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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우리공화당, “진보집단의 우리공화당 죽이기 음모 백일하에 드러나”

  • 등록 2019.07.31 15:13:38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우리공화당은 30일 윤소하 정의당 원내대표 협박범이 최근 경찰에 체포된 것에 대해 “진보집단의 우리공화당 죽이기 음모가 백일하에 드러났다”고 논평을 냈다.

지난달 23일 윤소하 정의당 원내대표실로 협박 메시지와 흉기, 죽은 새와 커터 칼이 들어 있는 끔찍한 소포가 배달됐다. 이에 경찰은 수사에 착수했고, 29일 범인인 서울대학생진보연합 운영위원장을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우리공화당은 “이번 사건을 두고 많은 국민들에게 사상·이념적으로 대척점에 있는 태극기단체와 우리공화당, 즉 대한애국당이 의심을 받아왔다”며 “이번 사건에 대해 문희상 국회의장은 ‘한국 사회와 의회주의에 대한 중대한 위협’이라고 했고 이정미 정의당 전 대표도 ‘정의당과 정의당 지지자에 대한 용서할 수 없는 저급한 협박’이라고 규탄 한 바 있다”고 했다.

계속해서 “이는 사실상 정의당과 사상·이념적 동질성을 지닌 집단이 저지른 정치적 테러사건으로 보수세력과 보수의 중심정당인 우리공화당을 음해하기 위해 치밀하게 조작된 사건”이라며 “이번 사건이 진보진영의 위장 조작사건임이 드러난 지금 문희상 의장과 이정미 정의당 전 대표가 지금도 똑같은 주장의 논평을 하는지 우리는 지켜볼 것”이라고 했다.

마지막으로 “경찰은 이번 사건의 실체적 진실과 배후를 낱낱이 밝혀 다시는 이 같은 정치적 테러가 재발되지 않도록 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석계역 인근서 차량 13대 연쇄추돌 사고 발생... 1명 사망·16명 부상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29일 오전 서울 성북구 석관동 석계역 인근 석계고가차도 아래 도로에서 차량 13대가 연쇄 추돌하는 사고가 나 1명이 숨졌다. 경찰과 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1분경 60대 남성 A씨가 몰던 레미콘 차량이 고가차도에서 빠르게 내려오다가 1차로 쪽 중앙분리대를 스쳤다. 레미콘 차량은 곧바로 방향을 틀어 1t 탑차를 포함해 3개 차로에서 신호를 기다리던 차량들을 덮쳤다. 이들 차량 또한 앞선 차량을 연달아 들이받으면서 오토바이 1대를 포함해 모두 13대가 뒤엉켰다. 이 사고로 탑차 운전자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또 16명이 부상해 이중 4명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1명은 중상을 입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수습을 위해 약 4시간 동안 3개 차선이 통제돼 인근에 극심한 차량 정체가 빚어졌다. 성북구청은 오전 10시 9분 '도로 전면 통제 중이므로 인근 도로로 우회 바란다'는 안전 안내 문자를 보내기도 했다. 경찰은 레미콘 운전자인 60대 남성 A씨가 내리막길에서 브레이크를 밟지 못한 것으로 보고 A씨의 진술과 차량의 사고 기록장치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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