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남부고용노동지청(지청장 양승철)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강서구청, 강서세무서, 한국전력강서양천지사와 함께 오는 10월 1일 오후 3시 30분 강서구에 소재하는 FITI시험연구원에서 ‘공공기관 합동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강서구 지역 80여개 기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기업지원금, 중소기업육성자금 등 각종 지원금 제도와 세무 및 노동관계법 관련 정보가 제공된다. 또한, 희망하는 기업은 별도 마련된 컨설팅 부스에서 심층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양승철 지청장은 “경제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서구 지역 내 기업들의 안정적인 경영운영에 도움이 되고자 설명회를 마련했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공공기관 등과 협력해 기업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