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김태화 병무청 차장은 14일 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 복무 중인 사회복무요원을 격려하고 현장소통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은 한국재활재단이 위탁관리, 운영하는 시설로써,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보편적 삶이 가능한 복지사회 구현’이라는 목표 아래 장애인가족지원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6명의 사회복무요원이 장애인프로그램 지원 및 편의시설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김태화 차장은 기관장과의 환담에서 “어려운 환경에서도 묵묵히 자신의 업무에 임하는 사회복무요원에게 끊임없는 관심과 배려를 부탁한다”며 사회복무요원의 근무여건 개선과 복무관리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사회복무요원과의 간담회에서는 사회복지분야에서 복무하며, 장애인의 자립과 행복한 삶을 위해 성실하게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을 격려했으며, 복무 중 어려움과 건의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태화 차장은 “사회복무요원의 안정적인 복무여건 마련과 권익보호를 위해 전 복무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나아갈 것이며 이를 통해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