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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김명호 영등포소방서장, 타임스퀘어 현지 확인

  • 등록 2019.10.04 15:32:35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김명호 영등포소방서장은 4일 관내 중점관리대상 65개소 중 하나인 타임스퀘어에 대해 예방·안전관리 실태 및 현지 확인 점검했다.

 

타임스퀘어는 2009년도에 개장한 총면적 37만m²의 대형 복합 쇼핑몰로 약 200여 개의 매장이 입점해있고 하루 평균 이용객이 10만 여명에 달한다.

 

이날 현장 확인은 지난달 22일 제일평화시장 화재에 따른 전통시장 등 소방안전관리를 강화해 인명 및 재산피해를 저감하고자 시행됐다.

 

주요내용은 ▲관계인 면담 및 화재예방에 관한 사항 당부 ▲소방시설 유지관리상태 확인 ▲화재 시 건물 특성과 수용인원을 고려한 피난계획 확인 및 지도 ▲소방차량 부서 위치·진입로 장애요인 확인 ▲건물 내 화재진압 활동 여건 확인 등이다.

 

 

김명호 서장은 “타임스퀘어는 하루 평균 이용객이 10만여 명에 달할 정도로 많은 인원이 방문하는 곳이라 화재 발생 시 다수의 인명ㆍ재산 피해가 예상된다”며 “관계자 교육 및 소방 훈련들을 주기적으로 실시해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가자 휴전협상 철군 문제로 또다시 난항…배급소 참상 되풀이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1년 9개월 넘게 이어지고 있는 전쟁을 멈추기 위한 휴전 협상이 이스라엘군의 철군 문제를 놓고 또다시 교착상태에 빠졌다. 하마스와 이스라엘이 휴전 협상 난항의 원인으로 서로를 지목하고 있는 가운데 가자지구의 참상도 되풀이되고 있다. 12일(현지시간) 로이터, AFP 통신 등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제안한 '60일간 휴전'을 위한 양측간 논의가 좀처럼 돌파구를 찾지 못하고 있다. 카타르 도하에서 열리고 있는 휴전 협상 내용에 정통한 소식통에 따르면 이스라엘과 하마스는 이스라엘군의 철군 범위를 놓고 대립하고 있다. 이스라엘은 남부 라파 등 가자지구의 약 40%에 달하는 지역을 자국의 통제하에 두고 나머지 지역에서만 군대를 철수하겠다고 제안했지만, 하마스가 이를 받아들이지 않으면서 협상이 진전을 이루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하마스는 가자지구의 절반가량을 사실상 점령하고 주민들을 강제 이주하도록 한 이스라엘의 이런 제안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이며, 지난 1월 휴전 당시 수준의 철군을 요구하고 있다. 종전 보장과 원조 문제도 협상 타결을 어렵게 하고 있다. 하마스는 남은 인질들을 석방하기 전 종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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