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8 (토)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정치

장상기 시의원, 발달장애인 잡코치 지원 시범사업 현장 방문

  • 등록 2019.09.20 16:48:31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장상기 의원(더불어민주당, 강서6)은 지난 18일 서울월정초등학교(교장 박미란)에서 (사)서울장애인부모연대 강서지회와 사회적기업 (주)케이두레와의 업무협약으로 강서구 시범사업으로 진행중인 발달장애인 현장 훈련장에 방문해 실습자들을 격려했다.

 

이 사업은 발달장애인에 대한 현장실습과 잡코치(비장애인)를 동반 지원하고, 발달장애인에 대한 직무능력 숙달을 위해 3~6개월간 현장실습을 진행해 고용주의 채용 결정 선택권을 보장하는 사업으로 서울시와 강서구의 시범사업이다.

 

훈련수당과 직무지원인(잡코치) 인건비는 강서구에서 전액 지원하며, 고용주 채용 후 지원인의 인건비는 장애인고용공단에서 장애인 근로지원인 비용으로 지원한다.

 

특히 발달장애인에게는 학교라는 안전하고 적정수준의(일일 4시간 이하 근무) 일자리를 제공하고, 주 20시간 근무로 상시근로자의 기준요건을 충족하여 고용자와 근로자에게 모두가 윈윈할 수 있는 사업으로 긍정적으로 평가받고 있다.

 

 

장상기 시의원은 “장애인 고용창출과 교육청의 교실청소 예산 절감 등의 실효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고 서울월정초등학교 교장선생님과 행정실장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이 사업이 추진될 수 있었다”며 “서울시교육청 차원에서도 추진될 수 있도록 교육청과 지속하여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차인영 의원, 제261회 정례회에서 ‘지하안전’ 및 ‘데이터행정’ 조례 대표발의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차인영 의원(국민의힘, 신길4‧5‧7동)은 6월 12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 제261회 2025년도 제1차 정례회에서 주민 안전과 생활 밀착형 행정을 위한 두 건의 조례안을 대표발의하고, 기후위기에 대응한 폭염 및 풍수해 대응체계에 대한 구정질문을 진행했다. 차 의원은 먼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하며, “지하개발 증가로 인한 지반침하 위험에 대비해 구 차원의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 조례안은 지하안전관리계획 수립, 지하안전위원회 설치, 공동조사 및 긴급조치 체계 등을 포함하여 지하 공간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안전관리 방안을 담고 있다. 또한 차 의원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데이터기반행정 및 공공데이터 이용 활성화 등에 관한 조례안’도 함께 대표발의했다. 해당 조례는 공공데이터 제공 및 민간 활용 활성화, 데이터책임관 지정, 데이터 심의위원회 설치 등을 통해 행정의 책임성과 대응성을 높이고 구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내용을 골자로 한다. 한편, 구정질문에서는 폭염과 풍수해에 대한 대응체계를 집중 점검했다. 차 의원은 “기후위기는 더 이상 추상적 위




가장많이 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