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2023년 추석을 맞아 CJ ENM 채널들이 다채로운 콘텐츠를 편성했다. 특히 이번 추석에는 2022년 칸 국제영화제 감독상 수상작인 영화 '헤어질 결심', 남우주연상 수상작인 영화 '브로커'가 TV 최초로 방영된다. 또한 지난해 추석 700만 관객 몰이에 성공한 액션 영화 '공조2:인터내셔날'도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독일 분데스리가 독점 중계 채널 tvN SPORTS는 '호펜하임' 대 '도르트문트' 경기를 tvN과 동시 중계한다. 또한 여성 테니스 최강자를 가리는 여성프로테니스협회(WTA)500 도쿄오픈 준결승과 결승 역시 tvN SPORTS를 통해 만날 수 있다. Mnet은 최근 높은 화제성과 흥행 열풍을 자랑하는 '스트릿 우먼 파이터2' 1~5회 및 미방송분 레전드 스테이지를 연속 방송한다. tvN STORY는 가수 송가인의 첫 단독 콘서트 과정을 담은 '송가인 더 드라마'를 방영 예정이다. 어린이 채널 투니버스는 온가족 시청자를 대상으로 '포켓몬스터', '짱구', '안녕자두야', '신비아파트' 등 매일 달라지는 스페셜을 선보일 예정이며 영화채널 OCN은 '헌트', '올빼미', '교섭', '정직한 후보2' 등 최신 영화 10여
[영등포신문=김경진 객원기자] '제10회 은모랫길 어울한마당 대축제'가 23일 대림3동 유수지에서 많은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됐다. 오전에는 태권도 시범, 섹소폰 연주, 어르신 댄스, 부채춤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고, 오후에는 동민노래자랑으로 흥겨운 축제가 진행된 가운데 각 단체에서 준비한 전어구이, 열무국수, 비빔밥, 부추전 등 먹거리도 풍성하게 준비됐다. 또 소방서에서는 소화기 사용법에 대한 설명도 있었다. 본 대회를 주관한 대림3동 은모랫길 어울한마당 김영숙 위원장은 "코로나19 이후 처음 열리는 대축제에 많은 지역 인사들과 동민들이 참여해 보람을 느낀다"며 "열심히 준비해 주신 주민센터 직원분들과 단체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최호권 구청장을 비롯해 김민석 국회의원, 박용찬 국민의힘 영등포을 당협위원장, 김재진.김지향 서울시의원, 영등포구의회 유승용,신흥식.이성수.양송이.이예찬.우경란 의원, 이일희 전 시의원 등 많은 지역 인사들이 참석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국내 최정상 보컬리스트 인순이, 박미경, 신효범, 이은미가 프로듀서 박진영이 이끄는 4인조 여성그룹으로 데뷔한다. 박진영과 인순이, 박미경, 신효범, 이은미가 함께 하는 '골든걸스'(연출 양혁/작가 최문경)는 국내 최정상 보컬리스트 4인이 K팝 최정상 프로듀서 박진영의 프로듀싱과 함께 그룹으로 컴백하는 여정을 그리는 가운데 오는 10월 27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경력만 도합 151년이 넘는 보컬의 신 4인이 K팝의 수장 박진영을 만나 인생 첫 반란을 꿈꾸며 시청자를 깜짝 놀라게 할 예정이다. 인순이, 박미경, 신효범, 이은미는 평균 경력 38년, 도합 151년으로 이미 수많은 명곡을 보유한 국가대표 최정상 보컬리스트들. 맏언니 인순이는 데뷔 45년 차 베테랑 중의 베테랑이다. 1978년 걸그룹으로 활동한 바 있는 인순이의 리더십과 노련함이 기대를 모은다. '원조 댄싱 디바' 박미경과 '한국의 휘트니 휴스턴' 신효범은 동갑내기 절친한 친구로 그들의 티키타카 케미에 관심이 쏠린다. 자타 공인 가창력 끝판왕이자 '맨발의 디바' 이은미는 그룹 내 막내를 맡았다. 데뷔 32년 차에도 막내를 담당하게 된 이은미가 그룹 내에서 보여줄 활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가족 나들이로 찾은 노들섬에서 돗자리를 펴고 클래식, 발레, 오페라와 같은 공연예술을 감상하거나 취미로 접한 예술을 뽐내보는 경연 무대 등 올가을 서울 곳곳이 다양한 볼거리,즐길 거리로 채워진다. 서울문화재단은 올해부터 사계절 문화 축제로 본격 운영하는 '아트페스티벌_서울'의 가을 시즌 축제 라인업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축제는 9월 23일부터 10일 22일까지 한 달간 서울 곳곳에서 펼쳐진다. 아트페스티벌_서울은 서울의 대표적인 예술 축제들을 모아 사계절 연속 시즌별로 선보이는 서울문화재단 통합 예술 축제 브랜드로, 올해 슬로건은 '예술로 만나는 모든 순간, 아트페스티벌 서울'이다. 이번 가을 축제의 첫 포문은 23일(토)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하는 '서울생활예술페스티벌'이 연다. '예술 같은 생활, 생활 같은 예술'을 표방, 올해로 2회를 맞는 이번 축제에는 25개 자치구의 시민 1000여 명이 참여하며, 서울시민합창단과 동행오케스트라의 개막 공연과 함께 25개 자치구 대표 생활예술 동호회 40팀의 화려한 경연 무대, 전시,체험 프로그램 등이 마련돼 시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한다. 서울생활예술페스티벌은 취미로 예술을 즐기는 서울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가수 계은숙의 ‘노래하며 춤추며’가 후배가수 꽃비에 의해 새롭게 탄생된다. 쓰리나인종합미디어는 20일 꽃비가 다음달 ‘노래하며 춤추며’의 작곡가 김현우와 함께 2023년 버전의 새로운 ‘노래하며 춤추며’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1980년 발표된 ‘노래하며 춤추며’는 작사 안언자 작사 김현우의 노래로, 발랄하고 상큼한 멜로디로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괴로움, 슬픔, 외로움 모두 잊고 노래하며 춤추며 행복하자는 내용을 담고 있다. 쓰리나인종합미이더는 “원곡을 작곡한 김현우 작곡가와 독특한 목소리의 꽃비가 함께 해서 ‘노래하며 춤추며’를 재해석한다”며 “과거와 현재를 잇는 노래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꽃비는 2009년 혼성 보컬그룹 알지오로 데뷔했다. 당시 박이슬이라는 본명으로 활동했다. 트로트 가수로 변신, 지난 5월 ‘눈물의 그림자’이 수록된 ‘스토리 어게인 1’을 발표했다. 이후 ‘스토리 어게인 2’와 ‘스토리 어게인 3’를 발매하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 예술인들의 노력과 정성이 담긴 작품을 통해 일상에 지친 마음을 치유하고 쉼을 얻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사)한국예술인총연합회 서울시연합회 영등포구지회가 주최하고 영등포구가 후원하는 ‘제27회 목련전’이 지난 9월 19일 영등포아트홀 2층 전시실에서 개전식을 가졌다. 이날 개전식은 최호권 구청장을 비롯해 한국예술인총연합회 이사장, 협회장,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 공연 ▲개전사 및 내빈 축사 ▲유공자 표창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최호권 구청장은 “영등포구 예술인들의 혼과 열정이 담긴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목련전 개전을 축하한다”며 “구민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목련전이 영등포를 대표하는 전시회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 구도 문화예술인들이 마음껏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 구청장은 이날 적극적인 예술 활동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 헌신하고,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구정 발전에 기여한 영등포예총 회원들에게 유공자 표창을 수여했다. 한편, 제27회 목련전은 9월 19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되며, 문학, 서예, 미술, 사진협회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은 국악 공연의 활성화를 위해 9월 20일 오늘 이자람 판소리 ‘노인과 바다’를 영등포아트홀 무대에 올린다. 영등포아트홀 기획공연 ‘시리즈Q’의 ‘주제극장’ 일환으로 진행되는 판소리 ‘노인과 바다’는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소설 ‘노인과 바다’를 판소리로 재창작한 2019년도 초연작으로 ‘사천가’, ‘억척가’, ‘이방인의 노래’, ‘추물/살인’ 등의 작품으로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판소리 창작자이자 소리꾼인 이자람의 작품이다. 이번 공연은 이자람과 함께 동아연극상 신인 연출상 수상자을 수상하며 연출력을 인정받고 있는 박지혜와 한국뮤지컬대상, 대한민국연극대상 등에서 무대 미술상을 수상하며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주목받아 온 여신동이 시노그래퍼로 참여하며 이자람의 목소리와 고수 이준형의 소리북 장단만으로 묵직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영등포문화재단은 이자람 판소리 ‘노인과 바다’를 시작으로 가을밤 음악회, 뮤지컬 인형극 ‘삐노키오’, 최백호 콘서트 ‘그 모든 찰나들이’, 뮤지컬앤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관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해양수산부와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은 19일부터 21일까지 부산항 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2023년 세계어촌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계어촌대회는 전 세계 어촌이 마주한 위기를 공동으로 극복하고 새로운 비전과 지속가능성을 논의하는 자리로,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는 17개국 장,차관급 대표단과 52개 국내외 기관이 참여한다. 개막행사의 기조강연에서는 수산분야의 실리콘밸리라 불리는 '아이슬란드 오션클러스터'의 창설자인 토르 시그퍼슨 대표와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FAO) 마뉴엘 바란지 어업양식국장이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전 세계 어촌의 현장과 어민들의 생생한 인터뷰를 만날 수 있는 '월드어랍(어촌라이브)쇼'와 어촌의 고유한 문화와 어업유산 등을 만날 수 있는 '어촌 홍보 전시관' 등 일반 국민도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도 마련된다. 이 밖에도 청년과 여성어업인, 청색어항, 스마트 어촌 등 최근 활발히 논의되는 어촌 관련 주제의 학술행사도 진행돼 60명의 국내외 관련 전문가들의 토론이 펼쳐진다. 조승환 해수부 장관은 "세계어촌대회가 전 세계 어촌이 직면한 위기와 기회를 파악하고, 국제적인 협력을 통해 해결방안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국립중앙극장, 국립정동극장 등 11개 국립예술단체가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이용자를 위한 하반기 공연 관람권 할인에 동참한다. 특히, 국립정동극장은 연말까지 주최하는 6개 공연 모두를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들이 1만 원으로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내년에는 문화누리카드 1인당 연간 지원금을 올해보다 1만 원 올려 13만 원으로 인상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15일 사회적 약자의 문화예술 누림을 두텁게 지원하기 위해 국립극단 등 11개 국립예술기관과 협력해 문화누리카드 이용자에게 하반기 공연 관람권을 할인해 제공한다고 밝혔다. 통합문화이용권은 취약계층이 문화예술,여행,체육 활동에 사용할 수 있는 이용권(바우처)으로, 이용자 편의를 위해 카드 형태인 문화누리카드로 제공해 올해는 267만 명을 대상으로 1명당 연간 11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그동안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를 대상으로 일부 기관에서 공연 관람권 할인 혜택을 제공했으나, 사회적 약자인 취약계층의 문화예술 누림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국립극단 등 11개 대다수 국립예술단체 및 공연시설이 관람권 할인 서비스 제공에 동참한다. 할인 혜택이 적용되는 주요 공연은 ▲국립중앙극장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과 포르쉐코리아(대표이사 홀가 게어만)가 지난 14일 서대문구 충정로 청년예술청 SAPY에서 국내 신진 미디어 아티스트를 지원하는 '포르쉐 드리머스 온 미디어아트 프로젝트'의 최종 선정작을 발표하고 지원금 총 9000만원을 전달했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하는 이 프로젝트는 이번에 '도시의 꿈(Dream)과 색(Colour)'이라는 주제로 4월 27일부터 5월 22일까지 공모를 진행했으며, 김정태의 3D 애니메이션 '레인보우 버스투어'와 조영각의 융합예술 영상작품 '다시 피어난 거리의 노래' 두 작품이 최종 선정됐다. 선정자는 각각 창작지원금 4500만원과 함께 10월 13일부터 11월 17일까지 삼성동 무역센터 아티움의 국내 최대 크기를 지닌 외벽 곡면 스크린에서 작품을 발표할 기회를 갖는다. 김정태 작가의 '레인보우 버스투어'는 3D 애니메이션으로 서울 하늘을 떠다니는 무지개 버스를 표현한다. 작가가 '알파 세대(2010~2020년대생)'에 헌정하는 것을 희망하는 이 작품은 어린이들이 '서울의 꿈과 색'을 주제로 삼아 서울의 생활에서 상상할 수 있는 풍경과 오브제를 실물로 제작하고, 이것을 3D 스캐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한반도에 존재했던 고대 문명 가야를 대표하는 고분 유적 7곳을 묶은 '가야고분군'(Gaya Tumuli)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이 됐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는 17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회의에서 가야고분군을 세계유산 목록에 등재하기로 결정했다. 위원회는 "주변국과 자율적이고, 수평적인 독특한 체계를 유지하며 동아시아 고대 문명의 다양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증거가 된다는 점에서 '탁월한 보편적 가치'(OUV)가 인정된다"고 평가했다. 가야는 기원 전후부터 562년까지 주로 낙동강 유역을 중심으로 번성한 작은 나라들의 총칭이다. 경남 김해에 있었던 금관가야를 비롯해 경북 고령 대가야, 함안 아라가야 등이 잘 알려져 있다. 이번에 세계유산으로서 가치를 인정받은 가야고분군은 1∼6세기 중엽에 걸쳐 영남과 호남 지역에 존재했던 고분군 7곳을 묶은 연속유산이다. 고령 지산동 고분군, 김해 대성동 고분군, 함안 말이산 고분군, 창녕 교동과 송현동 고분군, 고성 송학동 고분군, 합천 옥전 고분군, 전북 남원 유곡리와 두락리 고분군으로 구성된다. 이들 고분군은 가야 역사와 문명을 보여주는 '타임캡슐'로 여겨진다. 가야는 고구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전라남도(도지사 김영록), 영광군(군수 강종만)이 주최하고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김삼진), 한국민속예술제 추진위원회(위원장 강등학)가 주관하는 '제64회 한국민속예술제'가 9월 22일(금)부터 24일(일)까지 3일간 전라남도 영광군 영광스포티움에서 개최된다. 올해 64회를 맞이한 한국민속예술제는 1958년 대한민국 정부 수립 10주년을 기리기 위해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라는 명칭으로 시작돼 현재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마을을 중심으로 이어지는 각 지역의 대표 민속예술경연을 통해 700여개의 민속예술 종목이 발굴됐고, 그중 국가무형문화재 44개, 시,도 무형문화재 135개,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에 12종목이 등재됐다. 또한 청소년 부문 경연이 진행돼 우리 민족 고유의 삶이 담긴 민속예술을 다음 세대에 전승하고 있다. 이번 '제64회 한국민속예술제'는 일반부 18개, 청소년부 7개 단체가 각 지역 경선을 통해 올라와 대통령상을 두고 치열한 경쟁을 벌인다. 25개 단체, 1300여명의 참가자가 한자리에 모여 민속예술을 겨루는 풍성하고 화려한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민속예술경연뿐 아니라 전야제
쥐띠 36年生 주위 일이나 남에게는 신경을 쓰지 말고 자신의 주변을 정리하는 것이 좋아요 48年生 공과 사의 일을 잘 구분하여 일을 처리해야 나중에 문제가 없을 것입니다. 60年生 대인 관계로 만나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만큼 지출도 많아질 수 있는 날입니다 72年生 자신의 감정보다는 이성적으로 판단하는 것이 많은 것을 변화시킬 것입니다 84年生 새롭게 시작하는 일이 안정된 자리를 잡게 되더라도 초심을 잃지 말아요 96年生 늦었다고 포기하지 말고 의욕을 가지고 천천히 시작해 보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08年生 인간 관계의 폭이 넓어지는 하루이니 차츰 차츰 알아보도록 해요. 소띠 37年生 다른 사람이 가진 것을 부러워하지 말고 자신이 가진 것을 지키는 것이 좋습니다. 49年生 다른 사람에게 화를 내거나 짜증을 내지 말고 낙관적인 모습을 보이세요. 61年生 나의 실력을 발휘하기 좋은 날이지만 무리하면 탈이 날 수 있어 욕심은 버려요 73年生 여러 가지 상황이 자신의 운에 이롭게 작용하는 하루입니다. 85年生 분에 넘치는 일은 피하고 일을 오버하지 말고 페이스를 유지하는 것이 좋아요 97年生 마음 드는 이성을 만나게 되면 함께 시간을 많이 갖도록 노력하는 것이 좋아요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새마을회는 2일 오후 영등포아트홀 2층 전시실에서 새마을운동 제창 54주년 ‘제14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최호권 구청장, 정선희 구의회 의장, 채현일 국회의원 당선인, 시‧구의원, 김연포 서울시새마을회장, 염동원 바르게살기운동 영등포구협의회장, 타 구 새마을회장, 18개 동 새마을지도자들이 함께했다. 먼저 김연포 서울시 회장이 30년간 새마을 운동에 헌신봉사해 지역사회와 국가 발전에 기여한 조용준‧윤영진‧신희근‧지선우‧윤종옥 지도자에 기념장증을 전수했다. 이어 이도희 전임 회장은 김연포 서울시 회장으로부터 공로패를 받았으며, 구춘회 신임회장과 전태영 새마을지도자영등포구협의회장, 이선숙 영등포구새마을부녀회장으로부터 감사패와 황금열쇠 등을 전달받았다. 이도희 이임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저의 아름다운 마무리를 위해 함께하며 자리를 빛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저는 소통과 화합 그리고 새마을지회의 발전과 활성화를 하겠다고 여러분께 약속했다”며 “돌이켜 보면 부족한 점이 있어 많은 업적을 이루지 못했으나 주어진 여건 속에서 나름 최선을 다했다. 회장으로서의 임기는 끝났지만 앞으로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최구기)은 2일 고양시 덕양구에 위치한 고양고등학교를 방문해 ‘찾아가는 병역진로설계’ 서비스 행사를 실시했다. ‘병역진로설계’는 입영 전 병역 의무자의 적성·전공·자격에 맞는 군 복무 분야를 추천하고, 군 복무 및 전역 후 진로까지 체계적으로 설계하도록 지원하는 서비스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문상담관이 직업선호도 검사 결과와 학생들의 전공, 자격을 고려한 1:1 맞춤 상담으로 군사특기를 추천하였고, 지원절차와 모집 일정 등을 종합적으로 안내해 군입대 시기와 군 복무에 대한 계획을 알차게 준비할 수 있도록 도왔다. 서울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 센터 방문이 어려운 원거리에 소재한 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병역진로설계 서비스를 추진해 더 많은 병역의무자들에게 군복무가 미래를 준비하는 기회의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청 지하 1, 2층에 위치한 시민청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뮤지컬 공연 프로그램과 샌드아트, 캐릭터 미술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5월 9일 오후 3시 서울시청 시민청 지하 2층 바스락홀에서 가족 뮤지컬 '사슴 코딱코의 재판'을 진행한다. '사슴 코딱코의 재판'은 서울시청 시민청의 5월 '바스락콘서트' 프로그램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료 공연이다. 전래동화 '선녀와 나무꾼'을 각색해 관객이 배심원이 돼 직접 재판에 참여할 수 있는 '이머시브(몰입형) 공연' 형식의 뮤지컬로, 다양한 무대에서 활약 중인 젊은 창작자들의 모임 '엠제이플래닛'과 함께 한다. 이머시브 공연이란 관객이 수동적으로 바라보는 것에서 벗어나 직접 참여하는 형태의 공연을 의미한다. 관람을 위한 예매는 네이버 예약을 통한 온라인 예매와 당일 현장 방문으로 진행된다. 휠체어 이용객은 휠체어석을 별도로 예매할 수 있다. 5월 15일 오후 2시와 오후 4시 서울시청 시민청 지하 2층 태평홀에서 만 5세~13세의 어린이를 위한 '부모님과 함께하는 샌드아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서울시청 시민청의 세대공감 프로그램 사업의 일환으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무형유산의 대중화를 위한 행사와 전시가 전국 곳곳에서 열린다.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한국문화재재단과 함께 전국 각지에서 국가무형유산 공개행사와 전승자 주관 기획행사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국가무형유산 공개행사는 무형유산의 대중화를 위해 전승자들이 자신의 기량을 공개하는 행사로 모두 38건을 선보인다. 경북 안동 지역에서 마을 청장년들이 동서로 편을 갈라 나무로 만든 동채를 서로 부딪쳐 승부를 겨루는 안동차전놀이(4일, 구 안동역 역사부지), 줄꾼과 어릿광대의 재담과 곡예, 음악이 어우러진 줄타기(4일, 과천중앙공원야외마당), 강강술래(19일, 진도 운림산방 광장) 등의 행사가 열린다. 전승자 주관 기획행사는 전승자가 자유롭게 기획하는 무형유산 공연과 전시로 모두 36건이 개최된다. 역사적으로 이웃 나라들과 중요한 교역품으로도 사용됐던 부채를 만드는 선자장(3~5일, 전주부채문화관), 복식이나 의식 용구의 장식으로 사용되는 매듭을 만드는 매듭장(3~6일, 국가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 매듭공방)의 전시와 체험행사를 열고 영산줄다리(10일, 이화여자대학교 정문 옆 잔디광장), 법성포단오제(12일, 법성포단오제전수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 이하 공사)는 국민과 함께 더욱 매력적인 한국, 여행하기 좋은 한국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30일부터 5월 19일까지 대국민 사업 아이디어 제안 이벤트 '띵커-바웃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사에 기대하는 역할 또는 제안하고 싶은 관광 부문 신규 사업 아이디어를 제출하면 된다.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korean.visitkorea.or.kr) 내 이벤트 메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사는 매년 국민들이 직접 '뉴-띵커(New-Thinker)'가 되어 제안한 아이디어를 검토해 실제 사업으로 추진하고 공사 중장기 경영전략 수립에도 적극 반영하고 있다. 공사 마정민 기획조정팀장은 "공사는 국내외 더 많은 관광객에게 한국여행의 설렘과 감동을 전하고자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소통하고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며 "그 일환으로 실시하는 이번 이벤트에 평소 한국관광의 미래를 위해 생각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가감 없이 제안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희 교육위원회 전병주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진1)은 제323회 임시회 교육위원회 업무보고에서 늘봄학교의 성공적인 운영과 공교육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지역사회와의 협력 방안 모색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전병주 시의원은 “2026년에 늘봄학교가 6학년까지 확대될 예정으로 학교에서 인근 학원보다 우수한 프로그램이 제공되어야 늘봄학교의 정책 성공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늘봄학교의 질 저하는 경제사정으로 늘봄학교를 선택했다는 낙인까지 발생할 수 있는 심각한 문제”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전 의원은 “그동안 교육 기조는 공교육과 사교육을 이분법적으로 나눠, 공교육 활성화를 위해 사교육을 규제해야 하는 대상으로 여겼던 것 같다”며 “사교육을 비롯한 지역사회와 협력하는 생태계를 조성해야 질 높은 공교육 실현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전병주 시의원은 “‘서울시 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조례’(이하 ‘조례’)도 학원에 대한 지도·감독, 행정처분의 내용이 주로 규정돼, 현장의 의견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지원 근거 마련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또한 “조례 제12조에 근거해 건전한 학원 운영 문화 조성을 위한 학원자율정화위원회의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고광민 의원(국민의힘, 서초구3)은 24일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에서 개최된 서울시교육청 업무보고 자리에서 현재 서울 관내 조리실무사 구인난 사태가 심각하다는 사실을 지적하면서, 조리실무사 충원율을 제고할 수 있는 구조적 개선 방안 마련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서울시교육청이 고광민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3월 기준 서울 관내 공립학교의 조리실무사 결원은 총 292명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학교급식 운영을 위해 필요한 조리실무사 인원 3,940명중 7.4%(292명)가 부족한 상황인 것이다. 특히 강남·서초 지역의 경우 조리원 결원이 119명을 기록해 서울 관내 전체 조리실무사 결원 중 무려 40.7%을 차지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고광민 시의원은 이날 업무보고에 참석한 서울시교육청 기획조정실장을 향해 “서울 관내 학교들의 조리실무사 구인난이 심화되고 있어 학교급식 운영에 차질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인데 그동안 교육청은 대체 무엇을 했는지 의문”이라며 “일례로 강남 모 학교의 경우 조리원 필요 정원이 5명이지만 현재 1명만 근무 중이어서 홀로 수백명의 식단을 감당해야 하는 사례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노동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유승용 의원(현 운영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신길6동, 대림1ㆍ2ㆍ3동)은 30일 오전 열린 제25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구청 신청사 건립을 위한 제언’을 했다. 유승용 의원은 먼저 “보고자료에 따르면 우리 구 청사는 1976년에 준공된 노후 건축물로 정밀안전진단 결과 균열, 누수 등으로 C등급을 받아서 시설유지관리에 최근 5년간 약 65억 원을 지출했으며, 구조보강에도 약 150억 원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며 “또한 협소한 업무면적 때문에 본청 소속 공무원의 절반 가량인 500여 명이 별관 및 주차문화과 건물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1인당 업무공간 면적은 서울시의 25개 자치구 중에서 24번째인 8.76㎡(약 2.65평)에 불과한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러한 문제점들을 해소하고 늘어나는 행정복지 서비스 수요에 적절하게 대응하기 위해 현재 집행기관는 신청사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에 본 의원은 구청 신청사 건립과 관련해 다음과 같은 당부의 말씀을 드리고자 한다”고 밝혔다. 유 의원은 첫 번째로 “1인당 적정 업무면적을 확보하고개인공간과 공용 공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