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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남부교육지원청, 돌봄전담사 재난체험 안전연수 실시

  • 등록 2019.09.19 09:34:21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재환)은 관내 66개 초등학교에 설치된 209개 초등돌봄교실의 학생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전일제 돌봄전담사를 대상으로 체험형‘119 안전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동작구 신대방동에 위치한 보라매 안전체험관에서 27일까지 금천, 구로, 영등포 관내 초등학교의 돌봄교실에서 근무하는 전일제 돌봄전담사를 대상으로 3차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연수내용은 돌봄전담사들이 초등돌봄교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상황에 대하여 현장 대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화재대피 체험, 태풍 체험, 지진 체험, 교통사고 체험 등과 이에 대한 대처방법 교육 등으로 구성된다.

 

이번 ‘119 안전연수’는 연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 20명 내외의 소규모 그룹으로 운영된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지난해부터 전일제 돌봄전담사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재난 대응 방법 연수를 실시했고, 올해에는 초등돌봄전담사들의 실제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재난체험 안전연수를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 “지난 상반기에는 시간제 돌봄전담사들까지 ‘119 안전연수’를 확대 추진하는 등 돌봄교실 안전을 강화해가고 있다”며 “학부모들이 믿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안전한 돌봄교실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가자 휴전협상 철군 문제로 또다시 난항…배급소 참상 되풀이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1년 9개월 넘게 이어지고 있는 전쟁을 멈추기 위한 휴전 협상이 이스라엘군의 철군 문제를 놓고 또다시 교착상태에 빠졌다. 하마스와 이스라엘이 휴전 협상 난항의 원인으로 서로를 지목하고 있는 가운데 가자지구의 참상도 되풀이되고 있다. 12일(현지시간) 로이터, AFP 통신 등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제안한 '60일간 휴전'을 위한 양측간 논의가 좀처럼 돌파구를 찾지 못하고 있다. 카타르 도하에서 열리고 있는 휴전 협상 내용에 정통한 소식통에 따르면 이스라엘과 하마스는 이스라엘군의 철군 범위를 놓고 대립하고 있다. 이스라엘은 남부 라파 등 가자지구의 약 40%에 달하는 지역을 자국의 통제하에 두고 나머지 지역에서만 군대를 철수하겠다고 제안했지만, 하마스가 이를 받아들이지 않으면서 협상이 진전을 이루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하마스는 가자지구의 절반가량을 사실상 점령하고 주민들을 강제 이주하도록 한 이스라엘의 이런 제안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이며, 지난 1월 휴전 당시 수준의 철군을 요구하고 있다. 종전 보장과 원조 문제도 협상 타결을 어렵게 하고 있다. 하마스는 남은 인질들을 석방하기 전 종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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