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윤기)이 운영하는 영등포제2스포츠센터에서는 3월 이동 금연클리닉 행사를 무료로 실시했다.
흡연은 각종 암 유발의 주요원인이 되며, 니코틴과 타르 등의 성분에 의해 금연하기 어렵다는 점에서 2017년부터 영등포구보건소와 협력하여 연 1회 이동 금연클리닉을 시행하고 있다.
이동 금연클리닉에 참여한 고객들은 금연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금연 패치, 비타민, 사탕 등을 제공 받았으며 금연 성공을 위하여 상담 및 검진을 받았다.
김윤기 이사장은“이동 금연클리닉 행사로 흡연의 사회적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구민의 건강과 복지 향상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