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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양평동 C오피스텔의 불법 레지던스 영업

  • 등록 2014.08.28 10:31:20

영등포구 소재 C오피스텔(양평역 인근)이 불법영업을 하다 지난 4월 구청으로부터 시정명령 등 행정처분과 영등포경찰서에 고발조치를 당하고도 여전히 영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 됐다.

외국인 관광객 2,000만명 시대와 관광대국을 꿈꾸는 시점에서 자칫 오점이 될 수 있어 철저한 관리와 감독이 요구된다.

C오피스텔은 200312월에 입주가 시작 된 건축법상 오피스텔이다. 건축법상 업무를 주로 하는 건축물이고, 다만 분양 또는 임대하는 구획에서 일부 숙식을 할 수 있다.

반면 레지던스는 호텔에 가까운 서비스가 제공되는 숙박시설이다. 장기투숙하면서도 호텔보다 저렴한 레지던스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늘어나면서, 기존 오피스텔을 레지던스로 용도 변경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따라서 오피스텔이 용도변경 되지 않은 상태에서 레지던스로 숙박영업을 하는 것은 엄연한 불법영업이다.

이에 대해 구청 관계자는 행정처분 이후 C오피스텔 측에서 시정 되었다고 밝힌 부분만 확인했으며, 그 이후에 계속해서 영업하고 있는지는 알 수 없다고 말했다.

C오피스텔 관계자는 시정명령과 벌금을 맞았지만, 구청의 지적에 따라 지금은 시정했다현재는 시정 된 부분만 가지고 영업하고 있을 뿐이라고 해명했다.

이런 가운데 C오피스텔이 행정처분 받기 직전인 3월 관광호텔 사업신청서를 제출한 사실도 드러났다. 불법영업에 대한 물타기라는 의혹이 제기되는 부분이다.

한편 현재 C오피스텔에 대한 고발사건은 영등포경찰서에서 남부지검으로 송치된 상태다. /도기현 기자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 서울시교육청교육연수원과 함께하는 ‘Clean Day’ 성료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관장 최종환)은 지난 7월 30일 수요일 복지관 관내의 환경개선을 지원하는 ‘Clean Day’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교육청교육연수원 자원봉사자 27명이 함께 동참해 쾌적한 복지관 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자원봉사자들은 1층 스마트발달트레이닝센터의 청소를 시작으로 음악치료실 청소와 함께 최근에 공사를 진행한 지하 1층에 대한 대청소를 진행했다. 오래된 먼지와 쓰레기를 말끔히 제거하고, 비품을 재배치하며 이용자들의 안전과 편의를 높였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연수원 자원봉사자는 “처음엔 단순히 청소라고만 생각했지만, 장애인 분들이 더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어 큰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자원봉사자들은 활동 후 뿌듯한 성취감을 나누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환경개선 봉사에 동참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특별히 서울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작년부터 복지관과 함께 연을 이어오고 있으며, 방학을 활용하여 환경 개선 자원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최종환 관장은 “Clean Day를 통해 복지관을 이용하는 분들이 보다 쾌적한 공간에서 일상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며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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