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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영등포소방서, VIC마켓 영등포점 대상 민관합동훈련 실시

  • 등록 2019.09.20 12:58:55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소방서(서장 김명호)는 19일 오후 영등포구 영등포동에 위치한 빅마켓에서 다중이용시설 현장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합동실전 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빅마켓에서 합동소방훈련 요청에 따라 실시됐고 주요 훈련내용은 ▲다중이용시설 내 위험요인 및 건축물 구조 등 파악 ▲소방차 진입로 확인 및 인근 소방용수시설 확인 ▲소방차 소화시연 ▲자위소방대 소화전 사용 및 대피훈련 참여 등이다.

 

훈련에 참여한 소방서 관계자는 “다중이용시설의 특성을 고려한 합동소방훈련을 통해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욱 시의원, “성과보다 근거가 우선, 재난안전 정책 실질 점검 필요”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소속 김동욱 의원(국민의힘, 강남5)은 제333회 정례회 재난안전실 행정사무감사에서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 공중선 지중화 사업, 지하안전위원회 운영 등 재난안전실 소관 현안 전반에 걸쳐 현실적 문제들에 대해 지적했다. 김동욱 시의원은 “최근 3년간 어린이놀이시설 점검 지적률이 오히려 상승하고, 의무사항 미이행이 반복되고 있다”며 “단순 점검·행정처분 중심의 방식으로는 개선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고 우려했다. 이어 “작년 본 의원이 개정한 ‘서울특별시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 지원 조례’에 따라 이용자 위험행동에 대한 제재 근거가 마련됐지만, 현장 표지판 설치와 관리자 교육 등 후속 조치가 미흡하다”며 “서울시가 예산과 행정지원을 통해 조례 취지가 현장에서 구현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재난안전실은 “자치구별 표지판 설치 여부와 관리자 교육 현황을 점검 중이며, 연말까지 미이행 시설을 중심으로 개선하겠다”고 답했다. 공중선 지중화 사업에 관해서도 김동욱 의원은 “서울시가 작년 ‘공중선 지중화 254km 완료, 목표 154% 달성’이라 발표했지만, 같은 기간 예산 집행률은 절반 수준에 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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