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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서울시, 의료관광 성장 잠재력 큰 ‘베트남 호치민’ 공략

  • 등록 2019.10.07 16:13:22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는 서울관광재단, 영등포구, 총 8개 민간 의료기관․유치기관과 공동으로 8일, 베트남 현지에서 서울 의료관광설명회를 개최한다.

 

베트남은 2018년 한국 방문 의료관광객이 총 7,532명(의료관광객 방문객 수 8위)을 기록할 정도로 의료관광 목적지로서 한국에 대한 선호도가 매우 높은 국가이며, 행사 개최지인 호치민은 1인당 GDP가 베트남 평균 대비 2배가 넘는 베트남 경제 중심 도시이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현지 의료기관, 의료관광 에이전시, 여행사 등 약 70여 명을 대상으로 서울시 우수 의료관광 인프라 및 현황 소개, 국내 의료기관 및 유치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의료관광상품 안내를 비롯한 영등포구 의료관광 자원 홍보 등을 통해 서울 의료관광의 다양한 매력을 홍보할 계획이며 서울의료관광 설명회 참가기관은 △김안과병원 △닥터안헤어플란트의원 △루비성형외과 △르미엘성형외과 △바노바기성형외과 5개 의료기관과 △(주)나이스메디 △메디컬코리아서비스 △EMS이다.

 

현지 관광설명회 참가기업-국내업체 간 실질적인 비즈니스 미팅을 위한 상담회(1:1상담)를 동시개최, 서울을 방문하는 다양한 의료관광 상품이 만들어 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Medic Medical Center, 호치민 김안과 다솜병원 등 현지 주요 병원 및 현지 진출 국내 병원 방문 및 간담회를 통해 현지 의료환경 수준을 파악하고, 상호 관광객 송출에 필요한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호치민시 관광국을 방문, 관계자 면담을 통해 서울시 의료관광 주요 정책 소개 및 양 도시 간 관광 교류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향후 지속적으로 협력을 강화해 나가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이은영 서울시 관광산업과장은 “이번 서울 의료관광 설명회 개최를 계기로 의료관광 목적지로서의 서울 인지도 향상 및 의료관광객 방문이 더욱 더 확대되길 기대한다”며 “향후 베트남 등 성장 잠재력이 큰 시장을 대상으로 서울의료관광을 적극 홍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 서울남부지청, 임금체불 예방 위한 현장점검 실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고용노동부 서울남부지청(지청장 송민선)은 지난 6월 16일부터 27일까지 2주간 ‘현장 예방점검의 날’을 운영하며, 노무관리가 취약한 중소규모 사업장과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노동법 위반 여부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강서구, 양천구, 영등포구에 소재한 30인 미만 사업장 113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근로감독관이 직접 사업장을 방문해 임금 체불, 근로계약서 작성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는데, 44개 사업장에서 총 64건의 임금 및 퇴직금 체불 사례가 적발됐고, 12억 7,400만 원에 달하는 체불액을 근로자에게 지급하도록 시정지시했다. 특히 근로감독관들은 사업장에 실효성있는 노무관리 방법에 대하여 지도하면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업체들에는 사업주 융자제도를 안내하며 체불 임금을 청산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독려했다. 이번 점검 결과는 여전히 많은 사업장들이 노동법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고 노무관리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개정된 법 내용에 대한 지식 부족, 수당 계산 방식에 대한 미숙한 이해, 경영상의 어려움 등이 체불의 주요 원인으로 파악됐다. 실제로 점검을 받은 A사 대표는 “회계연도

영등포구 시설관리공단, 지역사회공헌 프로그램 확대 운영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형성)이 7월부터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공단에서 운영하는 지역 기반시설을 활용해 지역내 시니어, 장애인, 1인 가구 청년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함으로써 생활체육 문화 확산과 사회적 연결 회복을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공단은 시니어 대상의 ▲시니어 디지털 격차 해소 프로그램 ▲치매예방 건강 체조 ▲시니어 체성분 무료 검사 및 체조 교실과 장애인 대상의 ▲특수 체육교실 ▲수영 교실 ▲청소년 파크골프 교실을 진행하며, 청년 대상으로 ▲농구교실 ▲근골격계 통증 예방 테이핑 교실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생활체육 등 전문 지도강사가 수업을 진행하며, 각 종목별 기본 동작에서 숙달 과정까지 체계적인 지도를 받을 수 있다. 개인별 준비물 외 수강료는 무료이며, 세부 프로그램 정보는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https://y_sisul.or.kr)에서 운영사업-영등포 제1스포츠센터 공지사항을 통해서 확인하면 된다. 공단은 사회공헌 프로그램 확대를 위해 지난 4월부터 영등포구청, 관내 복지시설과 협업해 공단이 보유한 시설과 역량을 활용한 지원 프로그램을 발굴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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