추진을 당부했다. 그밖에 이 위원장은 “역사 하부 연결통로의 이용 안전을 위한 경사로와 한파·폭염 대비 7호선 승강장의 고객대기실 조성, 역사 주변 도로의 도로열선 설치 등도 적극 검토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강원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18일,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발생한 역대 최대 규모의 횡령 사건 피의자 최모(46)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최씨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재정관리팀장으로 재직하며 총 46억원을 횡령한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를 받는다. 그는 2022년 4월 27일부터 7차례에 걸쳐 17개 요양기관의 압류진료비 지급보류액 46억2천만원을 본인 계좌로 송금해 횡령한 뒤 해외로 도피했다. 횡령한 자금은 가상화폐로 환전해 범죄 수익을 은닉한 것으로 드러났다. 건보공단은 2022년 9월 최씨를 경찰에 고발하고, 민사소송으로 계좌 압류·추심 등을 진행해 지난해 횡령액 46억 원 중 약 7억2천만 원을 회수했다. 경찰은 최씨가 필리핀으로 도피한 사실을 파악하고 인터폴 적색수배서를 발행했다. 동시에 수사관서인 강원청 반부패수사대와 코리안데스크(외국 한인 사건 전담 경찰부서), 경기남부청 인터폴팀으로 구성된 추적팀을 편성해 1년 4개월간 최씨의 뒤를 쫓은 끝에 지난 9일 마닐라 고급 리조트에서 최씨를 검거했다. 지난 17일 국내로 송환돼 취재진 앞에 선 최씨는 횡령 혐의를 인정한다면서도 빼돌린 돈의 행방에 대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15일 오전 동대문구 용두동 환경자원센터에서 불이 나 검은 연기가 피어오르는 가운데 화재 진압에 투입된 소방대원의 얼굴이 검게 그을려 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기상청은 15일 오전 11시를 기해 인천·강화에 강풍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강풍주의보는 풍속이 초속 14m 또는 순간풍속이 초속 20m를 넘을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통상 사람이 바람을 안고 걷기 어려울 정도다. 인천·경기남부앞바다·인천·경기북부앞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된다. 풍랑주의보는 해상에서 풍속 14m/s 이상인 바람이 3시간 이상 지속되거나 3m 이상 파도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은 15일 당 수석 대변인에 곽규택, 김민전 당선인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곽 당선인은 4·10 총선에서 부산 서·동구에 출마해 당선됐고, 김 당선인은 비례대표로 22대 국회에 입성한다. 윤희석 선임대변인은 자리를 유지했다. 당 대변인으로는 기존에 활동하던 정광재 전 MBN 앵커와 호준석 전 YTN 앵커 외에 김혜란 변호사가 추가로 선임됐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은 14일 오전 10시 30분 영등포문화재단 강의실에서 문화예술 후원금(포커스 블루)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은 꿈더하기사회적협동조합, 영등포구새마을부녀회, 영등포구자원봉사연합회, MG대림동 새마을금고의 후원금 기부를 기념하기 위해 개최됐다. 특별히 2024년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 푸드마켓에 참여한 꿈더하기사회적협동조합, 영등포구새마을부녀회, 영등포자원봉사연합회 3개 기관은 판매수익금을 보다 의미 있게 사용하기 위해 문화예술 후원금으로 영등포문화재단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영등포문화재단 이건왕 대표이사, 꿈더하기사회적협동조합 정현주 과장, 영등포구 새마을부녀회 이선숙 회장, 영등포구자원봉사연합회 김의자 회장, 영등포구자원봉사센터 김찬숙 센터장, MG 대림동 새마을금고 등이 참석했다.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영등포문화재단이 야심 차게 추진하고 있는 후원 프로그램 ‘포커스’는 정기 후원과 일시 후원으로 나누어 운영되고 있다. 영등포문화재단은 향후 기업 매칭을 통한 사회공헌 파트너십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건왕 대표이사는 “영등포문화재단 포커스 후원 사업을 통해 지역 내 문화예술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K-MUSE, 대한민국의 유니크한 ‘국팝밴드’ 그라나다가 네 번째 디지털싱글 신곡 ‘HAPPY ENDING’을 공개하고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가운데, 단독 콘서트 소식을 알렸다. 오는 23일 오후 7시 30분 대전 시립 연정국악원 큰마당에서 열리는 그라나다의 단독콘서트는 연정국악원의 기획공연이다. 그라나다가 참여해 직접 제목부터, 콘서트의 구성까지 하나하나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콘서트로, 스트릿댄스부터, DJ, 성악, 클래식 현대무용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와의 콜라보레이션 무대도 준비하고 있다. 그라나다의 음악과, 다양한 퍼포먼스를 구성해 선보이기 위해 바쁜 시간을 쪼개서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부 추억의 음악다방, 2부 그라나이트 뮤직시그널, 3부 국팝쇼 종합예술의 장 3가지의 테마로 구성한 이번 콘서트는 남녀노소 아이부터 어른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콘서트를 찾는 다양한 연령대의 관객들이 즐기고 공감할 수 있어 그라나다의 찐 매력을 볼 수 있다. 특히 그라나다는 4번째 싱글 ‘Happy Ending’을 발표하고 방송 및 공연 등 바쁜 활동 중에도 의상부터, 구성 콘서트에 필요한 준비내용 하나하나까지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뉴미디어 콘텐츠 제작사 크로마엔터테인먼트(대표 김요한)는 지난 5일 공개된 '차노을 x 중소벤처기업부 동행축제 홍보영상'이 오가닉 누적 조회 수 1000만 뷰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크로마엔터테인먼트는 20/30대 콘텐츠 제작자로 조직된 뉴미디어 콘텐츠 제작사로, 트렌디한 기획을 기반으로 킬러콘텐츠를 다수 제작하고 있으며, 올해 5월 개최된 '동행축제' 홍보를 위한 브랜딩 필름으로 차노을 군과 협업한 뮤직비디오 콘텐츠(행복한 세상)를 기획 및 제작했다. 뮤직비디오 '행복한 세상'은 초등래퍼 차노을 군이 세종전통시장을 누비며 다양한 전통시장 상인과 교감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응원하는 뮤직비디오다. 특히 '아이의 시선에서 바라본 전통시장'이라는 주제를 채택해 대국민 소통에 내러티브를 접목한 정부 기관 콘텐츠로써 호평을 받았다. 영상의 조회수는 차노을 군의 유튜브 계정과 중기부 SNS를 합산한 수치로, 조회 수 1000만 뷰, 좋아요 80만 개 이상을 받으며 주목받고 있다. 누리꾼은 홍보영상에 대해 '영상을 보고 시장에 가고 싶어진다', '중기부, 일 잘한다', '정부 광고인데도 눈물 나는 영상은 처음이다' 등의 감상을 남겼다. 오영주 중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은 15일 당 수석 대변인에 곽규택, 김민전 당선인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곽 당선인은 4·10 총선에서 부산 서·동구에 출마해 당선됐고, 김 당선인은 비례대표로 22대 국회에 입성한다. 윤희석 선임대변인은 자리를 유지했다. 당 대변인으로는 기존에 활동하던 정광재 전 MBN 앵커와 호준석 전 YTN 앵커 외에 김혜란 변호사가 추가로 선임됐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정선희)는 5월 14일 오후 2시 운영위원회(위원장 유승용)를 열어 제252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확정했다. 이번 임시회는 17일 오후 2시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제252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제252회 임시회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제2세종문화회관 건립 지연 등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활동기간 연장의 건 ▲제2세종문화회관 건립 지연 등 행정사무조사 계획서 변경의 건 등 안건을 처리하고 폐회할 예정이다. 한편 구의회는 2022년 12월 19일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위원장 신흥식)를 구성하였으며 지난 제249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활동기간 연장안이 가결됨에 따라 2024년 5월 31일까지 조사활동 기간이 늘어난 바가 있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으로 활동 중인 구미경 시의원(국민의힘, 성동2)은 지난 4일, ‘2024년 아동복지시설 꿈나무 체육대회’에 참석해 축사를 전하고 대회 참석자들을 응원했다. 가정의 달과 어린이날을 맞이해 한양대학교 대운동장에서 개최된 이 대회는 (사)서울시아동복지협회 주관으로 양육시설 생활 아동들에게 신체활동의 기회를 제공하여 기초체력 향상, 상호 간 친밀감 형성, 자존감·사회성 증진 등을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17개 아동복지시설의 아동과 인솔자 등 약 800명이 참석했다. 구미경 시의원은 축사를 통해 ”꿈나무 체육대회는 아이들이 친구들과 소통하면서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인만큼 서로를 배려하면서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며 축하와 응원의 인사를 전했다. 아울러 ”언제나 한결같은 사랑과 헌신으로 아동들을 돌봐주시는 아동복지현장의 종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해드린다“며 ”서울시의회에서도 아동들의 행복과 복지를 위해 적극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