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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인천공항, 봄 꽃처럼 감동이 피어나는 4월 문화공연 ‘Blooming’ 개최

  • 등록 2019.04.08 10:10:00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꽃이 만발하는 봄을 맞아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4월 한 달 간 봄꽃처럼 감동이 피어난다는 뜻을 담은 ‘Blooming’을 주제로 문화공연이 펼쳐진다.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은 문화와 하늘을 잇다라는 슬로건 아래 매월 새로운 테마의 공연으로 공항 이용객들에게 신선한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으며, 1여객터미널 1층 중앙 밀레니엄홀에서 매일 오후 3 30, 4 30, 5 30분 총 3회에 걸쳐 상설공연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달 상설공연으로는 아름다운 국악의 선율을 느끼게 해 줄 투블라썸과 감미로운 어쿠스틱 밴드 세자전거가 봄 향기를 가득 담은 레퍼토리의 무대를 꾸민다.

 

투블라썸 25현 가야금과 대아쟁, 보컬로 구성된 퓨전국악 그룹으로, 국악을 기반으로 K-pop, 재즈, EDM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접목하여 세련되고 자유로운 퓨전국악 앙상블을 선보인다.

 

 

방탄소년단의 ‘Fake Love’를 자신들만의 색깔로 커버해 온라인에서 주목 받은 세자전거의 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세자전거는 기타, 건반, 카혼 연주에 담백하고 감미로운 보컬이 더해진 어쿠스틱 인디 밴드로, 봄을 맞아 더욱 짙어진 감성과 유쾌한 무대매너로 관객과 소통할 예정이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인천공항 컬쳐포트 홈페이지(www.cultureport.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인천공항은 문화와 예술이 함께하는 문화예술공항으로서, 정상급 아티스트들을 초청하여 펼치는 시즌별 정기공연을 비롯해 1 365일 열리는 상설공연, 왕가의 산책 퍼레이드, 한국전통문화센터, 한국문화박물관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차별화된 감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나아가 사회적 약자, 지역사회 등과 함께하는 사회적 가치 창출형 문화예술사업을 통해 컬쳐포트(Culture-Port)’를 넘어 국민 감동을 실현하는 하트포트(Heart-Port)로의 도약을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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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가 청년들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자산 관리 비법을 제공하기 위해 경제 분야 특강 ‘청년 머니 인사이트’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청년들에게 관심이 높은 ‘부동산’과 ‘금융자산 관리’를 주제로 구성됐다. 실용적인 경제 지식을 쉽게 전하기 위해 인기 경제 유튜버 ‘부읽남’과 ‘박곰희’가 강연자로 나선다. 두 강사는 각각 구독자 163만 명, 93만 명을 보유하고 있으며, 복잡한 경제 개념을 알기 쉽게 풀어내 청년층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첫 번째 특강은 오는 11월 7일 영등포 아트스퀘어에서 열린다. 부읽남이 ‘청년들의 내 집 마련법’을 주제로 ▲부동산 최신 동향 ▲청년층 투자 유망 지역 등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내 집 마련 전략을 전수한다. 이어 11월 18일 신길6동 주민센터에서는 연금 전문가 박곰희가 ‘한번 배워서 평생 써먹는 자산관리 방법’을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강의에서는 ▲자산관리 개념 및 자산 배분 전략 ▲상장지수펀드(ETF),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연금저축 등 필수계좌 활용법 등을 소개하며 체계적인 자산관리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영등포구 거주 또는 생활권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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