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세계에스노(Ethno sports)협회 한국 대표로 있는 아시아사랑나눔 김종구 총재는 ICO회장으로 있는 사우디아라비아 왕족 세이흐 파타르와 무바락의 초청으로 지난 8월 23일부터 31일까지 국제 ICO회의에 참석했다.
현대 스포츠가 올림픽게임이라면 에스노스포츠는 전통문화 스포츠 대회다. 세계ICO협회는 에스노스포츠와 로마드게임에 이어 세계 최고의 국제낙타협회다. 이날 컨퍼런스는 키르기스탄 영빈관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됐다.
현재 우리나라에는 낙타가 각 동물원을 비롯해 제주 포리벨리 등 관광객용으로 있다. 그러나 낙타는 각 국가 환경에 따라 경주용, 운반수단용, 우유와 치즈 식용용, 털과 가죽용 등으로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다.
김종구 총재는 또 내년 터키에서 열리는 세계 로마드게임과 두바이에서 개최하는 ICO회의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끝으로 이번 결과물은 코끼리과에 속한 낙타에 관한 새로운 내용을 세계인에게 홍보용으로 내놓기로 했다고 말했다.
한편, 김종구 총재는 그동안에 한국의 택견과 궁도, 씨름, 국악대회 등을 통해 세계에 홍보하는 민간외교 활동을 활발히 펼쳐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